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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원,Han, Hye-Won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2006 디지털콘텐츠 Vol.11 No.-
미디어는 끊임없이 다른 미디어들과 영향을 주고받으며 변화한다. 하늘 아래 새 것이 없듯, 뉴미디어는 견고한 올드미디어를 벤치마킹 하면서 고유한 가치와 질서를 정립해 나간다. 회화에서 사진으로, 사진에서 영화로, 다시 영화에서 게임으로, 미디어의 계보는 끝없이 이어진다. 이번 호에서는 디지털 게임의 스토리텔링이 다양한 미디어를 넘나들면서 재매개되는 현상을 팩션ㆍ리얼리티쇼ㆍ드라마 등 선형적 스토리텔링장르를 통해서 분석해보고, 그 법칙성과 의의를 찾아본다.
자유표면을 가진 이원계의 상전이에 대한 분자동역학 연구
한혜원,장현구,Han, Hye-Won,Jang, Hyeon-Gu 한국재료학회 2000 한국재료학회지 Vol.10 No.8
Free surface를 가진 레나트-존스 이원계의 가열, 냉각에 따른 상전이를 molecular dynamics simulation을 이용하여 연구하였다. 용매-용질우너자간의 size misfit과 용질우너자의 농도변화에 따른 상전이 거동을 살펴본 결과 size misfit과 용질원자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가열시 용융시 낮은 온도에서 쉽게 발생하였고, 냉각시 임계냉각속도가 감소하여 결정화는 어려워졌다. Phase transition of the Lennard-Jonesian binary system with a free surface was studied by employing molecular dynamics simulation. The main focus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size misfit and solute concentration on phase transition during heating and quenching. For a binary system with a free surface, the melting point and the critical quenching rate decrease as size misfit and solute concentration increase.
한혜원,Han, Hye-Won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2006 디지털콘텐츠 Vol.5 No.-
게임서사 안에서 플레이어들은 진정한 영웅을 꿈꾼다. 수십 만명의 동시접속자들이 종횡무진 행동하는 게임 월드에서 조연을 꿈꾸면서, 수십, 수천시간씩 플레이하는 단 한 사람도 없다. 선형적인 소설이나 영화에서 여러명의 주인공을 두고 각각의 주인공이 주도하는 서사를 멀티플롯(Multi-plot)으로 풀어 낼 수는 있을지 몰라도 각각의 에피소드들은 차례대로 주어질 수밖에 없으며, 주인공과 플롯의 수도 미디어의 특성상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게임의 서사를 기존의 소설이나 영화를 통해 구현할 수 있는 멀티플롯과 구분해 '다변수적'이라고 표현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한혜원,Han, Hye-Won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2005 디지털콘텐츠 Vol.6 No.-
사이버 공간은 현실을 충실히 반영하지 않으며, 현실과 완전히 분리돼 있지도 않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 공간에서 자신의 행동과 생각이 증폭되고 확장되는 경험을 한다. 이뿐 아니라 상상만 했던 행동이 실제로 일어나기도 한다. 사이버 공간이 컴퓨터로 연결된 기계의 공간이 아니라 인간의 심리적 공간이 되기 때문이다. 이는 사이버 공간에 있는 캐릭터가 인간의 심리를 대변, 인간에게 사이버의 매력에 빠지도록 유도하기 때문이다. 이에 본지는 연재를 통해 <디지털콘텐츠 매력, 캐릭터의 원형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어떻게 매력적인 캐릭터가 탄생하고 변천했는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번호에는 캐릭터 연구 중 '악'을 대변하는 캐릭터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한혜원,Han, Hye-Won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2005 디지털콘텐츠 Vol.9 No.-
구술 시대에서 필사 시대와 인쇄 시대를 넘어서서 디지털 시대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존재한 이래 이야기는 끊임없이 계속돼 왔다. 이야기란 인간의 정신적, 육체적 과정에 깊이 뿌리박고 있기 때문에 이야기 없이 우리는 재미있게 살 수 없다. 이야기를 생산, 소비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은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지만, 그 이야기를 담아내는 틀과 유형은 시대와 문화에 따라서 달라지기 마련이다. 틀과 유형이 달라지면서 발생하는 또 다른 문제가 바로 새로운 수용과 해석의 문제이다. 우리 시대의 게임은 분명 새로운 서사 양식이므로 새로운 틀 안에서 이해돼야 한다. 이번 호에는 지난 호에 이어 게임의 서사와 상호작용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한혜원,Han, Hye-Won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2005 디지털콘텐츠 Vol.8 No.-
구술 시대에서 필사 시대와 인쇄시대를 넘어서서 디지털 시대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존재한 이래 이야기는 끊임없이 계속돼 왔다. 이야기란 인간의 정신적 · 육체적 과정에 깊이 뿌리박고 있기 때문에 이야기 없이 우리는 재미있게 살 수 없다. 이야기를 생산 · 소비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은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지만, 그 이야기를 담아내는 틀과 유형은 시대와 문화에 따라서 달라지기 마련이다. 틀과 유형이 달라지면서 발생하는 또 다른 문제가 바로 새로운 수용과 해석의 문제이다. 우리 시대의 게임은 분명 새로운 서사 양식이므로 새로운 틀 안에서 이해돼야 한다. 이에 이번호에는 복잡다단한 게임 서사의 층위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커뮤니티 스토리텔링- 커뮤니티 스토리텔링 - 네버엔딩스토리를 만들자!
