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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ored POMDP를 이용한 가상군의 자율행위 모델링 사례연구
이강훈(Kanghoon Lee),임희진(Heejin Lim),김기응(Kee-Eung Kim) 한국정보과학회 2012 한국정보과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39 No.1B
가상군의 자율행위 모델링은 전장모의모델링 시스템의 성능을 결정하는 주요한 요소이다. 불확실한 상황을 확률적으로 고려하여 최적의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POMDP (partially observable Markov decision process) 모델은 가상군의 자율행위 모델링에 있어서 매우 자연스러운 프레임워크이다. 그러나 POMDP 모델의 높은 계산복잡도로 인한 최적 행동정책 계산의 어려움은 POMDP 모델을 이용한 가상군의 자율행위 모델링을 저해하는 요소이다. 본 논문에서는 대규모 가상군의 자율행위 모델링을 위해 factored POMDP 모델을 이용한다. 그리고 "Hasty Defense" 사례연구를 통해 그 효과를 확인한다.
이강훈 ( Kanghoon Lee ) 충북대학교 건설기술연구소 2016 建設技術論文集 Vol.35 No.2
건축공간의 중심성이란 주제는 공간구성원리에서 보편적이 주제이다. 본 연구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과 양동마을 기와집을 대상으로 건축공간의 중심성을 비교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다. 하회마을과 양동마을의 주택 24채를 대상으로 마당을 구성하는 에워쌈의 유형과 크기, 안채와 사랑채의 평면형과 지붕형, 마당 사방의 위계와 영역성, 대지조건과 관련된 구성축-지세, 향, 시선과 동선을 분석하였다. 하회, 양동마을의 공통점은 口자형 안마당을 중심으로 사방이 위계를 지니는 구성을 한다는 점과 지세축(구성축)에 따르는 안 몸채가 중요한 중심으로 구성된다는 점이다. 특별히 다른 점은 사랑채에서 드러나는데 이는 대지조건에 의한 것이라고 보여진다. 하회의 경우 사랑채는 안 몸채 전면에 안채와 평행한 구성축을 이루는데 비해 양동마을의 사랑채는 안마당을 이루는 중요한 부분으로 안 몸채와 직교하는 축을 지닌다. 유교적 질서나 음양구조의 동일한 가치체계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회마을의 경우 영역성은 전후방향이 우세한데 비해 양동마을의 경우는 좌우방향이 우세한 특성을 보이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경사지의 불리한 조건만을 해결하기 위한 공간구성이 아니라 이를 넘어서려는 고도의 설계수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접근은 전통의 이해는 물론 현대주택 설계 및 이론에도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centrality of spatial composition in upper class houses in Hahoe and Yangdong, two famous traditional villages in Korea. Shapes and sizes of courtyards(madang), hierarchy of four sides, territoriality, axiality(composition, contour, orientation, circulation and view) of twenty-four upper class houses` designs are examined. Through comparative analysis, this paper elucidates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of spatial composition and the variable and invariable elements of centrality. The site conditions of two villages are extremely different, but they are identical in the reflecting Confucian order of life and yinyang structure in the designs. Detailed analysis of twenty-four upper class houses in two villages show that how their designs overcome the difficulties of site conditions such as steep slope and adverse orientation. Centrality of architectural composition are Korean sustainable design principles and could be effective in architectural education, theory and practice.
글쓰기와 문학치료: 자허-마조흐의 『모피를 입은 비너스』
이강훈 ( Kanghoon Lee ) 사단법인 아시아문화학술원 2021 인문사회 21 Vol.12 No.2
본 논문은 문학치료의 시각에서 자허-마조흐의 『모피를 입은 비너스』에 나타난 주제와 구조, 글쓰기 문제를 분석함으로써 마조히즘의 글쓰기가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통해 적극적으로 치유의 과정을 형상화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음을 증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문학치료와 정신분석학, 자허-마조흐와의 관계를 살펴보고 이어서 문학치료의 “자기 서사”, “작품 서사” 개념을 통해 작품의 구조를 살펴보고 “원초적 장면”과 같은 정신분석학의 개념을 통해 마조히즘 글쓰기의 조건을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자허-마조흐의 트라우마와 마조히즘 글쓰기의 특징을 통해 글쓰기와 마조히즘의 관계를 살펴보고 마조히즘의 글쓰기와 문학치료 사이의 밀접한 관계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연구는 국내의 문학치료 이론의 시각과 적용, 이해의 폭을 넓히고 마조히즘과 글쓰기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가능케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This paper aims to prove that the writing of masochism actively shapes the healing process for the author by analyzing the themes, structure, and writing problems in Zacher-Masoch’s work Venus in Furs. For this, the relationship between literary therapy, psychoanalysis, and Sacher-Masoch are examined and the conditions of masochistic writing through the concept of ‘self-narrative’, ‘working-narrative’ and ‘primitive scenes’ of literary therapy are analyzed. This includes the examinat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writing and masochism through the trauma of Zacher-Masoch and the characteristics of masochism, thus ensuring the close relation between masochistic writing and literary therapy. This research could broaden the perspective, application, and understanding of the theory of literary therapy in Korea and allow for an understanding of the relationship between masochism and writing.
비평과 창작으로서의 패러디: 루이스 캐롤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다시쓰기
이강훈(Kanghoon Lee)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미연구소 2009 영미연구 Vol.21 No.-
After Kristeva's introduction of “intertextuality” and Barthes' “The Death of the Author” as well as some post-modern theories on the textuality and writing, it is widely acknowledged that there is no original text or author and a literary text is just a re-writing of the existing texts. In this respect, parody, a kind of re-writing, has been re-considered as a new type of writing, not as a comical revision of an older text. And Lewis Carroll's Alice which is made up of parody and re-writing, also could be a typical and pioneering model case of post-modern writings. Jeff Noon's Automated Alice, a parody or re-writing of Carroll's Alice, shows another example of re-writing. However, as a parody of parody, Automated Alice not only confirms the new functions of Carroll's parody, but goes a step further to show that parody or re-writing is an essential form of creative writing in the post-modern era. This paper examines the function of parody as a criticism and creative writing in Carroll's Alice and how in Jeff Noon's Automated Alice, it is also reflected and could be interpreted as a possible mode of post-modern wri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