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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정인문(鄭寅汶)(Chong In Mun) (검색결과 1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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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문(鄭寅汶)(Chong In Mun) 한일일어일문학회 2005 한일어문논집 Vol.9 No.-
本稿では『玄鶴山房』における玄鶴の「浅ましい」とかんじる部分に注目して、その問題点およびそれに対する批判も付加えた。ありふれた家庭悲劇を描きながら、日常性に潜む地獄を暗示し、生の本質的な悲劇性を告知する奥行きを備えることになった。一人の運命がおそろしいほど冷やかに客観され、必然を追ってされている。しかし、この作品の風景はあくまでも小説の縁取り、枠に過ぎないと言わざるをえない。つまり、「浅ましい」という言葉の生命力が感じられず、ただ、心理によって空白化した謎のようなものを見ていたのではないか。芥川はこの作品の中で、自己の発見した人間の不幸をただ、技術的にのみ処理したのではない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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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LOST : Theory of 『HUMAN LOST』
鄭寅汶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1999 동아교육논총 Vol.25 No.-
太宰治의 『HUMAN LOST』는 지금까지는 강제적으로 처에 의하여 정신병원에 입원하였고, 그 고통에 대한 太宰의 자신의 삶을 다시 한번 실감하면서, 자신의 인생이라는 하나의 생을 썼다고 하는 것이 통설이다. 그러나 필자는 정신병원에 입원한 것도 자신의 의지대로 였고, 太宰 자신의 편의주의에 입각한 패배의 논리에 입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즉 작품과 작가는 분리되어야 하겠지만 太宰의 자신만이 바르고 그런고로 자신은 피해자이다 라는 하나의 허구와 피해망상을 발견할 수 있었다는 것이 본고의 연구 의의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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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문 東亞大學校 2003 東亞論叢 Vol.40 No.-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마죽』은 지금까지의 선행연구는 주로 주인공 「고이」의 열망하고 기대하던 일이 실제로 이루어지면 그 다음 단계는 다시 묘한 허탈감에 빠지는 식으로 고찰되어 왔다. 그러나 필자는 이러한 선행연구와는 달리 「고이」의 심리변화에 초점을 맞추어서 두 번에 걸친 심경변화의 축으로 주제를 고찰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아쿠타가와의 기법적인 측면에서 나타난 한계점을 함께 아울러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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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문 東亞大學校 2005 東亞論叢 Vol.42 No.-
본고는 다자이 오사무의 『富嶽百景』에 있어서 「후지」를 중심으로 하여 후지산과 주인공인 나와의 구도, 즉 나의 심상에 대해서 고찰하여 보았다. 하나의 경치에 각각의 에피소드라고 할만한 작은 이야기가 수반되어 있고, 나의 생각이 서술되어 있다. 역으로 나의 생각에 관련되는 작은 이야기에 후지산의 경관이 배치되어 있다고도 할 수 있다. 즉 작은 이야기를 사이에 두고 후지산과 내가 서로 조응하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는 것을 고찰하였다. 말하자면 다자이의 후지산은 스스로 부동인 것에 의해 다자이의 생각이 부여되는 대로 천변만화했다. 이 천변만화의 방식은 다자이가 절대부동의 후지산으로 변한 것이라는 수동의 형태로 그려지고 있다. 그것은 늠름하게 묵묵히 서있는 후지산의 위대함과 대비되어 움직이는 자신의 애증이 부끄럽고 또한 후지산은 역시 위대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명확히 공식화 되고 있다. 다자이는 한숨을 쉬면서 절대적인 후지산에 비교하여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늠름하게 서있는 자기문학에 후지산의 생각을 기울여 넣었던 것이라는 것을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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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み訴へ』にぉけるイエス觀 : A view of Jesus in Kakekomi utae
Chong, In-Mun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2000 동아교육논총 Vol.26 No.-
太宰治의 『驅입み訴へ』에 나타난 작자의 예수관을 고찰하는 것이 본고의 연구목적이다. 작자는 자신의 작가적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주 예수의 정통파적 신앙에 의한 예수상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자신의 입장에서 재해석한 인간적인 예수를 그리고 있다. 물론 이것은 작품의 다양한 분석에 일조를 하였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긴 하지만, 기독교의 본질을 왜곡하는 부정적인 측면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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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문 東亞大學校 大學院 2005 大學院論文集 Vol.30 No.-