한혜원,Han, Hye-Won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2004 디지털콘텐츠 Vol.3 No.-
바야흐로 국내 인터넷 이용 인구 3,000만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정보통신부의 2003년 하반기 정보화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인터넷 이용인구는 2002년 12월 기준으로 2,922만명에 달한다. 특히 10대와 20대의 인터넷 이용률은 각각 94.8%와 94.5%에 이른다. 중 장년층의 인터넷 이용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인터넷의 이용 용도는 주로 자료 및 정보 검색, 게임, 전자우편등이다. 오프라인 상에서도 존재했던 일상 생활의 일부가 온라인으로 변형돼 옮겨진 셈이다. 이처럼 개인 대 개인은 물론 개인 대 단체, 단체 대 단체간에 이뤄지는 전자우편, 메일링리스트, 메신저, 게시판등 온라인 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형태의 의사소통을 가리켜 컴퓨터 매개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한다.
디지털스토리텔링-모바일 콘덴츠 스토리텔링의 어제와 오늘
한혜원,Han, Hye-Won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2005 디지털콘텐츠 Vol.11 No.-
디지털컨버전스가이시대의핵심패러다임으로떠오르면서그정점에있는모바일도새롭게조명받고있다. 하지만진정한모바일시대가이뤄지기위해서는디지 털 컨버전스의 기술적 발달뿐만 아니라 콘텐츠의 스토리텔링도컨버전스화 돼야 한다. 기술의 발전과 함께 콘텐츠의 스토리텔링도 발전해야만균형 있는 발전이가 능하기때문. 모바일콘텐츠스토리텔링에대해알아본다.
‘잘된 콘텐츠를 보면 스토리텔링의 원리가 보인다’- 호모슈피리얼(homosuperial)의 멀티유즈 : <엑스맨>을 중심으로
한혜원,Han, Hye-Won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2004 디지털콘텐츠 Vol.6 No.-
1989년 배트맨(Batman), 2000년 엑스맨(X-man), 2002년 스파이더맨(Spider-man), 2003년 헐크(Hulk). 21세기 들어 매년 전세계 극장가는‘맨(Man)’의 바람으로 한차례 술렁인다. 이 영화들의 메인 캐릭터는 모두 인간보다 우월한 호모슈피리얼(homosuperial)들이다. 폭풍과도 같은‘맨’류 영화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우선 미국의 만화 출판사의 양대 산맥인‘마블(Marvel)’과‘DC코믹스’의 스테디셀러라는 점이다. 둘째로 2004년의 시점에서도 끊임없이 후속 영화를 기획하고 연출한다는 점이고, 셋째로 게임시장에서 다양한 형태로 활용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캐릭터 상품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21세기 문화시장에 있어서 이들은 그야말로 모범답안이요 보증수표라 할 만 하다. 이 모범답안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는 표면의 흥행요소뿐만 아니라, 심층의 이야기 확장 가능성을 짚어볼 필요가 있다.
한혜원,Han, Hye-Won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2004 디지털콘텐츠 Vol.10 No.-
우리 시대 최대의 베스트셀러는? 다름 아닌‘성서’이다. 그렇다면 인류 최대의 스테디셀러는? 역시‘성서’이다. 야외극장에서 가면을 쓴 코러 스들이 무대를 누비던 고전 시대에서부터 안방에서 PS2의 버튼 몇 개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21세기에 이르기까지,‘ 성서’는 변함없이 스테디셀러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이는 비단 교황청이 다스리는 바티칸이라는 소국(國)에 국한된 출판 통계가 아니다. 신에 관한 종교적 믿음은 차치하고, 기네스북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시간을 초월해서 가장 많이 팔린 이야기(story)가 바로‘성서’라고 답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