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유브이(UV)의 사운드 이미지 : 90년대 문화 기억에 대한 패러디와 오마주를 중심으로
이우영(Lee Wooyoung) 한국문화융합학회 2021 문화와 융합 Vol.43 No.8
본 연구의 목적은 가장 강력하게 이전 시대와의 결별을 선언했던 1990년의 사운드의 미학적 분석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래서 본고는 90년대의 사운드와 그 미학적 정체성을 파악하기 위해 조금 우회적인 접근법을 채택하려는것이다. 그것은 바로 2010년대 UV가 시도한 역설적 결과물들과 궤를 같이한다. UV는 작품 속에서 90년대 대상에대하여 신랄하고 유쾌한 패러디, 혹은 존경의 의미를 담아 오마주를 시도하고 있다. 사운드와 연계된 텍스트, 그속에 내포된 음악적 어법(idiom), 사운드 제작기술의 맥락, 기호학적 분석 등을 통해 그들이 다시 찾고자 하던 90 년대에 대한 심층적 구조들을 본 연구를 통해 수면 위에 올려놓기를 요청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이 현재의 사운드 기술력으로 재현한 90년대에 대한 독특한 리얼리즘적 표현양식은 상당히 이색적임을 확인할 수 있다. UV에의해 당대 90년대의 신개념 음악 문화의 성분들과 기술, 그리고 그것을 재생산하기 시작한 클리셰들을 적나라하게재현되는데, 그 후경(後景)속에서 내재된 의도들과 사운드 이미지들을 통해 우리 모두의 경험들, 90년대를 유력하게 장식했던 X세대의 형 누나들을 성공적으로 호출하였다. 부가적으로 UV는 최초의 (가수에게 분리된) 순수주의춤, 자의식을 지닌 진지한 음악인, 우상들, 지나간 추억들과 그리움과 세월들, 기억의 왜곡으로 충만했던 이미지, 허세와 진실의 혼종이라는 다채로운 테마를 선보여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aims to start the aesthetic analysis of sound in 1990, which most strongly declared a separation from the previous era. In this context, this paper tries to adopt a slightly roundabout approach to look into the sounds in the 90s and their aesthetic identity. This approach matches the direction where UV has tried to make paradoxical outcomes in 2010. UV tried Hommage in their work with respects or astringent and pleasant parodies for their objects reflecting the 90’s. In other word, they strived to put the in-depth structures of the 90’s that they were looking for back on the surface by texts associated with sounds, social idiom embedded in the texts, context of sound production technique and semiotic analysis. These also act as friendly emotions of memories and longings to the public. Therefore, this paper can also discuss the unique ways of realism in the 90’s that they reproduce with current sound technology. In addition, it is expected that this paper can analyze the intentions and symbolism inherent in the Hintergrund, in terms of plainly reproducing the cliche of the components and technique of the new concept of the music culture in the 90’s reproduced by UV. All of our experiences, successfully called Generation X s older sisters, and presented a variety of themes: the first pureist dance, self-conscious serious musician, idols, past memories, yearning and years, fictional images, bluffing and a mixture of truth. Key words : UV, Cultural Memory, Sound Studies, Sound-Cogito, 90’s Music
커패시터의 저항(Rs), 용량(Cs) 측정을 통한 전원공급장치의 열화 모니터링
이우영(WooYoung Lee),최성순(SungSoon Choi),이관훈(KwanHun Lee) 한국신뢰성학회 2014 한국신뢰성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14 No.5
열화 모니터링 기법을 통해 전원공급 시스템을 별도 분리하지 않고 동작 중 실시간으로 열화를 감시하였다. 열화 모니터링은 전압, 전류 파형을 측정하여 저항(Rs) 파라미터를 유추하는 방법으로 수행하였다. 전압, 전류 파형은 커패시터의 충전 순간에 얻어진 데이터이며, ESR = dV / dI, C = dQ / dV 공식에 의해 유도되었다. 신뢰성 시험 전, 후 실제 측정된 값은 각각 시험전 Cs: 213.642 μF Rs: 36.87 mΩ 시험후 Cs: 166.085 μF Rs: 1.22168 Ω이고 모니터링 결과 값은 시험전 Rs: 34.40 mΩ 시험후 Rs: 1.16000 Ω으로 실시간 열화 모니터링이 유효함을 검증하였다.
입자영상유속계를 이용한 기체 기반의 수평 부력 제트의 가시화
이우영(Wooyoung Lee),송시몬(Simon Song),김종태(Jongtae Kim),나영수(Youngsu Na),홍성완(Seoungwan Hong) 한국가시화정보학회 2016 한국가시화정보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Vol.2016 No.4
Horizontal buoyant gas jets was visualized using Particle Image Velocimetry (PIV). The purpose of this study wat to characterize of horizontal buoyant gas jet by velocity measurements with Reynolds number and Froude number.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 jet trajectory forms farther in the flow direction due to larger momentum effect than buoyancy effect and the entrainment ratio of jet along flow direction is increased as Froude number. decreased. This means that mixing between jet fluid and ambient fluid is more actively at lower Froude Number.
문경연(Kyungyon Moon),이우영(Wooyoung Lee),정소민(Somin Jung) 고려대학교 일민국제관계연구원 2017 국제관계연구 Vol.22 No.1
1995년, 대규모 홍수 피해를 당한 북한이 국제사회에 인도적 지원을 요청해옴에 따라 한국정부와 민간단체는 대북지원 사업을 시작하였고, 이후 2015년까지 20년 동안 대북지원이 지속되었다. 본 연구는 남한의 민간단체가 실시해온 대북지원 사업을 객관적이고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대북지원분야를 일반 및 긴급구호분야, 농축산분야, 보건의료분야, 취약계층 지원분야, 사회인프라분야 등 5개 분야로 구분한 후, 20년의 대북지원에서 어느분야에 가장 많은 지원분야가 이루어졌는지 살펴보았다. 동시에 각 정부별로 분야별 지원비중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분석하는 한편 5개 분야별 지원 단체 현황, 주요 사업, 특징 및 성과, 한계를 비판적으로 고찰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대북지원 재개 시 고려되어야 할 요소로써 대북지원이 북한의 인도주의 사태 완화 및 경제개발의 관점에서 어떻게 조화롭게 추진될 수 있는지에 대한 패러다임의 수립, 남한 내부의 대북정책 변화에 상관없이 대북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북지원의 원칙과 방법에 대한 사회적 합의 모색, 남한정부와 시민사회가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대북지원에 대한 적절한 모니터링과 평가 또한 수반되어야 함을 정책적 제언으로 제시하였다. In 1995, as North Korea suffered from massive floods and called for humanitarian assistance to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he Korean government and civilian organizations launched some initiatives to assist North Korea and continued to support North Korea for 20 years by 2015.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ritically examine North Korean aid projects implemented by North Korea aid organizations in South Korea. We divide the assistance fields into five areas: general and emergency relief sector, agriculture and livestock sector, healthcare sector, vulnerable layer sector and social infrastructure sector, and analyzed how much the extent of support for each sector has changed for each government. In addition, we seek to critically examine the current status, major projects, characteristics, achievements and limitations of each area. Based on the result, we suggest certain factors that need to be considered when resuming North Korea Assist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