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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상(Phil Sang Lee),임원석(Won Seok Lim) 한국경영학회 1995 經營學硏究 Vol.24 No.1
Economic variables maintain a long-run equilibrium if linear relationships are stable among them, even though they are unstable individually. That is, the differentials in interest rates caused by the difference in maturity are stable in the long run if short rates and long term rates are cointegrated. The present study tests empirically the existence of long-term equilibrium relationship between short-term interest rates and long-term interest rates by performing contegration test among them. The result largely denies the existence of the long-term equilibrium relationship, which means that the market has not fulfilled its pricing function. The result reflects that financial market function in Korea has been restricted by the capital rationing imposed by the government for fast economic growth. Noteworthy of the result, the cointegration relationship has been improved after implementation of the first stage of interest rate liberalization plan. It is conjected that Korean financial market moves ahead to enhance the long-term equilibrium relationship in line with the government`s liberalization policy.
이필상(Phil Sang Lee) 한국경영학회 1994 經營學硏究 Vol.23 No.3
통화량과 주가와의 관계에 관한 과거 연구는 주로 통화량 변동과 주식수익률 변동간의 통계적인 인과관계에 촛점을 맞추었다. 그러나 통화량 변동자체보다는 통화량 변동에 대한 투자가들의 기대가 주식수요와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보통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통화량 변동의 추정에 기대모형(ARIMA)을 도입하여 통화량 변동 기대치와 주식수익률 변동과의 인과관계를 국면별 및 경로별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우리나라의 경우 기대되지 않는 통화변동율의 현재 및 미래항이 주식수익률의 변화를 효과적으로 설명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통화정보에 대해 주식시장이 효율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통화량변동이 금리보다는 경기나 물가의 변동을 통해 직접적으로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김성태(Sung Tae Kim),강충오(Choong Oh Kang),이필상(Phil Sang Lee) 한국증권학회 2010 한국증권학회지 Vol.39 No.1
본 연구에서는 부도상관관계를 보다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 거시위험요소에 대한 기업별 민감도를 반영할 수 있는 해저드 모형을 도입하였다. 1993년부터 2005년까지의 국내 상장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실증 분석한 결과, 새로운 해저드 모형에 의한 해저드율을 사용하여 측정된 부도상관관계는 기존의 해저드 모형에서 측정된 값보다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해저드 모형을 통해 얻은 부도상관관계가 실제 부도사건을 이용한 코호트 방법 보다 지나치게 낮다는 일반적 인식이 옳지 않음을 보여준다. 또 본 논문에서는 기업별 거시위험 민감도를 반영한 해저드 모형이 개별 기업 간의 부도상관관계를 측정하는데 매우 유용함을 보이는 한편, 산업별 신용도별 분석을 통하여 이러한 접근방법이 부도상관관계와 경기변동과의 관련성을 모형화 하는데 유용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To measure default correlations more accurately, we introduce a new hazard model to estimate default probability allowing for firm-specific exposures on common factors. Empirical tests using Korean corporate default data from 1993 to 2005 show that the model produces higher default correlations than previous hazard models. This result shows that the common belief that the default correlations from hazard models are too low compared to those from cohort methods is wrong. Also, we show that the hazard model with firmspecific macroeconomic exposures is useful to measure firm-by-firm default correlations as well as to model the relationship between default correlations and business cycle.
조승모 ( Seung Mo Cho ),이필상 ( Phil Sang Lee ) 한국금융공학회 2011 금융공학연구 Vol.10 No.1
본 논문에서는 기업지배구조 기제로서 해외부문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는데, 해외부문을 외국인소비자, 외국인주주, 외국인채권자의 세 부문으로 나누어 이들의 역할을 분석하였다. 2002년부터 2008년까지 KOSPI 시장 및 KOSDAQ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1,009개 제조업체를 분석한 결과, 외국인주주들은 경영자에 대한 활발한 감시활동을 통해 대리인문제를 경감시키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외국인소비자와 외국인채권자들은 경영자에 협조하거나 경영자의 부정행위를 묵인하여 대리인문제를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국인주주들은 선진적인 경영기법과 경영자감시기법을 토대로 경영자의 사적효용추구를 효과적으로 저지하는 데 반해, 외국인채권자와 외국인소비자들은 정보비대칭, 지리적 거리, 언어적, 문화적, 법률적 상이성 등으로 인해 그렇게 할 수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결과는 확률효과 패널 회귀분석, 확률효과 AR(1)패널 회귀분석, 확률효과 도구변수 패널 회귀분석과 같은 여러 상이한 통계기법을 적용하여도 동일한 결과를 유지하는 바, 통계적으로 강건한 결과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In this paper, we discuss the role of the foreign sector as a corporate governance mechanism. We divide the foreign sector into three: foreign consumers, foreign shareholders, and foreign creditors. Analyzing 1,009 manufacturing companies remaining listed in the KOSPI and KOSDAQ markets of Korea from 2002 to 2008, we show that foreign shareholders play an active monitoring role on the management alleviating the agency problem while foreign consumers and foreign creditors tend to cooperate with managers or countenance managers` misconducts worsening the problem. Foreign shareholders seem to effectively deter managers` pursuit of private benefits through advanced monitoring and managerial skills. However, foreign creditors and foreign consumers do not due to information asymmetry, geographical distances, and linguistic, cultural, and legal differences. Such a result has been confirmed robust to different statistical techniques of the random effects panel regression analysis, the random effects AR(1) panel regression analysis, and the random effects instrumental variable panel regression analy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