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인문·사회과학편 : 여가활동 비참가자의 여가제약 유형과 여가제약 협상전략
이문진(MunJinLee),황선환(SunHwanHwang) 한국체육학회 2012 한국체육학회지 Vol.51 No.3
본 연구의 목적은 여가활동에 참가하고 있지 않은 사람이나 소극적인 여가활동에만 참가하고 있는 참가자의 여가제약 요인을 파악하여 이를 유형화하고, 유형별로 어떠한 여가제약극복전략을 사용하는가를 규명하는데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여가활동 비참가자를 조작적으로 정의하고 서울 경기지역 거주 20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211명을 목적표집을 실시하였다. 여가활동 비참가자의 여가제약요인을 도출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여가제약 유형을 분류하기 위하여 K-평균 군집분석을 실시하였다. 여가제약유형별 여가제약협상전략의 차이를 분석하기위해 일원 변량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여가활동 비참가자의 여가제약은 시설, 여건, 가치인식, 동료, 부담, 가족의 6개 요인으로 도출되었으며, 여건 요인과 시설 요인이 다른 요인에 비해 높은 제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둘째, 여가제약 유형은 고제약, 저제약, 시설제약, 여건제약, 시설·여건제약의 5개로 분류되었다. 셋째, 여가제약 유형 별 여가협상전략은 전체평균에서 차이가 나타났으며, 구체적으로는 여가활동비 마련 및 시간관리 노력 요인과 여가활동 기술 습득 노력 요인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analyse and categorize the leisure constraints of people who passively participate in leisure activities and to identify recreation constraints negotiation strategies according to each constraints. To achieve the purposes, 211 adults living in Seoul or Kyungki province who were non-participants in leisure activities were selected using purposeful sampling method. EFA and CFA were conducted to reveal the leisure constraints and K-mean cluster analysis was used to group the leisure constraints. One-way ANOVA was utilized to investigate leisure constraints negotiation strategies based on leisure constraints clusters. Firstly, according to these analyses, leisure constraints' sub-dimensions for the respondents were named as facility, condition, value awareness, company, burden, and family, among which condition factor and facility factor were relatively higher leisure constraints factor than the others. Secondly, the leisure constraints categorizations were high-constraints type, low-constraints type, facility constraints type, condition constraints type, and facility-condition constraints type. Finally, there were differences in leisure constraints negotiation strategy such as funding-time managing factor and effort to acquire leisure skills factor based on types of leisure constraints types.
인문,사회과학편 : 스포츠형 여가활동 참여자의 여가태도척도(LAS) 요인구조 검증
이문진(MunJinLee),김미량(MiLyangKim),김동진(DongJinKim) 한국체육학회 2006 한국체육학회지 Vol.45 No.2
본 연구는 스포츠형 여가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여가태도척도의 요인구조를 재검토하고 보다 적절한 요인구조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기존의 여가태도척도(Leisure Attitude Scale: LAS)는 Regheb과 Beard가 1982년 개발하여 현재 국내 여가태도관련 연구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척도로 인지, 정서, 행동의 3개 요인과 이를 측정기 위한 36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412부의 설문지를 분석하였으며, 여가태도척도의 요인검증에 보다 적절한 공통요인추출법과 사각회전법으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기존의 3요인과 대비되는 4요인이 탐색되었다. 또한 요인 재구성과정에서 여가태도척도 요인구조에 통계적으로 적절하지 않게 판단된 문항이 삭제되어 총 19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이러한 기존의 3요인모형과 4요인모형을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검토한 결과 3요인은 적합도가 매우 낮아서 4요인모형이 보다 적합한 것으로 밝혀졌다. 새롭게 탐색된 요인은 기존의 행동적 요인에서 분리된 것으로 미래 행동에 관한 의지와 관련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지’요인으로 새롭게 명명하였다. 따라서 재구성된 여가태도척도의 4요인은 인지, 정서, 행동, 의지요인으로 최종 재구성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3-factor, 36-item Leisure Attitude Scale(LAS)(Ragheb & Beard, 1982). Confirmatory factor analysis(CFA) was used to test the structural reliability of 3-factor LAS with data from 412 undergraduate students who participate in sports leisure activities. The sample was selected by purposeful sampling method. The results of the CFA test, 3-factor LAS were not statically fit. Therefore, revisions to the instrument were required. Exploratory factor analysis(EFA) was used to find an alternative structure model. 4 factors were observed(cognitive, affective, behavioral and intentional). The significant change between the 3-factor structure and the 4-factor structure was that intentional factor was separated from the behavioral factor. After item elimination using modification indices, 4-factor LAS was shown to provide stronger fit indices than 3-factor LAS. The resultant 4-factor LAS was considered to be a stronger measure of leisure attitude than 3-factor LAS.
