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훈련, 운동 경력, 영양소 섭취가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

이남주(NamJuLee) 한국체육학회 2008 한국체육학회지 Vol.47 No.5

본 연구는 수영 훈련이 골밀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아울러 과거 운동 경력과 영양소 섭취가 전문 수영 선수 집단과 비전문 수영인 집단의 골밀도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가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18세에서 45세 사이의 미국인 남녀 전문 수영 선수 10명과 비전문 수영인 남녀 10명으로 구성된 두 집단이 수영 훈련 시작과 수영 훈련 일 년 후 두 차례에 걸쳐 DEXA로 골밀도를 측정 받았다. 과거 운동 경력과 운동량은 운동 기록 설문지 (Bone loading history questionnaire; BLHQ)로 조사되었으며 뼈의 대사에 관련된 칼슘, 인산, 비타민 D 영양소 섭취량이 설문지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FFQ)로 조사되었다. 전문 수영 선수 집단과 비전문 수영인 집단들 간에 골밀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훈련 12개월 후에도 마찬가지로 두 집단 간에 골밀도의 차이가 없었다. 전문 수영 선수 집단이 비전문 수영인 집단에 비해 많은 종류의 운동 경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달랐으나, 두 집단 간의 영양소 섭취에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일일 영양소 섭취 권장량에 비해 두 집단 모두 낮은 섭취량을 나타내었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whether bone mineral density (BMD) decreases or increase over a competitive swim season. A secondary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otal physical activity and dietary consumption and to determine whether activity participation and dietary consumption explained differences in BMD between swimmers and controls. Aged 18-45 well-trained Caucasian male and female master swimmers and controls were examined at any time period in the training season and then re-scanned one year later, to assess BMD, by DEXA. BLHQ was used to determine historical physical activities. Daily consumption of calcium, phosphorus, and vitamin D were measured by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Swimmers had significantly higher number of physical activities when compared to controls for the current reference period. However, this study results showed that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BMD between swimmers and controls and no significant changes in BMD in either group over an 12-month period.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dietary consumption in two groups and all of them had below daily recommended consumption.

폐경이후의 한국 여성들과 미국 거주 한인 여성들의 연령, 체중, 운동, 식습관, 문화가 골다공증 위험정도에 미치는 영향

이남주(NamJuLee) 한국체육학회 2008 한국체육학회지 Vol.47 No.2

이 연구는 폐경 한국 거주 한인 여성과 미국 거주 한인 여성 집단 간에 신장과 체중에 바탕을 둔 골다공증 위험정도, 운동, 그리고 식습관의 차이가 골다공증 위험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총 382명의 여성들이 솔트레이크씨티, 올란도, 그리고 서울에서 참여하였다. 두 그룹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카이스퀘어, 원웨이 아노바, 그리고 논리적 회귀분석이 이루어졌다. 분석결과 체중과 연령에 의해 결정되어지는 골다공증 위험정도에는 두 그룹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미국 거주 한인 여성들이 중강도의 운동(p=0.014)과 걷기 운동(p<0.001)을 더 많이 하고, 칼슘과 비타민D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한국 거주 한인 여성들에 비해 더 많이 섭취 하는 것(p<0.001)으로 나타났다. 미국 문화 적응 정도가 높은 여성들이 미국 문화 적응 정도가 낮은 여성들에 비해 더 낮은 골다공증 위험도를 보였고, 칼슘과 비타민D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더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해 미국 거주 한인 여성들은 한국 거주 한인 여성들과 비슷한 골다공증 위험도를 가졌으나, 한국 거주 한인 여성들에 비해 더 많은 운동을 하고, 칼슘과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골다공증 위험정도를 줄이는 것으로 보여 진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whether self-assessed osteoporosis (OP) risk, physical activity (PA), and selected dietary patterns differed between native postmenopausal Korean women (NK) and postmenopausal Korean American women (KA) and whether this might affect OP risk among these two groups. All participants (N=382) were recruited from Salt Lake City, Orlando, and Seoul. Chi-square, one-way ANOVA,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re assessed for data analysis. There was no difference in age- and body weight-derived OP risk. However, KA reported more days of moderate activity (p=0.014) and walking (p<0.001) and a higher frequency of consuming calcium- and vitamin D-rich foods (p<0.001) than NK. There was some evidence of lower OP risk and of a higher frequency of consuming calcium- and vitamin D-rich foods among the most acculturated KA. We conclude that KA, who reside in the US but were born in Korea, may have a similar age- and body weight-derived OP risk, a higher level of PA, and a higher frequency of consuming calcium- and vitamin D-rich foods than NK, who reside and were born in Korea. These facts might decrease possible OP risk

