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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ンピュタで文書を作成する場合に現れる韓日漢字字の違いによる問題点
이경철/최지순 동아시아일본학회 2007 일본문화연구 Vol.23 No.-
본고에서는 일본의 한자를 컴퓨터에 입력할 때 한일 한자제체의 차이로 인해 나타나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고찰했다. 한국에서 일본어학습자가 일본어로 문서를 작성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글2004・2005나 글97이다. 그런데 이러한 프로그램으로 일본의 한자를 입력할 때 가장 자주 나타나는 문제점으로, 일본의 자체와 한국의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한자가 깨지거나 다른 글자로 바뀌거나 한다. 특히 일본의 웹문서를 글프로그램으로 불러왔을 때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일본의 상용한자 안에서 한국한자와 자체가 다른 자는 합계 739자이다. 이 한자를 일본의 웹문서에서 글97프로그램으로 불러오면 한국한자로 변하든지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된다. 또한 각 프로그램의 호환성에서 상호 지원을 하지 못한다고 하는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전자메일로 일본한자를 입력할 때도 일본한자의 자체는 지원받지 못하기 때문에 모든 한자를 한국한자의 자체로 입력할 수밖에 없게 된다. 따라서 앞으로 이상과 같은 문제점을 클리어하고, 한자의 한국 자체와 일본의 신자체를 호환할 수 있는 워드프로그램의 개발이 시급히 요구된다.
李京哲(이경철),崔智淳(최지순) 동아시아일본학회 2013 일본문화연구 Vol.48 No.-
본고에서는 한국한자음 증(曾)섭운의 모태에 대해 일본한자음의 오음ㆍ한음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고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에 이르렀다. 1) 개구 1등 등(登)운에서 -?ŋ -?k, -?ik, -?k은 남북조음을, -iŋ -ik은 절운음을 반영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 주층은 절운음을 모태로 하고 있으며, 이미 모태음의 성립 당시부터 한국어에 모음 ?, ?, i가 음소로서 존재하고 있었다고 판단된다. 2) 합구 1등 등(登)운에서, 합구음과 주모음을 ?로 인식하고 그것을 결합시킨 형태의 -oŋ -ok과 -oiŋ은 남북조음을, 합구음과 주모음을 i로 인식하고 그것을 결합시킨 형태의 -uŋ -uk은 절운음을 모태로 한다고 판단된다. 3) 개구 3등 증(蒸)운 갑을류에서, 주층은 을류의 -iŋ -ik과 갑류의 -iŋ -ik이 대립 하고 있기 때문에 절운음을 반영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갑류의 -iŋ -ik은 한국어의 음운결합상의 문제로 인해 -iiŋ -iik으로 출현할 수 없기 때문에 대체된 형태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절운음을 반영한 것으로 판단된다. 4) 합구 3등 직(職)운의 -j?k은 합구성을 배제한 형태로 주모음을 ?로 반영한 것으로 보아 남북조음을 모태로 한 것으로 판단된다. 5) 이상 고찰한 결과를 종합하면, 증(曾)섭 한국한자음의 주층은 고노 로쿠로(河野六郞, 1968) 및 최근의 주요학설과는 다르게 남북조음 및 절운음을 모태로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