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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진 ( Myongjin Jeon ),이승기 ( Seungkee Lee ),한재웅 ( Jaewoong Han ),김웅 ( Woong Kim ) 한국농업기계학회 2019 한국농업기계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4 No.1
최근 우리나라는 경제성장과 더불어 식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발생되었으며, 특히, 유기농 및 저 농약 농산물에 많은 관심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세척 및 1차 가공된 농산물의 구매를 선호하고, 고품질의 농산물을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포장에서 수확한 농산물의 전처리 및 세척은 고부가가치 상품을 생산하기 위해 중요한 공정 중 하나다. 현재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세척작업은 인력을 이용하여 이뤄지고 있으며, 인력 또한 고령화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단순 반복 작업이 많아 다양한 형태의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하고 있다. 근골격계질환은 단순 반복 작업으로 기계적 스트레스가 신체에 누적되어 목, 어깨, 팔, 팔꿈치, 손목, 손등, 신경, 근육 등에 나타나는 질환을 예방하고자 현재 밭작물의 세척기 개발은 비교적 많이 이뤄졌으나 국내에서 생산된 달래의 수확 특성 및 세척특성에 관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농작업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수확한 달래를 청결하게 세척이 가능한 세척기를 개발하고 성능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근골격계 유해도가 큰 세척 작업을 개선할 수 있는 장비를 보급하기 위하여 작업 동선 및 작업환경을 고려하여 세척 장치를 물탱크, 펌프(분무기), 세척장치, 적재부 구성 설계하였다. 달래 세척기는 의자에 앉은 자세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세척기 설치 시 공간을 줄여 동절기 시설 내에서 추위를 피하여 작업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세척기는 스테인리스 재질에 원통형으로 제작하였으며 의자에 앉아서 작업 시 허리를 숙이거나 몸을 일으켜 세우지 않아도 되는 자연스러운 자세로 작업 할 수 있도록 고려하여 크기는 지름 300mm, 높이 470mm 제한하였다. 세척기 통 안에 곡형 노즐을 30° 간격으로 12구를 위아래 교차하도록 설치하여 작물의 세척이 필요한 뿌리 부분에 집중 분사되도록 각도 조절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개발된 달래세척기의 성능검증을 위하여 관행적인 세척방법과 비교 측정하였다. 인력으로 1일 40~50 ㎏ 작업하는데 120분이 소요 되었으나, 달래 세척기를 이용한 결과 작업시간이약 60분이 소요되어 작업속도는 약 2배 증대되었으며, 관행적인 인력작업을 할 경우 연간작업시간은 약 80시간으로 나타났으나, 개발된 세척기 사용에 따른 연간작업 시간은 약 40시간으로 동일한 양의 달래 세척 시 약 절반으로 시간 단축되어 대량 세척으로 인하여 농가소득의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전명진 ( Myongjin Jeon ),이승기 ( Seungkee Lee ),한재웅 ( Jaewoong Han ),김웅 ( Woong Kim ) 한국농업기계학회 2019 한국농업기계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4 No.1
밭작물의 정식, 수확작업의 경우 노지 또는 시설 내에 서 하루 7~8시간 정도 햇빛에 노출 된 상태로 작업하고 있으며, 고열과 자외선 등 대기 환경에 노출되어 작업하고 있다. 농업인구의 노령화와 매우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인해 쉽게 피로하고 탈수 위험성도 있어 본 연구에서는 시설 내 작업을 대상으로 고열을 피해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이동형 선풍기를 개발하여 작업여건을 개선하고 농작업 부담 경감을 통한 농작업의 편이화로 농업생산성을 향상 시키고자 하였다. 고온에 노출된 작업자의 온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 장비는 시설 설치가 가능한 이동형 선풍기로 구성은 다음과 같이 주행부, 선풍기, 전기 릴, 천정걸이부로 구성하였다. 