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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2014 주간 금융 브리프 Vol.23 No.23
□ 현 정부의 출범 이후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창조경제가 핵심 어젠다로 설정되면서 청년창업이 주요 현안과제로 부상하고 있음. □ 최근 정부는 창업, 성장, 회수, 재투자/재도전의 과정이 선순환 되는 창업생태계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중이며 민간에서도 대기업과 은행권을 중심으로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 청년창업 생태계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음. 첫째 인력측면에서 청년의 기업가정신 약화와 도전 의식 부족, 둘째 시장측면에서 내수시장 규모 미약 및 자유경쟁 여건 부족, 해외진출 역량 부족, 셋째 자금측면에서 정부정책의 실효성 저하와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 적절한 자금공급 부족, 넷째 인프라측면에서 교육 및 멘토링, 투자, 성장, 재도전의 연계 미흡과 인적네트워크 부족 □ 그러나 현재 청년창업 생태계는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과 지원사업을 통해 빠른 속도로 개선·발전되고 있으며 민간의 참여 유도, 엑셀러레이팅 등 창업인프라 개선 노력 등을 감안하면 전반적으로는 긍정적 방향으로 진행중이라고 평가할 수 있음. □ 향후 청년창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이 필요함. 첫째 정부주도에서 민간주도로의 점차적인 전환, 둘째 청년창업 지원관련 평가방식의 개선, 셋째 기존의 보증·융자 중심의 자금지원을 투자중심으로 전환, 넷째 청년창업 지원채널 통합으로 효율성 제고, 다섯째 해외창업자와 해외투자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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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2013 주간 금융 브리프 Vol.22 No.41
□ 대부업 시장은 외환위기 이후 양적으로 크게 성장해 왔음. 현재는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소수의 대형 대부업체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고 신용대출 비중이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음. □ 대부업 시장의 가장 큰 문제점은 과도한 고금리와 그로 인해 파생된 불법 추심행위로 요약할 수 있는데, 과도한 고금리의 주요 원인은 다음 세 가지로 요약됨. 첫째 대부업체의 높은 대출원가, 둘째 정보 비대칭성과 우월적 자금공급자 지위, 셋째 제도권 금융기관의 경쟁 또는 대체 기능 부족임. □ 향후 대부업 시장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신용평가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민금융기관의 신용대출관련 기능과 역할을 확대·강화하여 현재 신용대출 시장에서 대부업체의 역할을 서민금융기관이 상당부분 대체하는 것이 필요함. □ 또한 대부업 시장을 건전한 중·대형 대부업체 중심으로 재편하여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적법한 영업을 수행하도록 유도하고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도록 효율적인 관리·감독 체계를 만들어 갈 필요가 있음. □ 최근 발표된 대부업 제도개선 방안은 대부업 등록요건 강화와 관리·감독 효율성 제고에 역점을 두어 고금리와 불법 추심행위 문제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다만, 향후 대부업 금리상한 인하와 서민금융기관 역할 제고 등에 관한 연구와 정책 방안 수립 등의 보완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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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내부역량과 기술혁신성과와의 관계 및 외부네트워크와 조직문화의 조절
이대기,최만기 한국인사ㆍ조직학회 2012 한국인사ㆍ조직학회 발표논문집 Vol.2012 No.2
치열한 경쟁과 환경의 급변 때문에 한정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최적의 성과를 산출하기 위해 기업은 기술혁신을 위한 내부역량이 필요하다. 그리고 내부역량을 보다 효과적으로 기술혁신성과에 연결시키기 위해 기업은 외부네트워크와 조직문화를 조절요인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중소기업의 내부역량과 기술혁신성과 사이의 관계와 내부역량과 기술혁신성과 사이의 관계를 외부네트워크와 조직문화가 조절하는지를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구지역의 4대 전략산업과 서비스산업에 속한 기업 중 메카트로닉스 130개, 섬유 71개, 그리고 전자정보기기와 나노, 생물, 서비스업 등을 포함한 기타 161개, 총 362개를 조직수준에서 실증 분석한 결과 첫째, R&D역량이나 사업화역량 같은 내부역량이 높을수록 특허나 상표권과 같은 기술혁신성과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둘째, 이러한 내부역량과 기술혁신성과 사이의 관계에 대한 외부네트워크의 조절효과는 기술혁신성과가 특허일 경우에는 외부네트워크가 내부역량 모두와의 관계를 조절한 반면, 종속변수가 상표권인 경우에는 사업화역량과의 관계만 조절하였다. 셋째, 조직문화도 종속변수가 특허일 경우에는 사업화역량과의 관계를, 상표권의 경우에는 내부역량 모두와의 관계를 조절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학문적, 실무적 기여와 연구의 한계 및 향후 연구 과제를 제시하였다. Corporations need internal capability for technological innovation to produce optimal performance based on restricted resource and capability due to keen competition and sudden environmental change. In order to connect internal capability more effectively into technological innovation performance, corporations require considering external network and organizational culture as moderating factors. Existing studies, however, do not show consistent results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internal capability and technological innovation. In addition, there exists little research to analyze the moderating effect of external network on technological innovation performance. Moreover, there are insufficient studies investigating the moderating effect of organizational