진지한 여가와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의 관계: 스키어를 대상으로
황선환(SunHwanHwang),이문진(MunJinLee) 한국체육학회 2009 한국체육학회지 Vol.48 No.6
이 연구의 목적은 진지한 여가와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있다. 이 연구는 경기도와 강원도에 위치한 스키장의 스키어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표집방법으로는 군집무선표집법(cluster random sampling)을 이용하였으며, 4개의 스키장에서 374명의 스키어들이 참가하였다. LISREL 8.51을 이용하여 진지한 여가와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에 대한 측정 모델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였으며, 모델 적합도를 검증하였다. 진지한 여가와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의 관계를 검증한 결과, 첫째, 진지한 여가가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에 미치는 영향력은 .66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p < .01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지한 여가는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전체 변량의 44%를 설명하고 있다. 둘째, 진지한 여가의 특성 중 노력, 금전적 보상 및 정체성은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세부 요인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표현 능력 및 개성 요인은 과거 경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독특한 진단 윤리 요인은 인생의 구심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는 국내 여가 분야 연구자들에게 진지한 여가와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의 개념을 이해하고 보다 심도 있는 연구를 하기 위한 중요한 기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asual relationships between serious leisure and recreation specialization. To conduct this study, a total of 374 individuals from four ski resorts in Kyongki and Kangwon province where selected by the cluster random sampling method. Using LISREL 8.51,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measurement model for serious leisure and recreation specialization were tested and the model fit was examined. The results described that serious leisure had significantly positive effects on recreation specialization and accounted for 44% of variances of recreation specialization. Of 18 dimensions of serious leisure, "effort", "financial return", and "identity" significantly positively influenced all three dimensions of recreation specialization. In addition, "self-express ability" and "self-express individual" had significantly positive influences on "past experience" of recreation specialization, and "unique ethos" had significantly positive effects on "centrality-to-lifestyle" of recreation specializa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ould provide scholars in leisure and recreation fields with more understandable concepts of serious leisure and recreation specialization and with important data to make their studies on serious leisure and recreation specialization more advanced.
인문,사회과학편 :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의 절대적 vs. 상대적 척도
황선환(SunhwanHwang),강형길(HyoungKilKang),이문진(MunjinLee) 한국체육학회 2016 한국체육학회지 Vol.55 No.1
이 연구에서는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의 기존 척도와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의 구성체계를 바탕으로 각 하위요인 별 대표문항을 구성하고 상대적 평가가 가능하도록 문항의 진술방식을 변경한 단일문항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척도를 비교분석함으로써 단일문항 상대평가 방식척도의 활용성을 검토하였다. 서울, 경기 및 강원도에 위치한 대학의 테니스 동아리회원을 모집단으로 하여 총 300명을 유의표집법으로 표집하였다. 응답이 불성실한 14부를 제외한 286부의 설문지를 활용하여 EFA, CFA, t-test, 상관분석 및 회귀분석 등 연구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단일문항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척도와 기존의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척도는 동일한 개념을 측정하는 것이라고 판단하기에 충분한 상관을 확보하지 못했으며, 각 척도를 활용한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의 측정값에도 차이가 있어 두 척도는 차이가 존재한다. 또한 두 척도를 활용하여 레크리에이션 전문화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단일문항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척도가 삶의 질에 대한 더 높은 설명력을 확보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applications of the newly developed items of recreation specialization. This newly developed recreation specialization items are different from the previous recreation specialization items in that the newly developed items used a third person point of view, compared to a first person point of view employed for the previous recreation specialization items. For the purpose, the key item of each subset of the previous recreation specialization questionnaire was adapted. The systematic sampling method was used to garner 300 questionnaires from college tennis club players. After excluding 14 incomplete questionnaires, data analyses were conducted using exploratory factor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reliability test, t-test,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Findings indicated that the newly developed items were different from the previous items and that the newly developed items had more power to explain participants’ quality of life than did the previous items.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were provided in the discussion s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