지금까지 선행연구의 『앵두』론에 필자는 의문을 느끼고 작품 뒤에 숨어있는 진실에 대해 언급하려고 했다. 즉 예를 들면 「일, 또 일 이라는 식으로 법석을 떨지만 하루에 2~3매 정도 밖에 쓰여지지 않는다」는 표현으로부터도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하루하루의 고투를 통해 주인공인 작가는 쓰고 있는 것이다. 가사에는 무능하지만 처를 사랑하고, 자식을 생각하여 열심히 노력하여 살면서도 「어떤 안타까움」을 술로 달래보는 태도라는 식으로 지금까지 선행연구가 진행되어왔지만 필자는 이와 같은 논조에 대하여 의문을 느끼고 작가 다자이의 기교적인 방법, 작품에 대해 비판에 대해 고찰하여 보았다. 말하자면 주인공은 살아가는 것이 너무나 힘들다는 식의 감개에 사로잡혀 더구나 피로의 극에 달해 있는 현실의 삶을 타개하려는 의지도 없이 오로지 일은 커녕 자살만 생각하는 정황이라는 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러나 필자가 보기에는 이러한 것은 너무나도 절박한 가락으로 자신의 궁상을 호소하고 있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러한 수순을 통하여 주인공은 자신을 교묘하게 변명하고 있는 하나의 야심을 채우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된다. 이것은 바로 작가 다자이의 특유의 자기도회의 변, 내지는 역설적인 폭로취미의 표출로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즉 여기에는 주인공의 자기변명 내지 자기 정당화 때문이라고 받아들여지고 自己聖化의 共嗚音이 울리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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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문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2001 동아교육논총 Vol.27 No.-
太宰治의 『人間失格』의 지금까지의 선행연구가 주로 葉藏의 인간실력이라는 측면에 치우친 느낌이 든다. 그런데 필자는 이러한 선행연구와는 달리 작가 太宰治의 작품구상에 있어서 계산된 측면과 그리고 그의 기법에 나타난 한계점을 비판하는 입장에서 고찰하고 있다. 주인공 葉藏의 역설적인 면과 아이러니를 중심으로 太宰의 이 작품에 있어서 한계점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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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タス·ケマィネ』論 : 人物像を中心に 인물상을 중심으로
鄭寅汶 東亞大學校 1999 東亞論叢 Vol.36 No.-
太宰治의 「다스·게마이네」를 작품 속의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의 양상을 살펴보는 것이 본고의 목적이지만, 먼저 당시의 시대배경 및 당시 작가의 실생활을 통해서 작품의 집필동기를 고찰하여 보았다. 다음은 등장인물을 차례로 접근하였는데, 먼저 <佐野>의 경우는 자기를 상실한, 인간해체의 시대의 전형으로 나타나고 있고, <馬場>의 경우, 자의식 과잉을 자랑으로 하고 있지만, 거짓말만 일삼고 있다. 이것은 자기 동일성을 얻을 수 없는 청년의 슬픔이 배여 있다고 볼 수 있다. <佐竹>의 경우는 보통사람의 역할이 주어져 있다. 작가 <太宰>의 경우는 소위 <속된 사내>이다. 이들 4명의 등장인물은 각자가 당시 太宰의 분신이고, 당시의 太宰의 내면이 잘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인생의 이상, 목적을 상실한 <다스·게마이네>의 인간상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太宰가 야심적, 실험적 방법을 구사하는 것에 의해 스스로의 내면을 정착하는 데에 성공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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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문 東亞大學校 2004 東亞論叢 Vol.41 No.-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트럭』을 분석함에 있어서 주인공의 심상의 변화를 쫓으면서 고찰하는 것과, 인생은 일시적인 만족을 얻어진다하더라도 또 다시 인생은 괴로움의 연속이 되풀이 된다는 아쿠타가와의 기법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먼저 주인공 「료헤이」의 심리변화를 따라서 전개하는 과정이 세 번의 추이를 보인다. 「료헤이」소년이 걸었던 왕복길은 작자자신의 정신의 궤적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고찰할 수 있었는데, 즉 감동으로부터 인식에의 변화를 보였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교정계 일을 단순 작업을 통해서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남아 있는 인생길도 고갯길만 있는 것을 자각한다. 젊은 때 의지는 결코 이러한 것이 아니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어떻게 되지 않을까 희망도 가져보았지만 앞으로의 일이 너무나 확연히 떠오르는 것을 느낀다. 아쿠타가와는 길을 인생의 상징으로 포착하고 있고, 동시에 작가의 인생관이 전체적으로 객관화된 것으로서 실현한 것이라는 것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스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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