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자의 강의개선 노력과 교육효과성 관련 변인간의 관계분석

육진경 한국사회적질학회 2017 사회적질연구 Vol.1 No.2

본 연구는 강의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교수자의 교육효과성을 높이는데 긍정적인 관계성을 가질 것 인가를 분석하고 교육의 질을 관리하기 위한 대학의 노력이 향후 어떠한 방향성을 가져야 할 것인가에 관한 제언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목적의 달성을 위한 강의개선 노력에 따라 강의평점이 어떻게 달라지는가에 관한 차이의 분석과 그 영향력의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이에 따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강의개선 노력 중 교수법 특강의 참여빈도가 높을수록 교수자의 강의평점이 높게 나타났으며, 수업컨 설팅은 그 차이값이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강의개선 프로그램인 교수법 특강, 수업컨설팅, 교과목 CQI보 고서에 참여한 강의평점 상위30%집단과 하위30%집단의 강의평점 변화양상을 살펴본 결과 2015학년도에 비해 2016학년도에 강의평점이 향상되었으며, 특히 하위30%집단의 교원들은 더욱 큰 폭의 강의평점 향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본 연구는 강의개선에 있어 의무적 참여제도 교육효과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교수자들이 의무적 참여와 자율적 참여를 고루 수행할 수 있도록 대학의 지원이 필요하며, 교수자들의 요구와 조직문화에 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해 모든 대학이 실시하는 강의개선 프로그 램이 아닌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강의개선 프로그램의 개발과 실시의 노력이 이루어져야 함 을 제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whether the various efforts to improve the lecture have a positive relation to enhance the effectiveness of the instructor and suggest the direction of the university's efforts to manage the quality of education. And the lik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difference of the lecture grades according to the lecture improvement effort to achieve the purpose of the research. First, the higher the frequency of participation in the lectures, the higher the lecture scores of the lecturers were, and the difference of teaching consulting was not significant. Second,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changes in the lecture grades of the upper 30% group and the lower 30% group that participated in the lecture improvement program, the lecture consultation, and the CQI report, the lecture grade was improved in the 2016 school year Teachers in the lower 30% group showed a greater improvement in the grade of the river. As a result, this study positively influences the effectiveness of the mandatory participation system in the improvement of the lecture.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support the university so that the instructors can carry out mandatory participation and autonomous participation. It is suggested that efforts should be made to develop and implement various types of lecture improvement programs that reflect the characteristics of universities rather than the lecture improvement programs that all universities carry out.

학습자 중심 수업이 비판적 사고 전략 향상에 미치는 영향:플립드 러닝(flipped learning)을 기반으로

육진경 한국융합인문학회 2016 한국융합인문학 Vol.4 No.1

인성증진을 위한 교양교육이 대학생의 핵심역량에 미치는 영향

육진경 한국인격교육학회 2017 인격교육 Vol.11 No.3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educational needs of Back to Humanity and to analyze the effect of liberal arts curriculum on the core competencies of college students. In order to achieve the purpose of the study, we set up a research question to verify the interaction between personality enhancement and core competence and the magnitude of the effect. In order to verify the research problem, mean difference analysis and MANOVA were performed for all learners classified by subject. First, the group that completed the personality enhancement subjects showed higher average scores than the other groups in overall core competence (professional, humanities, creative, and practical) . Second, the personality enhancement curriculum has shown that the educational effect is improved rapidly by improving the attitude of the learner, improving awareness, and changing the affective characteristic. However, it was confirmed that the capacity of the competence category such as professional work capacity has no educational effect. Through the verification of the effectiveness of the personality enhancement curriculum, the possibility of improving the learner's personality through the development and improvement of the curriculum was confirmed, and it was confirmed that the personality enhancement of the learner can be the foundation of the multifunctional development. On the basis of this, it was suggested that the convenience of the curriculum should be prioritized so that effective education can be delivered considering the sequencing of learning based on their relationship rather than designing the curriculum considering only one competency. On the other hand, the researcher emphasizes that care should be taken when generalizing the results of the study, taking into account that the results were used for a specific University’s learners and their core competencies. 본 연구는 4차 산업혁명 도래의 시대를 기하여 더욱 증대되고 있는 Back to Humanity의 교육적 필요를 인식하고 대학의 인성증진을 위한 교양교육과정이 대학생의 핵심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인성증진과 핵심역량간의 상호작용 여부와 그 효과크기를 검증하는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연구수행에 앞서 인성증진 교과의 이수여부가 핵심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중점적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인성역량의 증진을 위해 지정된 교과를 이수한 집단과 타 종류의 역량증진을 위한 교과를 이수한 집단별로 총 4개 집단을 분류하였다. 연구문제 검증을 위하여 교과별로 구분한 집단별 평균차이분석과 MANOVA를 수행하였으며, 이에 따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인성증진 교과를 이수한 집단은 다른 집단에 비하여 전체 핵심역량(전문,인문,창의,실무)에서 높은 평균점수를 나타냈다. 둘째, 인성증진 교과는 다른 교과에 비해 학습자의 태도개선, 인식제고, 정의적 특성의 변화 등을 통하여 비교적 교육적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으나, 전문 실무 역량 등 능력범주의 역량은 하나의 교과이수로는 교육적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을 확인하였다. 상기의 인성증진 교과의 효과성 검증을 통해 교육과정 개발 및 개선을 통한 학습자의 인성 향상에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학습자의 인성 증진이 다 역량개발에도 기초가 되어 줄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를 근거로, 교과 설계 시 교육과정 운영의 편의를 우선하여 하나의 역량만을 고려하여 교과를 디자인하기보다는 그들의 관계성을 토대로 학습의 계열화를 고려하여 효과적인 교육전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함을 제언하였다. 한편 본 연구결과의 활용에 있어 특정 대학 학습자와 핵심역량을 대상으로 활용하였다는 점을 고려하고, 연구결과를 일반화할 때 주의를 동반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계획된 행동과 Flow 경험에 따른 항공사 모바일 앱 이용의도 연구

