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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가 구성원의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 -문화재청을 대상으로-
조일형 ( Ilhyeong Cho ),전인석 ( Inseok Jeon ),채경진 ( Kyungjin Chae ) 가톨릭대학교 정부혁신생산성연구소 2018 정부와 정책 Vol.10 No.2
본 연구에서는 문화재청 구성원들이 인식하고 있는 조직문화는 무엇인지 진단해보고 어떠한 조직문화가 혁신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파악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Quinn & McGrath가 제시한 경쟁가치모형을 적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문화재청 공무원들은 현재의 위계지향, 시장지향문화에서 향후 관계지향, 혁신지향문화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위계적 회귀분석결과, 관계지향문화, 시장지향문화는 혁신행동에 부(-)의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혁신지향문화는 정(+)의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고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between organizational culture and innovation behavior in public organization. In particular, the study focuses on what organizational culture influences on innovation behavior. The study presents the results of a survey of central government employees (n=92) in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CHA). We applied the Competing Values Framework proposed by Quinn & McGrath. The results of a survey reveal the employees of CHA recognized that it is necessary to change from the current hierarchical orientation, the market oriented culture to the future oriented relationship and the innovation oriented culture. The results of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Model Ⅱ) reveal a relationship-oriented culture(β=-.537) and a market-oriented culture(β=-.567) have negative effects on the innovation behavior. Only the innovation-oriented culture(β=.932) has positive effect on the innovation behavi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