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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공지의 물리적 요인과 이용자 활동 유형에 관한 연구
임동현(Im, Dong-Hyeon),박청호(Park, Cheong-Ho),구자훈(Koo, Ja-Hoon) 한국도시설계학회 2014 도시설계 : 한국도시설계학회지 Vol.15 No.4
본 연구의 목적은 공개공지를 구성하는 물리적 측면의 요소들이 이용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실증분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독립변수는 공개공지의 물리적 특성, 공개공지와 가로와의 관계, 공개공지의 입지유형, 건물 저층부 시설유형으로 분류하고, 종속변수는 공개공지 총이용인원, 건물내부이용인원, 외부이용인원, 선택적 활동인원, 사회적 활동인원으로 구분된 5가지의 영향관계 모형을 설정한다. 연구의 결과, 공개공지의 면적과 건물의 측면과 코너부에 위치한 공개공지는 모형의 유형과 관계없이 공통적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반면, 횡단보도 입지형과 개방형 공개공지는 외부이용인원 모형과 사회적 활동인원 모형에 영향을 미치며, 지하철 입지형 공개공지는 건물내부이용인원 모형과 선택적 활동인원 모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결과를 바탕으로 공개공지의 면적을 증가시키는 방안, 주변의 시선을 차폐시키는 방안, 접근성 향상을 위한 평면적 형태로의 조성방안을 제안한다. 이러한 제안에 대한 근거로서 본 연구는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factors that have influenced the physical aspects of the Social Application of Public Open Space Owned by Private Sector in District Unit Plan Area. For this purpose, independent variables are categorized into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of public open space, the relationship with the street, the location type, and the type of facility located on lower levels of each building. Five models are analyzed, one for each dependent variable: total number of persons using public open space, the number coming from inside each the building, the number coming from outside, the number engaging in optional activities, and the number engaging in social activities.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 that the area of public open spaces and being located at the corner or side of a building are common influence factors across all models. Also, crosswalk location and open-ended-ness were found to influence people coming from outside, while subway location affects people coming from inside buildings and those engaging in social activities. Based on these results, this study proposes measures such as increasing area, closing areas off from outside eyes and constructing flat structures for accessibility. This study has significance as the basis for these suggestions.
낙상 사망자 특성분석을 통한 위험계층 추출 및 정책제안
임동현(Im Dong hyeon),지유빈(Ji Yu bin),김경민(Kim Gyung min) 한국방재학회 2018 한국방재학회논문집 Vol.18 No.1
낙상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낙상사고에 대한 정책은 그 대상이 여전히 노인계층에만 집중되어 있고 대응방안도 캠페인, 낙상예방운동 등 의식개혁측면에 그치고 있다. 국내의 낙상사고 사망자수를 살펴보면, 외부요인에 의한 사망자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낙상 사고 같은 경우, 그 사망자가 최근 3년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문제의식을 제기하고 실제로 낙상에 위험한 계층을 찾고자 한다. 이를 분석하기 위해 국내통계 중, 사망원인통계를 활용하여 낙상사망자의 특성을 분석하고 낙상에 취약한 계층을 찾아내려고 시도 하였다. 분석의 결과를 통해 낙상사망자의 위험계층은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고 이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 적용이 필요함을 제안하고자 한다. Death by fall injuries are increasing year after year. Nevertheless, the policy on the fall accident of the government is focused on the elderly only, and even the countermeasures are limited to the reform of consciousness such as campaigns and fall prevention campaigns. In Korea, the number of deaths due to external factors has decreased, but the number of deaths has increased in the case of falls. Therefore, this study suggests the problem consciousness and finds a dangerous class in fall. In order to analyze this, we tried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the fall victim using the statistics of death cause in the domestic statistics and try to find the vulnerable clas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suggest that the risk stratum of the fall mortality has different characteristics and needs to implement the policy reflecting these characteris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