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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화 천태사상 교재의 구성과 내용

        지혜경 ( Lucy Hyekyung Jee ) 한국불교사연구소 2020 한국불교사연구 Vol.18 No.-

        법화 천태사상은 『법화경』을 소의경전으로 하여 천태지의가 세운 불교사상이다. 한국에서는 단일교단으로 오래도록 융성하지 못하였으나, 동아시아 불교의 교학적 뿌리를 제공한 중요한 사상이다. 때문에 법화 천태 사상의 중요성에 비해 한국에서의 연구는 미미한 편이며, 출판된 연구서나 입문서도 적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사용되었던 교재들과 현재 출판된 책들은 새로운 교재의 방향과 내용을 모색하는데 충분하다. 그래서 본 논문에서는 기존 입문서들을 비판적으로 분석하여 법화 천태사상의 교재의 구성과 내용을 제안해보고자 한다. 법화 천태사상에 대한 입문서들은 크게 천태사상, 법화사상, 두 사상을 응용한 책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교재를 만드는 데 있어서 법화사상보다는 천태사상에 초점을 맞춘 책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낫다. 법화 천태사상의 핵심은 천태사사에 있기 때문이다. 기존의 교재들의 검토를 통해 법화 천태사상에 들어가야할 큰 주제를 정리해보면, 법화 천태사상의 형성, 천태사상의 체계, 천태사상의 전개, 세가지라 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일승사상, 불성과 수기, 천태사상에서는 오시교판, 성구설, 십승관법, 25방편, 삼제삼관이 있다. 법화 천태사상의 전개에 있어서는 지역적으로는 인도부터 일본까지, 시대적으로는 법화경의 형성시대부터 현재까지가 그 범위가 될 수 있다. 이 세 가지 주제를 다룸에 있어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할 것은 독자이다. 독자가 비전공 학부생인지, 아니면 전공대학원생인지에 따라 목차와 내용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이에 따라 각각의 주제에서 다룰 내용들의 범위가 정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천태사상의 체계를 설명하는 데 있어서 교판론. 수행론과 함께 실상론의 범주를 사용하는 것이 전체 구성을 유기적이고 정합적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그동안 소홀히 되어온 일본 천태와 현대적 관점에서 법화 천태사상의 서술이 보완된다면 법화 천태사상을 전체적으로 조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This article examines existing introductory books of Fahua-Tientai teaching for making a textbook of it. Based on reviewing existing books, a textbook for Fahua-Tientai teaching should contain three subjects; the formation, the teaching, and the development of Fahua-Tientai teaching. In detail, the textbook would include One vehicle-three vehicle, doctrinal classification of five periods and eight teachings, threefold truth, and three contemplations, Ten contemplations, Buddha-nature, etc. In addition, it should cover Fahua-Tientai teaching from India to Japan, from its beginning to present. Reader and systematical organization should be considered when writing the textbook. Depending on the reader, the textbook will cover only basic information or go more in-depth. To explain Fahua-Tientai philosophy more systematically, I suggest using Tientai Zhiyi’s three categories; classification of Buddhist teachings, the theory of practice, and metaphysical discourse.

      • 일본 천태불교의 수행법

        지혜경 ( Lucy Hyekyung Jee ) 한국밀교학회 2022 불교학밀교학연구 Vol.2 No.-

        본 논문은 일본 천태종의 수행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일본의 천태종은 태밀이라고 하는데, 태밀이란 천태종과 밀교의 수행이 함께 결합한 천태종이라는 의미이다. 천태종을 처음 일본에 전한 사이초(766-822)는 『법화경』과 밀교의 가르침이 일치한다고 보는 “원밀일치(圓密一致)”를 주장하였으며, 이러한 생각에서 『법화경』의 일승사상을 바탕으로 후학들에게 지관업(止觀業)과 차나업(遮那業)의 두 과정을 가르쳤다. 지관업에서는 지의의 『마하지관』의 이론과 수행을 가르쳤으며, 차나업에서는 『대일경』의 사상과 수행을 가르쳤다. 사이초의 후계자들은 당나라에 가서 밀교를 배워와서 태밀을 정립하게 된다. 태밀의 수행은 크게 현교와 밀교의 수행으로 나눈다. 현교의 수행이란 좀 더 많은 이들에게 개방되어 있는 수행법을 말하며, 밀교의 수행은 자격이 되는 수행자들에게만 특별히 전수되는 밀교의례와 관련된 수행을 말한다. 현교의 수행에는 천태지의의 수행법을 그대로 적용하는 수행법과 여러 수행법이 결합된 수행법이 있다. 지의의 수행법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는 수행법에는 사종삼매와 지관수행법 등이 있으며, 여러 수행법이 접목된 다양한 수행법들에는 일상근행(日常勤行)이 있다. 대부분의 수행은 출가자 중심이지만, 일상근행은 출가자와 일반신도들이 행하는 수행이다. 밀교의 수행에는 밀교의 전통수행인 사도가행(四度加行)과 신토의 자연숭배 사상이 결합된 카이호교[回峰行]가 있다. 이처럼 일본 천태종은 중국 천태종의 수행을 당시 유행했던 밀교와 결합하고, 나아가 다른 수행법들을 흡수하면서 수행법을 변화시켜왔다. 이러한 일본불교의 수행법은 다양한 불교의 가르침을 하나로 통합시켜보려는 사이초의 철학을 잘 계승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모든 수행법을 단순히 모아놓은 것에 불과하다고 비판적으로 볼 수도 있다. This article introduces Japanese Tendai practice. Japanese Tendai is also called Tamitsu because it combines esoteric Buddhist practice into its practice system. Saicho, the founder of Japanese Tendai argues that Esoteric Buddhist teaching and the teaching of lotus sutra are not so different and tried to synthesize other Buddhist teachings into the one vehicle philosophy. Therefore, he taught both Zhiyi’s philosophy and Vairocanābhisaṃbodhi Sūtra, an esoteric Buddhist scripture. Tamitsu’s practice consists of exoteric practice and esoteric practice. Exoteric practice is for ordinary people and contains Zhiyi’s four samadhi practices and daily practices called Gongyo. Esoteric practice is Shido-kegyō and kaihōgyō. Japanese Tendai practice has developed by combining various Buddhist school’s teachings, for example, using mantra and Amita buddha’s nembutsu. That shows those practices have succeeded well in Saicho’s idea of embracing all Buddhist teaching in one system. However, it can be criticized as an incomplete mix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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