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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復菴 李偰의 한문산문을 통해 본 對일본관과 구국방안

        조상우 동양고전학회 2013 東洋古典硏究 Vol.0 No.52

        본고는 이설의 한문산문 중에서 <高等裁判所供辭丙申>, <答警務廳顧問官倭人渡邊招問乙巳>, <答警務局長朴承祖招問>, <上政府書甲午>, <張子房論>, <毛生問答>을 중심으로 하여 이설의 ‘對일본관’과 ‘구국방안’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이설의 일본관에서는 일본을 주적으로 정하고 있으며, 그들의 무식과 무지를 꾸짖고 있다. 그리고 그들에게 붙어서 자신들의 이익을 찾은 조선의 대신을 매국의 역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설은 일본을 ‘倭’로 부르며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설은 일본의 만행을 자세히 서술하면서도 일본에 대응할 힘이 없는 조선의 현실에 암울해했다. 그리고 이설은 중국에 대한 義理와 事大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논리가 나오게 된 배경에는 華夷論과 일본의 만행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이설은 ‘일본은 물리쳐야 할 대상’임을 명백히 하고 있다. 이설의 구국방안에서는 일본관에서 보였던 유학자의 화이론을 바탕으로 주적을 정하고 그 적을 어떠한 방법으로 무찔러야 하는지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설은 주로 상소를 통한 항일운동을 전개했기에 거창한 행동을 말하지는 않았다. 당시 조선의 지식인이 본 받아야 할 인물로 이설은 장량을 들고 있다. 장량은 조국의 원수를 갚고자 한 인물인데, 그 충의가 탁월하였다. 이설은 장량을 통해서 기울어져 가는 나라의 운명을 일으키고, 백성들의 의지를 촉발시킬 수 있음을 은연중 드러내고 있다. 이설은 자신의 안위를 생각하여 가만히 있는 것은 성현의 가르침을 모욕하는 것이고 집안의 명성에 먹칠을 하는 것이라고 하여 적극적으로 국가의 위기를 타결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런데 이설은 불가한 일을 만약에 한다고 하더라도 고종의 마음을 돌리기 어려운 것을 알고 신하로서의 의리를 지킬 수 없음을 한탄하고 있다. 그리하여 결국 이설은 죽음을 맞을 따름이라고 반문을 하는 장면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의 암울함을 표현하고 있다. The present study reviews Yi Seol’s essays in Classical Chinese to identify his view of the Japanese and his ideas on how to save his nation under Japanese occupation. Seeing the Japanese as his nation’s main enemy, Yi Seol criticizes their unenlightened desire for domination. He also denounces Korean officials who cooperate with the Japanese to protect their interests, calling them “traitors who would sell their nation.” All throughout his essays, Yi Seol makes it clear that he sees Japan as an enemy to be defeated. Yi Seol names Japan as the main enemy based on a theory prevalent among the contemporary Confucian scholars: Hwairon, which divides the world into the Chinese and the Barbarians. And he also proposes solutions to save his nation from Japanese occupation. Yi Seol takes Zhang Liang, the eminent minister of the Chinese Han Dynasty, as a historic figure to be emulated by Korean intellectuals. In addition, he calls for Koreans’ active participation in resolving their nation’s cri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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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守吾齋記>의 의미분석과 교육적 활용