진경미 ( Kyung-mi Jin ),장순자 ( Sun-ja Jang ) 대한관광경영학회 2016 觀光硏究 Vol.31 No.4

본 논문은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항공사 모바일 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행동과 플로우 그리고 이용의도의 개념적 정의를 도출하고 이에 따른 연구 가설 및 모형을 설정하고 이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검증을 위해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e-mail 및 SNS로 설문을 진행(610명)하였으며, 국·내외 항공사 앱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 198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항공사 모바일 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계획적인 행동(태도, 주관적규범, 지각행동통제)은 플로우 경험(도전감과 숙련도)과 이용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플로우 경험은 이용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항공사 모바일 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계획적인 행동과 이용의도에 있어 플로우가 부분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사 모바일앱을 이용하려는 고객들의 계획적인 행동은 플로우에 대해 52.3% (SMC 값,/R2)를 설명하고 있으며, 이용의도에는 84.2%의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항공사 모바일 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이용의도에 있어 계획적인 행동과 플로우의 경험이 인과관계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설명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따라, 다양한 세대가 항공사 앱을 좀 더 편리하고 쉽게 도전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항공사 앱을 통해 항공사에 대한 정보, 예약, 구매 등 좀 더 많은 혜택과 편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하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타 항공사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마케팅 도구로 적극 할용 할 수 있도록 항공사의 노력이 요구된다. This study draws the conceptual definition of the behavior of customers, flow and intention using the airline mobile app based on previous studies, and set up hypotheses and models and verified it. For the verification of the study, conducted the survey by e-mail and SNS were targeted at 610 smart phone users, analyzed 198 data users who have experience using domestic and broad airlines app. Results of this study, TPB(attitude, subjective norm, and perceived behavior control power) of customers using mobile apps had meaningful effect on the flow experience (skill and challenge) and intention, flow experience had meaningful effect on intention. In addition, between TPB of customers using airline mobile apps and intention showed that the flow had a mediating role fully. TPB of customers using airline mobile apps is explaining 52.3% (SMC/R2) of the flow, 84.2% of the intention. Therefore, it can be shown that the explanation power and meaningful effect on causality between TPB and flow experience to use intention of customers using the airline mobile app through this study. According to this study, develop to challenge the airline app more convenient and easier to use for variety generations and provide more benefits and convenience services such as information about the airlines, booking, purchasing, etc. through the airline app, and also require to the airline efforts by a variety of public relations to actively use as a marketing tool to increase competitiveness with other airlines.

기후변화 강제력에 대한 빙상모델 민감도 분석

진경,이원상 한국기상학회 2018 한국기상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18 No.4

<Madame Bovary>에 나타난 등장인물의 묘사 연구

진경년 釜山水産大學校 1990 論文集 Vol.43 No.-

포인트그룹 이론을 이용한 건축디자인 형태의 대칭성 분석과 적용 연구

진경일(Chin, Kyung- Il) 한국실내디자인학회 2002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Vol.- No.35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영어 선행학습 실태 연구