culture. This study, accordingly, aims at investigating empirically how SMEs' internal capability relates to technological innovation performance and whether external network and organizational culture moderate the relationships or not. For this, based on a literature review, this study designed a research model and generated 12 hypotheses. To test the hypotheses, based on a questionnaire survey, this study collected data from 362 companies in the Daegu region and analyzed the data at an organizational level. As results, out of 12 hypotheses, 10 were adopted while only 2 were rejected. Hypothesis testings resulted in, first of all, the tendency that the more internal capability such as R&D or commercialization capability is high, the more technological innovation performance such as patent or trademark. Secondly, external network tends to moderate relationships between internal capability and technological innovation performance. This tendency, however, differs according to the contents of internal capability and technological innovation performance. That is, in the case of patent, external network tends to moderate the relationships with both internal capabilities, while in the case of trademark only commercialization capability tends to moderate. Thirdly, organizational culture revealed to moderate partly relationships between internal capability and technological innovation performance. In detail, both internal capabilities tend to moderate in the case of patent, while only one of internal capabilities tends to moderate in the case of trademark. These findings from this study provide following theoretical implications: Firstly, since most of the hypotheses were adopted, the evolution theory and the resource-based theory utilized in this study may be useful for the research of technological innovation in SMEs. Secondly, SMEs internal capability and technological innovation performance tend to be connected closely. Thirdly, because external network moderates the increase of technological innovation performance, the open innovation theory may afford a theoretical framework for technological innovation research. And finally, organizational culture should be regarded as an important factor facilitating relationships between internal capability and technological innovation in SMEs. The findings from this study, furthermore, suggest practical implications as follows: Firstly, SMEs have to strengthen commercialization capability in addition to R&D capability to increase in their technological innovation. Secondly, in order to facilitate technological innovation from their internal capabilities SMEs need to open their doors and build external networks strongly to utilize the external innovative resources. Thirdly, in order to promote innovation continuously SMEs should promote innovative culture in order to increase in the effectiveness of internal capabilities for successful technological innovation. And finally, SMEs should be aware of the importance of trademark as well as patent as one of important intellectual properties. This study discusses in depth such implications and suggests ideas for future research regarding related to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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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2016 주간 금융 브리프 Vol.25 No.18
미소금융은 대출실적이 꾸준히 증가하며 잘 관리되고 있으나 재정적 사업지속성 제고와 금융취약계층의 자활능력 향상을 위한 금융접근성 확대에 더 중점을 둘 필요가 있음. 이를 위해 미소금융 상품의 대출금리에 원가를 반영하여 상품별·신용등급별로 금리를 차별화하는 한편 대출지원대상 자격완화를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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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2017 주간 금융 브리프 Vol.26 No.15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어 금융부문의 데이터 활용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전략으로 Open API를 도입하는 국가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음. 우리나라도 금융산업 발전과 소비자 편익 증가를 위하여 제3자의 고객계좌접근 허용을 의무화하고 새로운 전자금융업을 도입하는 등 Open API 정책을 시행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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