        조상우 동양고전학회 2012 東洋古典硏究 Vol.0 No.48

        본고에서는 <守吾齋記>의 내용을 분석한 후, 이 작품의 특징과 의미가 무엇인지를 먼저 살펴보고, <수오재기>를 가지고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찰하였다. <수오재기>의 내용을 보면 정약현이 정약용과는 달리 자기를 지키는 집에서 계속 살고 있는 것 또한 ‘나’를 잃지 않고 지조를 지킨 덕분이라고 말하면서 ‘나’를 잃어 버려 지금 장기에 유배를 온 자기와는 다르다고 얘기하고 있다. 즉, <수오재기>에서는 정약현을 통해 ‘나’를 지키는 것이 무엇인가를 보여주고 있다. <수오재기>의 특징과 의미에서는 정약용이 한문양식 중 하나인 ‘記’를 매개로 하여, 귀양지에서 본질적 자아인 나와 대화를 나누는 등 표현상의 독창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수오재기>는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것으로 반성과 성찰의 행위를 가시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수오재기>의 교육적 활용에서는 字와 號를 짓는 방법과 자기소개서 쓰는 것을 학생들 교육에 활용하고자 한다. 자와 호를 짓도록 하는 것이 현실에서는 실효성이 적지만 어떻게 짓는가를 알려주어 선인들이 자와 호를 짓는 의미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자기소개서는 요즘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인데, <수오재기>에서처럼 ‘나’를 먼저 파악한 후에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면 그 효능이 클 것이다. 이를 교육에 활용하면 국어교육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The present study analyzes the content of “Suojaegi (The Account of the Suo Residence),” an essay written by the Joseon-dynasty scholar Jeong Yak-yong (丁若鏞, 1762-1836). The study identifies the work’s characteristic features and significance, seeking to develop a methodology to use this essay to teach students how to write. In terms of its content, the author of “Suojaegi” asserts what it means to “protect one’s self-integrity” as the word “Suo” means in the title of the residence where the author’s brother Jeong Yak-hyeon(丁若鉉) lived. According to the author, his elder brother could keep on living in his house, without being sent to exile in the political turmoils, because he preserved his sense of self and adhered to his principles. The originality of the essay is attributed to the use of gi (記), a genre of writing in classical Chinese that can be translated as “record,” or “account,” to express his thoughts in a place of exile in the form of a dialogue with his own self. Lastly, this self-reflective essay can be served as a guide for teaching students to make their own pen names, and to write a letter of self-int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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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韋堂 安潚의 한문산문 연구

        조상우 동양고전학회 2012 東洋古典硏究 Vol.0 No.46

        본고는 안숙의 『위당유고』에 실린 한문산문 중 <제민요산>, <정기론>, <祭告桂庭閔忠貞公泳煥文>을 중심으로 안숙의 충군애국 의식, <제민요산>의 체제와 부국의 전략 등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그리고 안숙의 충군애국 의식에서는 <정기론>, <祭告桂庭閔忠貞公泳煥文>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정기론>에서는 일국의 국모가 시해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말도, 저항도 못하는 위정자들의 행동을 보며 그 울분을 표현하고 있다. <祭告桂庭閔忠貞公泳煥文>에서는 을사늑약 체결 후 자결한 민영환을 애도하고 있다. 이 글에서 안숙은 민영환의 죽음에 대해 마땅히 죽어야 할 자리에서 죽었음을 강조하고 있다. 세상에 태어나서 한 번은 죽게 마련인데 어떻게 죽어야 하는가의 예로 민영환의 죽음을 거론하고 있다. <제민요산>의 체제와 부국의 전략에서는 '오가작통'과 '향약'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오가작통'은 안숙이 백성들을 통솔하는 기본 방법이다. 이 제도의 목적은 농병을 기르고 도적을 없앤다는 것에 있다. 오가작통은 5집을 기본 단위로 하고 있으며, 각 집들이 최소 다섯 집을 통제하고 군수는 5000 여 家를 통제하여 다스리는 구조이다. ‘향약’은 주자의 『증손여씨향약』을 일반인들에게 실행하기 위해 『증손여씨향약』의 절목을 변통하였다. 그러면서 안숙은 향약의 변통을 말하면서도 성호 이익과 반계 유형원의 사상을 따르고 있다. 이는 실학 중에서도 중농주의를 바탕으로 하여 백성들을 일깨우고자 하는 위정자의 통치 의식이 안숙에게 있다는 증거라 하겠다. <제민요산>은 안숙의 말처럼 위정자를 위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안숙은 ‘오가작통’과 ‘향약’이 백성을 계도하고 단속하는 가장 좋은 정책이라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The present paper reviews three essays contained in 『Widang yugo』(Widang’s Posthumous Works) by An Suk(pen name: Widang)--“<Jeminyosan> (Essential Guidance to the Governance of People),” “<Jeonggiron> (Discussions on Proper Morale)” and “<Tribute to the Late Min Yeong-hwan>.” The paper’s specific focus is An Suk’s patriotism and his suggestions for new administrative systems as well as his ideas for national prosperity reflected in the three essays. An Suk’s patriotic awareness is revealed markedly in two essays: “<Jeonggiron>,” in which he laments on the murder of Queen Min by Japanese soldiers, and “<Tribute to the Late Min Yeong-hwan>,” in which the author mourns over the death of Min Yeong-hwan, a court official who committed suicide in protest against the forced Protectorate Treaty of 1905. An Suk’s ideas for administrative reform and national prosperity are suggested in “<Jeminyosan>.” In this essay, An advocates an administrative system, based on which five households would be organized into a unit, and a governor assigned on every 5,000 such units 'ogajaktong'. Also suggested in this essay, community compact 'hyangyak' is a concept adapted from the Community Compact of the Lii Family by Zhu Xi of Song China for the governance of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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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설화의 내용과 현실 인식

