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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특성지표 기반 공간개발 패턴 추정에 관한 연구 – 강남지역을 대상으로 –
장성만,이창효 대한공간정보학회 2015 Spatial Information Research Vol.23 No.3
Most data used for urban planning is aggregated by administrative district. Thus, a fundamental limit to analysing the changes of micro-geographical units exists. The object of this study is to estimate spatial development patterns based on characteristic city indicators. Gangnam, an area that was analysed, was divided into hexagon polygons. The development density and characteristic city indicators were input into each polygon. Moreover, this study analysed the influence of characteristic city indicators on development density using multinomial regression analysis. According to the results, distance between a polygon and both a road and a bus stop led to a decrease of development density in the polygon. However, distance between a polygon and a river led to an increase of development intensity. The method of this analysis and the results can be used to disaggregate the zonal data in the urban planing area. 현재 계획단계에서 구득하여 활용할 수 있는 토지이용 관련 정보는 시도, 시군구, 그리고 읍면동과 같은 집계된 단위의 자료가 주를 이루고 있어, 미시적 공간단위에서의 변화 양상을 파악하기에는 근본적인 한계가 존재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존 내 물리적 도시특성지표를 바탕으로 공간 개발패턴을 추정하는 방법론을 개발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강남지역을 육각형 픽셀로 분할하고 각 공간분석단위별로 판매 및 업무의 건축물 개발강도를 단계별로 구분하여 도시의 공간적 특성이 판매 및 업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도로와 버스정류장과의 거리가 증가하면 밀도 개발 확률이 감소하며, 수계와의 거리가 증가하면 밀도 개발 확률이 높아짐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방법론과 결과물은 도시계획분야에서 집계된 자료를 미시적 공간으로 세분하는 방법론으로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