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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0년간 도시 및 농촌 지역의 국지적 기후변화 비교 분석
윤동현,남원호,홍은미,김태곤,허창회,Yoon, Dong-Hyun,Nam, Won-Ho,Hong, Eun-Mi,Kim, Taegon,Ho, Chang-Hoi,Hayes, Michael J. 한국농공학회 2018 한국농공학회논문집 Vol.60 No.3
Local climate characteristics for both urban and rural areas can be attributed to multiple factors. Two factors affecting these characteristics include: 1) greenhouse gases related to global warming, and 2) urban heat island (UHI) effects caused by changes in surface land use and energy balances related to rapid urbanization. Because of the unique hydrological and climatological characteristics of cities compared with rural and forested areas, distinguishing the impacts of global warming urbanization is important. In this study, we analyzed anthropogenic climatic changes caused by rapid urbanization. Weather elements (maximum temperature, minimum temperature, and precipitation) over the last 60 years (1955-2016) are compared in urban areas (Seoul, Incheon, Pohang, Daegu, Jeonju, Ulsan, Gwangju, Busan) and rural/forested areas (Gangneung, Chupungnyeong, Mokpo, and Yeosu). Temperature differences between these areas reveal the effects of urbanization and global warming. The findings of this study can be used to analyze and forecast the impacts of climate change and urbanization in other urban and non-urban areas.
최근 60년간 인구 및 기상인자를 활용한 도시 및 농촌지역의 국지적 기후변화 비교 분석
윤동현 ( Dong-hyun Yoon ),남원호 ( Won-ho Nam ),홍은미 ( Eun-mi Hong ),허창회 ( Chang-hoi Ho ),( Michael J. Hayes ) 한국농공학회 2017 한국농공학회 학술대회초록집 Vol.2017 No.-
국지적인 기후의 특성은 종관규모에서의 온실가스 (Greenhouse Gas, GHG) 증가로 인한 온난화 (Global Warming)와 도시화 (Urbanization)에 따른 열섬 현상 (Urban Heat Island Effect, UHI)을 포함한 인위적인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날 수 있다. 도시화는 인구집중과 도시규모 증가를 동반하고, 지표면 재질 변화, 지역의 에너지 균형 변화, 녹지 부족 등 열섬현상을 초래하며, 도시화에 따른 지면피복의 변화는 관측된 온난화 신호에 일정부분 기여한다. 도시 지역은 농촌 및 산림 지역과 비교하여 수문 및 기후학적 측면에서 지역 내 에너지수지 및 물수지의 특성이 상이하기 때문에, 지구온난화에 의한 전 지구적 현상과 도시화에 의한 국소적 현상을 구분하여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인위적인 기후변화 (Anthropogenic Climate Change)와 종관규모에서의 자연적 기후변화 (Natural Climate Change or Climate Change)에 기인한 부분을 정량적으로 구분하고자 한다. 도시화의 정도가 서로 다른 8개 도시 지역 (서울, 인천, 포항, 대구, 전주, 울산, 광주, 부산)과 5개 농촌 및 산림 지역 (강릉, 추풍령, 목포, 여수, 제주)을 선정하였다. 최근 60년간 (1955∼2016년) 기상자료와 각 관측지점별 인구수 및 인구증가/감소 추세를 비교함으로써 지역별 도시화율의 변화가 기상요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독립변수로 해당기간의 인구수를 선정하였고, 종속변수로 최고기온, 최저기온, 강수량, 강수일수 등 기상인자를 사용하였으며, 각 데이터간의 상관성 분석을 위해 아노말리를 활용하여 인구변화량과 기상인자 변화량을 비교하였다. 분석 결과, 최근 60년간 서울 2.1˚C, 인천 1.6˚C, 울산 1.5˚C 등 대도시의 경우 1.5˚C 이상의 기온상승을 보였으며 이는 강릉 0.9˚C, 추풍령 0.3˚C, 목포 0.3˚C 등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은 지역에서의 기온 증가와 차이를 보여 도시지역과 농촌 및 산림지역의 기온상승의 차이는 온난화의 영향 이외에 도시화의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도시/비도시에 따른 도시화 편향 영향으로 인한 기후변화 예측의 편이를 분석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CMIP5 기후모델 및 RCP 8.5 시나리오에 따른 동아시아 미래가뭄 전망
남원호 ( Won-ho Nam ),( Song Feng ),허창회 ( Chang-hoi Ho ),( Michael J. Hayes ),( Mark D. Svoboda ),김태곤 ( Taegon Kim ),홍은미 ( Eun-mi Hong ) 한국농공학회 2017 한국농공학회 학술대회초록집 Vol.2017 No.-
최근 전 지구적인 기상 이변으로 기상재해의 빈도 및 강도가 증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1930년대 대가뭄(Megadrought) 이래 2012년부터 2017년까지 현재까지 미국 서부지역인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었으며, 특히 2014 년은 1895 년 이후 최저 강수량을 기록하였다. 미국해양기상청 (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NOAA)이 발표하는 재해유형별 경제손실액 보고서에 의하면 가뭄에 의한 경제적 손실은 홍수에 비해 2배 이상이며, 1980년 이후 가뭄의 발생빈도는 전체 재해빈도 중 14%에 해당하지만 그 피해액은 전체 재해피해액 25%를 차지하고 있다. 국지적으로 발생한 가뭄으로 인해 미 전역에서 가뭄 피해를 입기 때문에, 대외무역에 의존하는 우리나라는 국내 가뭄전망과 더불어 인접한 동아시아 전역의 가뭄전망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IPCC)에서 제공하는 대표농도경로 시나리오 (Representative Concentration Pathways, RCPs)를 사용하여 동북아시아지역 5개 국가(한국, 북한, 중국, 일본, 몽골) 및 동남아시아지역 11개 국가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의 표준강수증발산지수(Standardized Precipitation Evapotranspiration Index, SPEI)를 산정하여 미래가뭄전망을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