        조상우 동양고전학회 2015 東洋古典硏究 Vol.0 No.60

        본고는 고양시와 행주산성 주변 설화를 연구하는데 그 목적을 둔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Ⅱ장에서는 고양시 설화의 현실인식 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서 설화를 4가지로 분류했는데, “임란 승리를 위한 민중 염원 표출, 왕조 교체기의 민중 의식, 민중의지 좌절, 아기장 수, 천명 순응/개척의 민중의식” 등이다. 특히, 임진왜란, 정유재란을 거치면서 민중들은 임금, 조정대신, 정규 군들을 믿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장수나 정규군들이 하지 못했던 것을 노파가 등장하여 민중들을 도와주어 무사히 승리했다는 것은 민중승리 를 암암리에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또, 조선 후기에는 천명을 거스르더라도 각자의 의지에 의해 살아남 은 것이 이야기의 주이다. 이는 시대가 후대로 갈수록 천명에 대한 인식 이 달라짐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라 볼 수 있다. Ⅲ장에서는 행주대첩 설화가 갖는 의미와 고양 설화를 어떻게 현대적 으로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서술하였다. 현재 고양시는 설화를 바탕으 로 한 스토리텔링을 하면 새로운 형태의 마을을 조성할 수 있다고 본다. 바로 공양왕과 관련이 있는 “어침, 대궐고개, 왕릉골”과 중이 거쳐하 던 절 등의 경로를 묶어 산책로(둘렛길)를 만들고, 그 곳마다 작은 건물 을 세워준다면 ‘이야기가 있는 산책로’로 멋지게 조성될 듯하다. The purpose of the present paper is to examine folk tales from the region around the city of Goyang and Haengju Mountain Fortress. For this purpose, Chapter 2 of this paper reviews the possible sources of the “Legend of Aprons,” a folk tale about civilian women carrying rocks in their aprons to fight against the Japanese invaders. The Korean word for an apron is haengju chima, the first part of the word being a homophone with the name of the fortress, and the latter part meaning “a skirt.” For this reason, some link the folk tale to the victorious battle at the namesake fortress against the Japanese invaders in the 16th century (Haengju daecheop), and others suggest that the word haengju came from haengja, meaning a Buddhist ascetic. The theory associating the word “haengju” to the victory at Haengju Fortress has its root on folk etymology, and it has been proven wrong by the presence of the particular word in a book written by the Joseon-Dynasty scholar Choe Se-jin decades before the battle. Chapter 3 classifies the folk tales from the region into four types, and examines how the contemporary reality was understood in these stories, which contain people’s wishes for victory in the Imjin War against the Japanese; popular consciousness in the period of dynastic transition; frustration of the people’s will; the legend of the Mighty Baby (agijangsu); and the people’s resigned or pioneering attitude toward destiny. Finally, Chapter 4 describes the significance of the Tale of Victory at Haengju Fortress, and proposes ways to use the region’s folk tales in the modern con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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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여옥전> 연구