자연과학편 : 생리불순 여성의 골 무기질 함량이 신체조성 추정 공식에 미치는 영향

이남주(NamJuLee),김도연(DoYeonKim) 한국체육학회 2006 한국체육학회지 Vol.45 No.5

이 연구는 여성 전문 운동선수 및 다양한 범위의 운동을 하는 여성 집단의 신체조성 예측에 있어서 골 무기질 함량이 포함되지 않을 때 2-component 와 3-component model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본 것이다. 열 명의 생리불순 여성들이 (연령 = 20.70±2.67세, 신장 = 162.05±5.38cm, 체중 = 57.36±9.36kg)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Siri 의 2-component 공식, Lohman 3-component 공식이 신체조성 추정 공식으로 쓰여졌고, DEXA 전신 스캔으로 골 무기질 함량이 측정되었다. 통계분석으로 One-Way Analysis of Variance with Repeated Measures가 사용되어졌다. 결과는 Siri 2-component 공식, Lohman 3-component 공식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F (2, 18) = 2.87, p = .08 (f=0.56 and power =0.99). 생리불순 여성의 신체조성 추정에는 두 공식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 비록 두 공식들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골 무기질 함량 (bone mineral content)/제지방량 (fat free mass) 이 6.012+0.6% 였다. 이 수치는 정확한 신체 구성 측정을 위한 Lohman 공식 95% 신뢰도에 해당하는 수치 6.8+0.9% 보다 더 낮은 수치에 해당되는 것으로 결론지어질수 있다. Newmerous studies found that women who participate in endurance type sports or in sports have low body fat (BF). Acurate body composition estimations are particulary important for this popul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if there would be a significant difference in body composition estimations between the two component and three component models when bone mineral content (BMC) is incorporated into the equation for this particular population. A One-Way Analysis of Variance with Repeated Measures was used to compare the results between the Siri, Lohman, and Lohman bone mineral density formula. The ANOVA with repeated measure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 models, F (2, 18) = 2.87, p = .08 (f=0.56 and power =0.99). BMC of oligomenorrheic women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2 and 3 component models. In this study, BMC relative to FFB was 6.012+0.6%. This value falls below the estimate proposed by Lohman, 6.8+0.9%, to meet the 95% confidence interval for a given population for accurate body composition measurements.

자연과학편 : 우수선수들의 운동영양 보조물 이용 현황과 원인

김종규(JongKyuKim),이남주(NamJuLee),이미숙(MiSookLee) 한국체육학회 2012 한국체육학회지 Vol.51 No.3

이번 리뷰는 엘리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운동영양 보조물 이용 현황을 탐색하고 도핑교육, 종목특성, 경기력, 성별, 연령 등에 따른 운동 영양보조물 이용 차이의 이유를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선행 리뷰연구들에서는 선수들이 이용하고 있는 운동영양 보조물항목의 생화학적 특성 및 기능, 이용 빈도를 중심으로 논의되어 왔으며 운동영양 보조물을 “왜 선수들이 이용하고 있는지” 관련한 논의는 부족하였다. 선수들의 반 도핑교육은 운동영양 보조물 이용 시 전문지식 함량증가로 인해 이용 빈도를 증가시키며, 미량의 영양소가 경기결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지만 장기간 이용으로 인해 인체에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경기력에 잠재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 더욱이 성별과 연령에 따른 차이는 종목특성에 기인되며, 섭취목적에 따른 이용항목을 고려해볼 때 경기력보다는 건강 및 컨디션 유지로 인한 섭취가 원인으로 생각된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단일 항목을 단기간 섭취하기 보다는 2가지 이상 항목을 장기간 섭취하고 있으나 효과와 관련한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하여 이를 위한 실험적 연구접근이 요구된다. The purpose of this review study is to examine current status of dietary supplement use to enhance athletic performance capacity in elite athletes based upon anti-doping education, sports type, athletic performance capacity, gender, and age. Several previous review studies have focused on the biochemistry characteristics and intake incidence of dietary supplements and those studies have not showed enough evidence of the reason why elite athletes usually take dietary supplements. Anti-doping education may increase the incidence of dietary supplement use in elite athletes because of increasing expertise of dietary supplements. It would be expected that increased incidence of long-term dietary supplement use may induce positive effects on the body having potential effects on athletic performance capacity, although a trace of nutrients may not directly effect on the outcome of the game. Moreover, it seems that the difference of dietary supplement use based upon gender and age may come from sports type and the difference of dietary supplement intake reason may come from health and body condition maintenance rather than athletic performance capacity when considering dietary supplement use items based upon intake reasons. Most elite athletes consume at least over 2 dietary supplement items in a long period of time rather than 1 dietary supplement item in a short period of time; however, the scientific evidence of dietary supplement use seems to be insufficient. Therefore, further experimental approach studies concerning dietary supplement effects would be needed.

국가대표선수 과잉동조척도의 사회측정학적 특성과 타당화

이종영(JongYoungLee),김응준(EungJoonKim),고정희(JungHeeKo),김승곤(SeungGonKim),김종규(JongKyuKim),이남주(NamJuLee),안준호(JoonHoAhn) 한국체육학회 2013 한국체육학회지 Vol.52 No.1

본 연구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과잉동조 척도를 적용하여 척도의 사회측정학적 특성을 알아 본 후 척도를 타당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태릉에서 훈련하고 있는 국가대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Shipherd(2010)가 개발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설문에 응답한 126명의 자료를 IBM SPSS STATISTICS 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척도의 타당화를 위해서 SAS 9.2의 PROC FACTOR와 AMOS 20을 사용하여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사회측정학적 특성은 문항반응이론을 적용하여, WINSTEPS 3.74 (Linacre, 2012)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이 연구의 결론으로는 첫째, 번안된 척도의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타당하지 않은 척도임이 확인되었다. 둘째, 문항적합도와 문항난이도분석에서는 총 3개 문항에서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셋째, 3개 문항을 삭제한 후 최종적으로 척도타당화 결과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문항적합도와 문항난이도면에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of the over conformity to the sport ethic scale`s sociometric properties and validation in athletes on the national team. Enumeration survey and statistical analysis were conducted for examining 126 national athletes. A research tool used in this study was SAQ Korean version developed by Shipherd (2010). Statistical analysis was conducted with SPSS 20.0, AMOS 20.0, SAS 9.2, WINSTEPS 3.74(Linacre, 2012). Main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it was reported to be unsuitable for Korean athletes. Second, 3 items were unsuitable for scale propriety resulting from WINSTEPS. Lastly, validated SAQ was appropriated for considering Korean athletes on the national 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