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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훈,신희석,윤철호,권수현,이은신 대한재활의학회 2008 Annals of Rehabilitation Medicine Vol.32 No.4
Pyogenic sacroiliitis is a rare infection that may accompany psoas muscle abscess with vague clinical presentation, which present a diagnostic challenge requiring a high index of suspicion. We report a 48-year-old male, diagnosed pyogenic sacroiliitis with psoas abscess caused by Streptococcus intermedius and Sphingomonas paucimobilis. Magnetic resonance imaging showed multiloculated rim-enhancing lesion in right psoas muscle and joint effusion with osteomyelitis around sacroiliac joint. Intravenous antibiotics were administered after ultrasonographically guided abscess aspiration. Surgical drainage was done and his fever and symptom gradually subsided.
신경계 : 일반연제 ;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이용한 심혈관계질환 및 뇌혈관질환의 평가
이중훈,손명훈,양성용,오세형 대한임상병리사협회 2009 임상생리검사학회 발표자료집 Vol.2009 No.-
배경 경동맥 초음파 검사(Carotid Ultrasound)는 경동맥의 병변을 진단하고 경과를 관찰하는데 있어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는 검사법 중 하나이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는 동맥경화의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들의 기초적인 검사이며 특히 심장혈관계질환(Cardiovascular disease) 또는 뇌혈관질환(Cerebrovascular disease) 환자에게 매우 중요한 검사로 인식되고 있다. 증례 경동맥 초음파 검사는 보통 B-mode를 이용한 내막-중막 두께(Intima Media Thickness) 측정, Plaque 및 혈관 협착(stenosis)과 폐쇄(occlusion)의 확인, Doppler를 이용한 혈류측정 등으로 이루어진다. 내막·중막 두께(IMT)의 측정은 경동맥 far wall에서 측정하며 정상인의 경우 남성은 0.69±0.18mm 여성은 0.67±0.16mm의 측정치를 갖는데 내막·중막 두께가 증가 할수록 관상동맥질환의 위험도가 증가하며 죽상동맥경화증의 위험인자 중 하나로서 내막·중막 두께가 중요한 상관성을 갖는다고 보고하였다. 이러한 IMT는 심혈관계질환과 뇌혈관계질환의 위험도를 미리예측할 수 있는 인자로 무증상성 혈관질환과 매우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경동맥의 협착과 폐쇄는 뇌졸중(stroke)이나 뇌경색(cerebral infarction)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경동맥에 있는 plaque의 크기가 커지고 그 협착 정도가 커지면 뇌경색(Cerebral Infarction)의 정도도 증가하고 심한 경동맥 협착이 있는 경우 뇌졸중(Stroke)이 더 흔하게 발생한다고 보고되었다. 따라서 경동맥 초음파를 통해 죽상동맥경화증(Atherosclerosis)의 진행소견을 확인하는 것은 향후 뇌졸중이나 심혈관계 질환을 예측 할 수 있는 강력한 지표가 된다. 고찰 경동맥 초음파 검사는 혈관의 구조적변화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고 반복적으로 측정이 가능하여 심혈관질환 및 대뇌혈관질환의 원인을 찾고 치료를 결정하는데 유용한 검사이다. 따라서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숙련된 검사자(sonographer)가 엄격한 검사 프로토콜(protocol)에 따라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에 대한 정확한 판독과 평가가 이루어진다면, 경동맥 초음파 검사는 혈관계질환 진단에 있어 보다 정확하고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중훈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1995 Yeungnam University Journal of Medicine Vol.12 No.2
우울의 존재나 정도를 양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하기 위한 한국형 자가평가 우울척도를 연구개발하기 위하여 1994년 8월 부터 1995년 6월까지 검사 당시 정상적인 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중학교, 고등학교 및 대학교 학생 그리고 일반 성인 및 그 가족을 중심으로 남자 173명(51.8%), 여자 161명(48.2%)으로 총 33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에게 Zung의 자가평가 우울척도를 한국형으로 번안하여 조사 방법으로 시행하였다. 본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종합 검토하여 불충분한 자료를 제거하고 SPSS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문항 분석을 시행하여 각 문항간의 상관관계 및 문항 내적 상관도를 구하여 SDS의 신뢰도를 검증한 후, SDS의 문항 구성에 대한 내용을 알아 보기 위해 요인분석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전체 우울 점수의 평균은 40.60 ±8.66이였고, 전체 우울 점수의 분포는 50점 이상인 경우가 11.1%(37명)이었다. 본 척도의 신뢰도 검증에서는 검사-재검사의 신뢰도 계수는 0.82(P< .001), 항목-전체간의 상관계수의 평균치는 0.42(0.08-0.65), 내적 일관성은 0.84(P< .001)을 나타내어서 모두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신뢰도를 보여주었다. 요인분석에서는 5개의 요인이 추출되었는데, 이러한 점은 우울이 여러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은 가능성도 시사한다. 우울척도에서 항목별로 높게 평가한 상위 문항들은 혼동, 우유부단, 성욕감소, 일주기성 변화 및 정신운동 지연 등의 순서이었고, 항목별 하위 문항은 자살사고의 반추, 정신운동 흥분, 변비, 과민성 및 체중감소 등의 항목이었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develop a Korean language version of Zung's self-rating depression scale (SDS). The subjects consisted of 173 males and 161 females drawn from various groups of the general population by a cluster of sampling methods. In order to analyze the data on depression scores, Pearson's product moment correlation coefficient method was carried out, as well as reliability and factor analysis, by the SPSS/PC + Program. The results obtained were as follows: The mean average of the total depression scores were 40.60 ± 8.66 for the subjects. Thirty-seven subject(11.1%) showed high depression scores of 50 or over. Test-retest reliability(coefficient r=0.82, P<0.001), internal consistency (coefficient r=0.82, P<0.001) were satisfactory. Factor analysis using oblique technique rotation yielded five factors. The items of confusion, indecisiveness, decreased libido, diurnal variation, and psychomotor retardation were scored higher by the subjects. The items of suicidal rumination, psychomotor agitation, constipation, irritability, and weight loss were scored l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