        조상우 동양고전학회 2015 東洋古典硏究 Vol.0 No.58

        <윤여옥전>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율곡도서관 한적실 소장본(나손문고)으로 한글 필사본이다. 서지사항 을 보면 線裝으로 23張이며 계선이 없다. 책의 크기는 29.0 x 25.0 cm이고 한 면에는 12行이며 각 행마다 字數 는 일정하지 않다. 글씨는 그리 달필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고소설의 필체로 흘림체이다. 글자마다 필사자의 독 특한 서체가 있고, 틀린 글자가 생기면 그 위에 붓으로 긋고 그 아래에 고쳐 쓴 것이 특징이다. 이는 옮겨 적으 며 다르게 고친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을/를’ 중 ‘를’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또, “써호”를 보면 한문투 문 장을 자주 쓰는 사람이 필사했거나 창작자가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다. 필사지역을 확인할 증거는 없지만 대부분 표준어를 쓰고 있는 가운데, “몬ᄒᆞ거ᄂᆞᆯ”, “일카라” 등을 사용한 것을 보면 경상도 말투를 사용하 는 사람이 필사했을 가능성도 있다. <윤여옥전>의 표지는 따로 없고 나손 김동욱 교수가 써 놓은 "윤여옥전"이 있으며, 내제도 없다. <윤여옥전> 은 <창선감의록>의 이본이다. <윤여옥전>의 앞부분과 뒷부분이 일실되어 전체 내용을 정확히 알 수는 없으 나 윤옥화가 임세번에게 납치되어 윤여옥이 구해주는 장면부터 시작하고 있다. 일종의 <창선감의록> 이본이 라고는 하나 한글 필사본으로 이본적인 측면도 있고 윤여옥의 장면만을 부각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이본으로 서의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본고에서는 <창선감의록>의 이본인 단국대 율곡도서관 소장본인 <윤여옥전>을 텍스트로 하여 일차적인 연 구만 진행하였다. “<Yun-yeo-ok-jeon>(The Story of Yun Yeo-ok),” a transcribed version in Korean script, is in the collection of the Yulgok Memorial Library of Dankook University (Cheonan Campus), housed as part of the Nason Collection in the library’s hall for books in classical Chinese. The book has 23 leaves (29.0×25.0cm) bound with thread, and each of its unruled pages has 12 lines of characters. The number of characters in each line is uneven. And the use of such phrases as “몬ᄒᆞ거ᄂᆞᆯ” and“일카라”indicates a possibility that the book was transcribed by a person who used the dialect of the Gyeongsang provinces. No title is printed on its front cover, nor on the first page. There is only a handwritten title left by Nason (Professor Kim Dong-uk). In this book, which is regarded as a different version of “<Changseon gamuirok>(The Record of Goodness Revealed and Justice Gratified),” the story begins as Yun Yeo-ok rescues Yun Ok-hwa, who was kidnapped by Yim Se-beon. The book has significance not only as a Korean script version of “Changseon gamuirok” but also as a version focused only on the story of Yun Yeo-ok, one of the original book’s main charac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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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沈宜麟의 {朝鮮童話大集}에 나타난 寓意의 유형과 그 의미

