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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이슈 : 거시경제지표로 본 기준금리 인상 국가의 특징 및 시사점

        최형선,최원 보험연구원 2010 KIRI Weekly(주간포커스) Vol.68 No.-

        최근 세계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좁은 의미의 출구전략인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임. 호주, 노르웨이, 이스라엘 등은 경기회복과 인플레이션 압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9년 하반기 기준금리를 각각 인상함으로써 출구전략을 본격적으로 시행함. 미국, 유럽의 경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공급된 단기 유동성은 대부분 회수하였으나 기준금리는 인상하지 않고 있음. 기준금리를 인상한 호주, 노르웨이, 이스라엘의 경우 GDP, 민간소비 등 실물경제지표 개선되고 있으며 물가와 자산가격, 특히 부동산 가격이 상승함. 호주, 노르웨이의 물가 상승률은 물가안정 목표를 넘지 않았으나 이스라엘의 물가 상승률은 물가안정 목표를 초과하였음. 호주, 노르웨이, 이스라엘 부동산 가격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상회하고 있음. 이에 반해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은 미국과 유럽의 경우 실물지표는 다소 개선되고 있으나 물가 상승률이 높지 않고 부동산 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 미국과 유럽의 주가는 상승하고 있으나 소비자물가가 안정되어 있고 부동산 가격은 아직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못함. 따라서 향후 주요국에서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는 경기회복보다는 물가 및 부동산 시장 회복 여부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임. 본고는 연구담당자의 의견이며, 보험연구원의 공식 견해가 아님을 밝힙니다.

      • KCI등재

        도시지역 토사재해의 인문사회적 위험 등급 도출 - 예상 인명피해를 중심으로 -

        최형선,이창우,김경하,윤호중,김근영 한국방재학회 2013 한국방재학회논문집 Vol.13 No.5

        South Korea is one of the mountain-side urbanized countries with the high development demand by population centralization of the Seoul metropolitan region. South Korea has the humanity and social conditions of developing high-dense residential sites in mountain-side urbanized areas of large and medium size cities. However, there is lack of research for humanity and social damage of landslide disasters. This research is to identify humanity and social risks of landslide disasters, and to investigate a method rating the risk. This research computes basic units of buildings by classifying them, and identifies expected building resident indices derived from the GIS analysis process of our research. This research applies weight average staying times considering staying times and resident-user ratios in order to reduce analysis residuals. The five-stage classification of humanity and social risks for landslide disasters is developed the expected building resident indices of 0, 1~2, 3~7, 8~21 and 21+ stages. 우리나라는 산지-도시생활형 국가이면서 수도권 인구 집중화로 개발압력이 높기 때문에, 중·대도시의 산지 인근에 아파트 등집단 거주지를 개발할 수밖에 없는 인문사회적인 여건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산지토사재해 연구에 인문사회적인 피해를 다루고있는 논문은 찾아보기 어렵다. 본 연구는 토사재해의 인문사회학적 위험도를 도출하고 이를 등급을 설정하는 방법론을 개발하는논문이며 각 건물군을 재분류하여 원단위를 도출하고 GIS분석과정을 거쳐서 예상재실인구수를 도출하였다. 여기에 분석의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체류시간을 고려한 가중치와 상주인구 대비 이용인구의 평균 체류시간의 가중치도 함께 적용하였다. 인문사회적 위험도를 예상재실인구수로 도출한 결과 토사재해 인문사회 위험도는 예상 재실인구수 0, 1~2, 3~7, 8~21, 21이상의 5단계로 구분할 수 있었다.

      • BIS의 거시건전성 체계 구축 내용

        최형선 보험연구원 2010 KIRI Weekly(주간포커스) Vol.89 No.-

        국제결제은행(BIS)은 6월 27일 연차보고서 발간을 통해 지금이 거시건전성 체계(macroprudential frameworks)를 구축할 수 있는 적기라고 주장하였다. BIS는 또한 구체적으로 대출의 경기순응성을 완화하기 위해 LTV, DTI 및 예대율 규제, 위험가중치조정, 대손충당금 적립 등 경기역행적(countercyclical) 정책수단을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 공동보험제(coinsurance)의 특징 및 시사점

        최형선 보험연구원 2010 KIRI Weekly(주간포커스) Vol.88 No.-

        공동보험제란 은행이 파산하여 예금을 지급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예금보호한도의 일정 부분을 예금자가 부담하는 제도를 의미하는데 예금자(금융소비자)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우리나라도 예금보험제도의 선진화와 금융회사 및 금융소비자의 도덕적 해이를 억제하기 위해 공동보험제 도입을 생각해 볼 수 있으나 공동보험제는 금융위기 시 예금인출사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종합적이고도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SCOPUSKCI등재

        백목련의 가지 생장 유형

        최형선 한국생태학회 1993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Vol.16 No.4

        백목련의 가지 생장유형은 두 가지의 생장전략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가. 하나는 환경 극복 전략이고 다른 하나는 생명 유지 전략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러한 전략은 한 그루의 나무 안에서도 같이 일어나고 있었다. 가지의 생장율은 조도에 밀접한 관련이 있었고(P<0.001) 물리적인 접촉의 유무와도 상당히 관련(P<0.01)되어 있는 반면에 방위별로는 우의차가 없었다. 상대 조도 1%미만의 경우는 주변 가지들과 거의 물리적인 접촉으로 대부분 생장이 제한되어 있었고, 10% 초과의 경우는 접촉에 의해 생장 제한이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가지간의 물리적인 접촉의 유무는 분지율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나(P<0.05), 분지율은 조도에 무관하고, 방위별로도 유의차가 없었다. 생장 초기에는 주가지에서 부가지로의 물질 분배비가 크게 나타났으나 나무가 자라면서 환겨의 제한을 받게 됨에 따라 분배비는 다양하고 때로는 아주 적은 값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러한 다양한 생장율, 즉 물질의분배비의 다양(0.16~0.98)은 생장과 더불어 빚어지는 제약을 극복하여 태양 에너지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흡수하기 위한 가지의 배치로 해석되며, 주어진 환경하에서 백목련이 택하는 최적의 생장 전략인 것으로 생각되다. Branching growth pattern of Mugnolza denuduta is likely to be originated from two growth strategies: environment overcoming strategy and life maintenance strategy, which coexist in a tree. Growth rate of branches was strongly correlated with relative light intensity (P<0.001) and physical contact (P<0.01), however there is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growth rate and direction of branch. When relative light intensity is less than 1%, the growth was restricted by physical contact with the surrounding branches. In contrast, the growth was rarely restricted by physical contact when relative light intensitiy was 10% or more. The branching rate was significantly affected by the presence or absence of physical contact (P<0.05), but it was not significantly affected by relative light intensity nor by the direction of branch. In the beginning stage of the growth, the ratio of the material allocation from main branch to subbranch was large and varied with the influence of surrounding environment. These various growth rates, which implicate a variety of material allocation ratios (0.16~0.98), affect branch growth pattern through the optimum growth strategies. The growth and arrangement of branches of Magnolia denudata display the solar collectors to maximize the total amount of energy absorbed and to overcome the restriction of the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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