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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 한국금융연구원 2020 주간 금융 브리프 Vol.29 No.18
최근 완화적인 거시경제정책, 향후 경기 급반등 가능성, 농축수산물가격 및 유가 상승 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발생 가능성이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음. 그러나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경제심리 위축, 백신 개발 불확실성, 주요국 경기부진 지속 전망, 달러화 약세 추세 등을 감안할 때 앞으로도 상당기간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낮은 수준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 따라서 거시경제정책은 경기회복과 고용증대에 중점을 두고 적극적으로 운용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됨.
금융 포커스 : 선진국 양적완화정책 지속에 따른 우리경제의 대응방안
장민 한국금융연구원 2011 주간 금융 브리프 Vol.20 No.2
선진국의 양적완화정책 지속으로 풍부해진 글로벌 유동성이 신흥시장국으로 계속 유입되면서 통화정책 유효성 저하, 자산가격 버블 등의 부작용이 야기될 가능성이 증대되고 있음. 이에 따라 외화유입 속도 조절, 외환시장 선진화 추진 등을 통해 우리경제의 외부충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한편 통화정책 시그널링의 신뢰성을 제고하여 통화정책의 유효성을 향상시켜야 할 것임.
장민 한국금융연구원 2019 주간 금융 브리프 Vol.28 No.19
최근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일각에서 디플레이션 진입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으나 물가 하락의 원인, 가격하락 품목, 향후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볼 때 우리나라의 디플레이션 진입 가능성은 아직까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됨. 다만 고령화, 노동시장 구조변화 등 구조적 요인이 물가하방 압력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최근과 같이 경제활력이 약화된 상황에서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저물가 흐름이 장기화될 경우 ‘저성장-저물가’ 기조가 고착화될 수 있음에 따라 거시정책을 확장적으로 운용하는 한편 적극적으로 우리 경제의 구조개혁에 나서야 할 것으로 판단됨.
장민 한국금융연구원 2019 주간 금융 브리프 Vol.28 No.20
우리나라의 고령층 빈곤율이 매우 높은 수준을 보임에 따라 현재와 같은 속도로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될 경우 경제 및 사회 전반에 부정적 영향이 확대될 우려가 있음. 이에 따라 고령층 빈곤율을 개선해 나가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함. 이와 관련하여 주요국 사례처럼 공적·사적 연금제도 기반을 확충해나가는 한편, 중장기적 관점에서 저소득층에 대한 사회보장프로그램 강화 및 효율성 제고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
테일러 준칙을 활용한 적정 기준금리 추정과 정책적 시사점
장민 한국금융연구원 2021 주간 금융 브리프 Vol.30 No.18
최근 한국은행은 경기회복 및 물가상승, 금융불균형 심화 등을 이유로 15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p 인상 하였음. 최근 경제여건 하에서 현 기준금리 수준의 적정성을 평가해보고 향후 금리정책의 방향성을 가늠해보기 위하여 테일러 준칙을 활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준칙금리와 적정 기준금리를 추정해본 결과, 현 기준금리 수준은 이들보다 상당폭 낮은 것으로 나타나 향후 우리 경제가 현재의 흐름을 이어간다면 점진적인 금리인상이 필요 할 것으로 판단됨.
장민 한국금융연구원 2021 주간 금융 브리프 Vol.30 No.6
최근 대내외 경제ㆍ금융여건 등에 비추어 우리나라에서 인플레이션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타나고 있음. 그러나 향후 물가여건 등을 점검해볼 때 수요급등과 일시적 공급부족에 기인한 단기적 물가급등이나 노동시장 여건과 소득여건 개선 등에 따른 급격한 기조적 인플레이션 확대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됨. 한편 경기회복에 수반하는 점진적 물가상승은 우리 경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물가 오름세를 부정적으로만 해석할 필요는 없음.
금융 포커스 : 주택담보대출의 구조적 취약성과 개선방안
장민 한국금융연구원 2010 주간 금융 브리프 Vol.19 No.48
우리나라의 주택담보대출은 단기·일시상환·변동금리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경제충격 발생 시 금융시스템의 불안정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음. 금융권과 정책당국은 장기자금 조달여건 개선, 새로운 금융상품 개발, 정책적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주택담보대출 구조가 점차 장기·분할상환·고정금리 위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