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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진(H.J. Choi),이승국(S.G. Lee),김선동(S.D. Kim),황대식(D.S. Hwang)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2013 한국해양환경공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13 No.11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구난자원 환경을 파악하기 위해 민간 구난업체를 대상으로 구난자원 실태조사를 하였다. 실태조사는 기업의 구난작업 종사 기간과 인력보유현황, 선박과 구난장비의 수량 및 상태, 예인선의 척수와 상태, 활동지역 등에 대해서 이루어 졌다. 우리나라의 구난업체는 구난작업 종사 기간은 평균 20년 미만이며, 해상크레인과 바지선을 주로 보유하고 있다. 또한, 종사 인력의 전공은 잠수 기능사가 가장 많으며, 항해사와 기관사 자격증 소지자가 타 자격증 소지자 보다 많이 종사하고 있다. 예인선의 선령은 10년 미만의 신조선이 전체의 44% 이며, 전체의 28% 이상이 20년 이상된 노후선박이다. 조사 결과는 외국과의 비교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최적 구난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구난자원 확보방안, 민간 구난업 활성화 방안 수립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In this study, current status of salvage resources in Korea was surveyed in order to grasp the salvage resource environment for the private salvage enterprise. Details of the survey include the duration of the business engagement for the private salvage operation, human resources, the number and state of the vessels including tugboats and related salvage equipment, and finally the area of activity. The average engagement duration of the private salvage enterprises is less than 20 years which usually possess deck cranes and barges. Craftsman divers are the most abundant and mates and engineers with appropriate license are also major group. Tugboats whose age less than 10 years are 44% and more than 20 years are 28%. These results will be used to help in discovering possible problem in salvage resource area and also in the optimal plan establishment of the salvage resource securement and invigoration of private salvage enterprise by international comparison and analy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