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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외래 환자 예약 방법 설계를 위한 시뮬레이션 최적화 기법의 효과 평가에 관한 연구
장훈,이태식 대한산업공학회 2010 대한산업공학회 춘계학술대회논문집 Vol.2010 No.6
대부분의 병원이 예약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감안 할 때, 환자 흐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예약 시스템은 병원 운영 상에 중요 한 역할을 한다. 환자 예약 방법 설계에 관한 기존 연구들은 연구 범위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다양한 병원에서 최적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최근 이를 보완하는 시뮬레이션 최적화(SO) 기법이 연구되고 있다. 그러나 이 기법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상 모델구축에 적지 않은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병원 운영상의 변동성을 통해 다양한 병원을 모델링 하여 SO 기법이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병원환경에 대해 파악하였다. 그 결과, 한 세션의 예약 환자수가 가장 중요한 인자로 분석되었으며 이러한 연구 결과는 환자 예약 방법 설계 시 SO 기법 적용 가이드라인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장훈 명지대학교(서울캠퍼스) 미래정치연구소 2017 미래정치연구 Vol.7 No.2
This articles explores the socio-economic backgrounds, issue positions and strategic logic of split voters in the 20th National Assembly elections, using the KPSANational Election Commission’s post-election survey data. First, this analysis reveals that younger voters are more likely to have their votes split between district votes and party list votes, while supporting extant studies findings. Also it was founded that higher education and liberal leaning of voters were also associated with high probability of split voting. Second, this paper analyzed that voters with stronger interest in politics and with higher dissatisfaction with Korean democracy are more likely to have split voting. Third, there is a notable consistency in the logic of voters’ split voting. As they have done in previous elections, voters who have identity with minor parties, tended to use split voting to preserve their party preferences. Also, it was also revealed that when voters have split voting, they were concenred with prospects of coalition-formation among parties. 20대 총선에서도 유권자들은 분할투표를 상당한 수준에서 행하였는데, 이 논문은 이러한 분할투표자들의 인구사회학적 배경, 이슈상의 특징, 분할투표의 논리와 배경 등을 한국정치학회-중앙선관위의 선거후 조사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하였다. 첫째, 분석결과에 따르자면, 기존연구들이 젊은 유권자들일수록 분할투표를 한다는 점을 밝혀왔지만, 본 논문은 이 같은 연령효과뿐만 아니라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주관적 성향이 진보적일수록 분할투표를 할 가능성이 높은 것을 밝혀냈다. 둘째, 정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현재의 민주정치 운영에 대한 불만이 높은, 이른바 명민한 유권자들일수록 분할투표의 가능성을 높다는 것을 우리의 분석결과는 밝혀냈다. 셋째, 분할투표의 논리는 이전 연구결과와 상당한 일관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군소정당에 일체감을 갖는 유권자들은 사표방지 심리에 따라서 분할투표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주요정당에 대해 일체감을 갖는 유권자들은 주로 연합형성의 논리에 따라서 분할투표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