        조상우 동양고전학회 2010 東洋古典硏究 Vol.39 No.-

        본고에서는 심의린이 편찬한 {조선동화대집}을 가지고 우의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본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조선동화대집} 66편 중에서 우의적 성격을 가진 동화 11편을 선정하여 보은과 배은의 우의, 속이고 속는 우의, 승리와 패배의 우의 유형으로 나누었다. 보은과 배은의 우의 유형으로는 <恩惠몰으는虎狼이>와 <개구리 神仙>, 그리고 <두건을 쓴 고양이>를, 속이고 속는 우의 유형으로는 <兎의 智慧>와 <잇는 여호>, <염소의 還甲 宴會>와 <개와범>, 그리고 <외의 >를, 승리와 패배의 우의 유형으로는 <보의成功>과 <郡守와小兒>, 그리고 <少年郡守> 등으로 나누어 고찰하였다. 그리고 이 유형들이 갖는 우의의 의미에 대하여 기술하였는데, 보은과 배은의 우의에서는 은혜를 모르는 일본을 비난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한 것이고, 속이고 속는 우의에서는 일제강점기의 세태를 힐란하고 있다. 그리고 승리와 패배의 우의에서는 식민지인 조선이 문화적인 면에서는 일본보다 앞서고 있음을 증명해 주었다.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is to examine the allegorical quality of the stories in the Great Collection of Fables from Joseon ({朝鮮童話大集}) compiled in 1926 by Sim Eui-rin. To achieve the purpose, the author selected 11 allegorical stories from the collection of 66 fables, and analyzed the meaning of their allegories. The stories were classified into three types: 1) an allegory of reciprocated kindness and betrayal; 2) an allegory of deception; and 3) an allegory of victory and defeat. The stories of the first type, which allegorize reciprocated kindness and betrayal, include "The Ungrateful Tiger(恩惠몰으는虎狼이)," "The Frog Saint(개구리 神仙)" and "The Hooded Cat(두건을 쓴 고양이)." Second, an allegory about deception can be found in such stories as "The Rabbit's Wisdom (兎의 智慧)," "The Clever Fox(잇는 여호)," "The 60th Birthday Party for the Goat(염소의 還甲 宴會)," "The Dog and the Tiger(개와 범)“ and "Oejjok's Wit(외의 ).” Third, the stories like "Ddeokbo's Success(보의成功)," "The County Governor and the Child(郡守와小兒)" and "The Boy Governor(少年郡守)" represent an allegory about victory and defeat. The study also analyzed the meaning implied by each type of allegory. The allegory about reciprocated kindness and betrayal represent a criticism against Japanese colonizers. The allegory of deception alludes to the lamentable social conditions under Japanese rule, and the allegory of victory and defeat attempts to claim Joseon's cultural superiority over its colonizer,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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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海鶴 李沂의 계몽사상과 諧謔的 글쓰기

        조상우 동양고전학회 2007 東洋古典硏究 Vol.26 No.-

        본고는 해학 李沂의 계몽사상과 해학적 글쓰기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이기의 계몽사상에서는 교육개혁과 정치개혁 그리고 대일관 등으로 나누어 서술하였다. 이기는 교육개혁에서 구학문의 폐단으로 ‘중국에 대한 사대주의, 한문에 대한 관습, 문벌과 적서의 구별’을 예로 들었고, 이를 타파하는 방법으로 ‘독립, 국문사용, 평등’이 있다고 하였다. 이기는 교육계몽가 답게 사회교육의 중요성 피력과 더불어 구학문의 폐단을 주장하면서 신학문의 습득을 강조하였다. 정치개혁과 대일관에서는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며 『서경』의 예를 들고 있다. 그리고 일본이 조선에 행한 부당한 제도와 행위에 대해 <최익현전>에서 열 여섯 가지를 들었다. 그 내용을 보면 크게 외교, 경제, 법률 등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해학적 글쓰기에서는 이기가 대한자강회월보에 기고했던 <소설>을 중심으로 ‘웃음’의 이야기를 통해 본 계몽에 대해 고찰하였다. 李沂의 <소설>에 나타난 의식 개혁 방안에서는 인물을 소재로 하여 세태를 해학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李沂는 쌍방향 -즉 양반과 일반 민중-의 의식개혁을 주장하고 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쌍방향 중 하나는 신교육으로 인한 자각과 민중계몽이고, 다른 하나는 관리 및 지식인의 의식개혁이다. 위로부터의 개혁으로 조정 관리, 아전, 우악한 선비 등의 개혁을 주장하여 국운회복의 방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 교육 개혁의 초점이 국민에게 맞춘 아래로부터의 제도 개혁을 주장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李沂는 민중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수단으로 해학적 이야기를 활용했다고 볼 수 있다. This thesis aims to investigate into the enlightenment consciousness and humorous writing of Yi-Gi alias Hae-hak. His enlightenment thoughts comprise educational renovation, political reformation, and views of Japan. The educational renovation covers the evil practices of old studies, including ‘flunkyism towards China, practices about Chinese characters, and discrimination between family and blood lines,’ which can be thrown down through ‘the national independence, the use of the Korean language, and the equality of people.’ In discussing political reformation and views of Japan, Yi takes his cue from 『Shu Ching(書經)』while advocating the politics for the people. <The Biography of Choe Ik-hyeon(崔益鉉傳)> describes the unjust systems and actions Japan applied to Joseon, including politics, economy, and laws. The humorous writing of Yi-Gi mentions <The Novel(小說)> Yi wrote for a magazine called 『Daehan Jagganghoe Wolbo(大韓自强會月報)』, which considers the enlightenment against the story of ‘smiles.’ Yi utilizes humorous stories as a means for his more closely approaching the general pub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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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復菴 李偰의 漢文散文 硏究

