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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실(Hye Sil Choi) 한국현대소설학회 2002 현대소설연구 Vol.- No.16
This paper explores the characteristics of computer games as digital storytelling. Digital storytelling is a new medium of communication, learning, and self-expression that mixes the age-old art of telling stories with the new possibilities of worldwide digital communication and interactivity. It has three definitive aspects plasticity, universality, interactivity and needs a balance between an historically grounded, human centered appreciation of good storytelling skills and a sophisticated grasp of the creative potential of a new set of digital tools. I focus on the fact that game is a kind of digital storytelling and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plot, character, view point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fictions, films, games. Games have the aesthetics of fun which is different from that of `works of art` and the feature of the fantastic which is different from the reality of modern art.
한류 현상의 지속을 위한 작품 내적 연구 : 드라마의 스토리텔링 구조 분석
최혜실(Choi Hye-Sil) 인문콘텐츠학회 2005 인문콘텐츠 Vol.0 No.6
본 연구는 대표적인 한류 드라마인 〈여름향기〉, 〈가을동화〉, 〈겨울연가〉를 원형이론에 입각하여 분석, 차기 상영작인 〈봄의 왈츠〉의 바람직한 구조까지 예측하려고 한다. 아무리 시청자의 반응이 중요하다고 하나 드라마도 문화예술의 일종인 만큼 수용자의 보편적 심성을 자극하는 감동의 미학적 구조를 지니고 있어야 한다. 본 연구는 시각적 요소가 강조되는 드라마의 장르적 특성을 고려하여 장소와 소도구등에 녹아있는 상징을 드러내는 바슐라르 등의 공간적 물질적 상상력의 이론을 활용하여 드라마의 보편적 미학을 강조하였다. 결과적으로 〈여름향기〉에서는 여름의 로맨스의 뮈토스 및 식물적 상상력이, 〈가을동화〉에서는 가을의 비극적 뮈토스와 물의 상상력이, 〈겨울연가〉에서는 겨울의 아이러니의 뮈토스와 요나 콤플렉스가 분석되었다. 따라서 〈봄의 왈츠〉에서는 봄의 희극적 뮈토스와 그에 상응하는 물질적 상상력이 도출되어야 한다.
최혜실(Choi Hye-Sil) 인문콘텐츠학회 2008 인문콘텐츠 Vol.0 No.11
본 논문은 ‘21세기 문화예술이 어떤 방향으로 진화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이에 대한 고찰을 위해 방송통신 융합환경하의 문화콘텐츠의 새로운 양상인 OSMU와 UCC의 진화를 살펴보았다. 다중의 플랫폼 상에서 동일한 내용의 콘텐츠가 매체를 바꿔가면서 손쉽게 전달되는 방송통신 융합환경이 도래하였다. 따라서 다양한 경로를 통해 분화된 시장에 접근하기 위해 원 소스의 개발은 문화콘텐츠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건이 되고 있다. 또한 방송통신 융합환경에서는 작품 생산자와 수용자의 소통구조가 단선화 되면서 순수예술과 구비문화를 혼합한 양태의 문화예술이 나타나게 된다. UCC의 경우, 첫째, 주술성과 나르시시즘, 둘째, 현장성과 상호작용성, 셋째 프로츄어 현상을 들 수 있다. 위의 분석결과로 볼 때, 매체융합이 가속화되고 가치사슬에 변화가 일어나면서 원 소스의 중요성이 심화되고, 종래의 산업과 기술의 측면이 강한 문화콘텐츠가 다시 문화예술의 성향을 강하게 띠는 방향으로 회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This study gets started with the issue of 'in what direction the 21st century culture and art will evolve.' To investigate this, the development of OSMU and UCC, the new phases of cultural contents under the unity of broadcasting and communication media, is examined. As the broadcasting and communication media are united, the same contents in multi-platforms are readily delivered by different media. Therefore, the development of original sources to access segmented markets through various channels became the most important factor in the success of cultural contents. In the condition of united broadcasting and communication media, the communication structure between work producers and receivers is lineal, and thus culture and art combining pure arts and oral cultures are emerging. In the case of UCC, for example, first, incantation and narcissism, second, field-based application, interaction, and third, the trend of proteur can be seen. Based on the analysis above, as combination of media is accelerating and value chains are changing, the importance of original sources is being emphasized, and cultural contents featuring existing industries and technologies are regaining attention in culture and art cir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