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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작업장의 조직풍토가 근로자의 안전의식 수준에 미치는 영향 - 건설현장 근로자를 중심으로 -
이재윤,김동현,Lee, Jaeyoon,Kim, Donghyun 한국건설관리학회 2024 한국건설관리학회 논문집 Vol.25 No.1
2021년 1월 8일,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법사위를 통과하고 2022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에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필요성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작업장의 조직풍토가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연구결과, 작업장의 조직풍토 중 조직의 구조성, 자율성 보장과 감독자의 배려 요인이 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에 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를 토대로 본 연구자는 현장작업 진행시에 작업의 상황, 내용 등에 따라 일부 작업수행에 대한 권한을 근로자에게 위임하며,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보상제를 겸비할 것 등의 제언을 제시하였다. On January 8, 2021, the Act on the Punishment of Severe Disasters passed the Legislation and Judiciary Committee and has been in effect in earnest since January 2022. However, safety accidents at construction sites are still continuing, and it is necessary to discuss ways to improve the safety awareness of construction workers. Therefore, in this study,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 survey of construction site workers, and the effect of the organizational climate of the workplace on the level of safety consciousness of workers was studied.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factors of organizational structure, guaranteeing autonomy and consideration of supervisors among the organizational climate of the workplace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improvement of workers' safety awareness. Based on this, this researcher suggested that workers should be delegated the authority to perform some tasks according to the situation and content of the work during the field work and that incentives should be compensated according to perform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