시설 재배 농가의 고랑 폭, 이랑 폭을 조사하여 평균값을 이용하였으며, 시설 동수와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우스 간 이동형으로 제작하기 위하여 바퀴를 장착하였고 고랑으로부터 양쪽 작업자에게 시원한 바람이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였고 전원을 공급하기 위하여 꼬임방지 릴을 이용하였다. 시설 내 포장상태가 고르지 못한 것을 고려하여 작업 중 선풍기의 견인이 쉽도록 시설하우스의 기존 운반물 이송 천정 레일을 이용하여 천정에 장착하였고 포장 바닥에 닿지 않게 높이를 조절 할 수 있도록 상하 개폐기를 이용하였다. 개발 장비의 성능 검증을 위하여 사용 전ㆍ후의 작업자를 대상으로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하여 측정 후 비교하였다. 장비 사용 전ㆍ후를 비교하였을 때 장비 사용 전 작업자들이 작업하기 가장 적절한 오전 시간에 시설내의 온도를 측정한 결과 50°C 이상의 고온으로 나타났으며 작업자 신체에로부터 발산 되는 열 온도의 차이를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분석한 결과 작업자의 온도 측정 결과 작업자 신체 온도 보다 높은 38°C 로 측정되어 작업자가 장시간 작업을 할 경우 온열질환에 쉽게 노출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장비 사용 후 설 내와 작업자의 온도를 측정한 결과 시설내의 온도는 개선 전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측정되었으나 작업자의 신체 온도는 약 35°C 로 개선 전과 비교하여 체온이 3.5°C 낮아진 것으로 측정되었다. 따라서 고온의 열 환경 내에서 장시간 작업을하기 위해서는 이동형 선풍기 등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시설이 반드시 필요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정보원(Bowon, Jeong),박기범(Kibum, Park),최강희(Kanghee, Choi),한재웅(Jaewoong, Han),배태수(Taewoo, Bae) 대한인간공학회 2021 대한인간공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21 No.11
The number of Personal mobility users are increasing, and the number of accidents is also increasing accordingly. In this study, in order to prevent falls due to the movement of the center of gravity on an incline, an electric kickboard that can prevent falls was produced by using a 4-bar linkage mechanism and a tilt sensor to keep the footrest horizontal at all times.
신동관 ( Dong-gwan Shin ),김태석 ( Tae Seok Kim ),김훈 ( Hoon Kim ),김성록 ( Seong Rok Kim ),한재웅 ( Jaewoong Han ) 한국농업기계학회 2023 한국농업기계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8 No.2
국산 밀은 적정 수확시기보다 이른 수확으로 고수분 상태에서 수확으로 인하여 후속 공정인 건조 공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기계 건조 중 열풍에 노출되는 밀은 품질 변화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고 품질이 저하된 건조된 밀은 이후 공정인 저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건조 시 열풍에 노출되는 국산 밀의 품질변화를 측정하기 위하여 품질 중 주요인자 중 하나인 발아율을 이용하였으며, 건조시간 및 건조온도 따른 발아율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실험하였다. 국산 밀의 건조 온도 조건은 4수준(40, 50, 60, 70℃) 및 건조 시간은 최종함수율 12.0%,w.b.이하에 도달할 때까지 1시간 간격으로 시료를 채취하여 발아율 실험에 사용하였다. 발아율 측정은 건실한 밀 300립을 육안으로 선별하여 소독 후 발아배지를 20°C가 유지 가능한 항온항습기에 입고 후 7일 이후 육안으로 발아여 부를 측정하여 사용하였다. 또한 건조 전 초기시료의 함수율은 00%,w.b.이며, 발아율은 95%이상으로 조사되었으며, 건조 온도가 높을수록 건조시간이 증가할수록 발아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조온도 및 건조시간에 따른 발아율의 품질 예측 모델을 개발하였으며, 건조시간에 따른 건조품질을 확인하고 적절한 건조시간을 결정하여 국산밀 건조품질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