        조상우 동양고전학회 2013 東洋古典硏究 Vol.0 No.50

        본고는 이설의 문집인 {복암집}에 실려 있는 한문산문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본고에서는 이설의 한문산문 내용 분석에 앞서서 이설의 가문과 이설이 살아온 과정을 살폈다. 이설은 조선조의 명문가인 연안 이씨의 후손으로 그 선조들은 대대로 문장가였으며, 직계 조상인 이귀와 그 아들들은 반정을 통해 사회의 모순을 바로 잡기도 하였다. 이설의 한문산문을 분석한 결과 “華夷論의 구현과 항일 의지, 사회 안정을 위한 시무 방안 제시”로 대별하여 제시하였다. 전자에 대해서는 일본에 의해 망해가는 조선의 암울한 현실을 제시하고 무엇이 문제인가를 서술하였다. 그러면서 청을 배반하지 말고 일본은 축출해야 할 원수 나라임을 밝히고 있어 이설의 확고한 항일 의지를 알 수 있다. 후자에서는 조선 후기에 있었던 난민과 동학의 무리들을 원래의 상태로 되돌리기 위한 방안을 제시해 놓고 있다. 그 방안을 보면 “애통하는 조서를 내려 뉘우치는 뜻을 보이고 백성을 위로하기, 賑恤하는 정치를 급히 시행하여 흩어져 있는 백성들을 편안하게 하기, 궁궐을 엄히 지키어 奸細輩의 출입을 끊기, 구하는 길을 널리 열어 놓고 여러 사람의 계책을 듣기, 원병의 도움을 믿고 武備를 늦추지 말기” 등이다. 이상의 서술로 볼 때 이설은 의리를 목숨보다도 중요하게 여겼고, 자신이 옳다고 여긴 것은 행동으로 옮겨 실천하려고 노력한 인물이라 평할 수 있다. The present study examines some essays by Yi Seol (李偰, 1850-1906; pen name Bogam), a government official at the end of the Joseon Dynasty. Written in Classical Chinese, the essays are contained in The Collected Essays of Bogam (Bogam munjib). The study begins with a brief review on the Yeonan Yi Clan to which the official’s family belonged, and then on his personal life history. The study goes on to analyze the contents of Yi’s essays, which are classified into two themes: 1) his affirmation of the contemporary idea that saw the world as divided into the Chinese and the Barbarians, which justified and reinforced his resistance against Japan; and 2) his views on how to regain social stability. Concerning the former theme, Yi asserts that Joseon should not betray Qing China and should purge his nation of Japanese influence. Naming Japan as the evil enemy of Joseon, Yi expresses his firm resistance against the neighboring nation. As for the latter theme, his essays put forth an array of suggestions on how to disband the Donghak rebels, who emerged at the end of Joseon, and how to restore people displaced in the aftermath of social uprising. Although the suggestions are mostly general ones, he repeatedly stresses the importance of social stability in some of his essays addressed to the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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