진경애(Jin, Kyung-Ae),정채관(Jung, Chae Kwan) 한국초등영어교육학회 2020 초등영어교육 Vol.26 No.1

In Korea, English is offered as an elementary school subject beginning in the third grade, but many students start to learn the language even earlier through private tutoring. The disparate learning experiences of these “head start” English students create unavoidable ability gaps in elementary school classrooms; many teachers consider this inequality to be the most problematic factor impeding the normalization of public English education. In this study, as we explore the overall state of Korean third graders’ experiences learning English on an earlier schedule, our goal is to generate suggestions and foster solutions to these classroom discrepancies. We conducted a questionnaire survey to investigate parents’ experiences and views of their child’s prior leaning of English before 3rd grade. The results reveal that eight out of ten Korean parents have admitted that they allowed their children to study English with a private tutor or in cram schools prior to the onset of formal English education. The results further revealed that Korean parents firmly believe English is vital for their children’s future. We have made some suggestions to improve the current state of classroom discrepancies in terms of English ability among students in this study.

초등 국어, 수학, 영어 학업 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정의적·메타 인지적 변인 탐색

진경애,신택수,김성경,최영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6 교육과정평가연구 Vol.19 No.1

본 연구의 목적은 학습 동기, 학업적 자기효능감, 학습 태도, 학습 전략과 같은 변인들이 초등학생들의 학업 성취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학생의 정의적 역량(학업적 자기효능감, 학습 동기), 메타 인지적 역량(학습 전략, 학습 태도) 그리고 기타 교육 맥락변인의 구조적 관계를 이론에 기초하여 수립하고 이러한 요인들이 초등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학습 동기, 학습 태도 및 학습전략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높은 학습동기를 일으킨다는 것을 의미하며 무엇보다 정의적 특성인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메타 인지적 특성인 학습 태도와 학습 전략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원인 변인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대부분의 학년과 교과에서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학업 성취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정의적인 특성인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다른 정의적 특성이나 메타 인지적 특성의 향상을 이끌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결과적으로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높은 학업 성취로 귀결되는 데 있어 매우 기초적이고 근원적인 요인이라 할 수 있다. This study has attempted to investigate influence of affective, meta-cognitive and educational contextual factors on elementary school students' achievement in mathematics, Korean language and English. Affective and meta-cognitive factors investigated in the present study are self efficacy, motivation, learning strategy and learning attitude and educational contextual factors are private learning, self-directed learning, parental support, after-school programs, perception on difficulty and quantity of the curriculum Total of 1,792 4th and 6th elementary school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survey and the achievement test. The results are as following. In structural equation model, it was found that the self efficacy affected positively to learning motivation, attitude for learning, and learning strategy. Self efficacy influenced positively to the achievement mediated by learning motivation, attitude for learning and learning strategy. Self efficacy also directly affected achievement positively.

한국과 일본의 소설 및 그 번역에서 나타난 호칭(呼稱) 비교 연구

진경애 ( Kyung Ae Jin ) 한국일어교육학회 2016 일본어교육연구 Vol.0 No.34

본 연구는 ``한국과 일본의 소설 및 그 번역``에서 나타난 ``호칭``을 중심으로 양국 간의 유사·상이점 및 사회상(社會相)을 연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먼저, 각 소설에서 추출한 ``호칭``을 여섯 개 유형(대명사, 이름, 직업, 친족, 통칭, 회피)으로 분류하여 비교하였다. ``대명사 유형``에서 한국 소설은 일본 소설에 비해 ``1인칭``의 개별어가 매우 한정적이고 ``2인칭``의 경우, 부부사이에서만 사용하는 호칭이 별도로 존재하며 ``이름 유형``에서 한국 소설은 ``성(姓)``의 사용이 1개뿐인데 비해 일본 소설은 284개로, 한국어와 일본어의 언어적 차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직업 유형``에서 양국은 선호하는 직업(아나운서, 모델, 가수) 등을 나타내는 어휘가 많은 것으로 보아 조사 당시의 사회상을 반영하고 있으며 ``친족 유형``에서 한국어의 특징인 ``종자명``이 한국 소설에는 전혀 사용되지 않았지만 일본소설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통칭 유형``에서 양국 모두 비칭(卑稱)의 사용이 특징이며, ``회피 유형``은 ``호칭``하는 것을 피하는 언어적 행위로 한국보다 일본에서 그 사용이 많다. 또 이러한 원작 소설의 특징은 그 번역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상, ``호칭``은 화자와 청자 간의 사회적 관계뿐만 아니라, 해당국가의 당시 사회상을 포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앞으로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 대상인 소설의 작품 수를 늘려 좀 더 다각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address terms of novels of Korea and Japan and their translations so that it could help to shed light on the differences and similarities of the two countries as well as the social reality of the two societies. In comparison of the detailed classification for each type, ``pronoun type`` is very limited in individual words compared to other types; and in case of the second-person pronoun, Korean language is freer in their use of than Japanese language. As for ``name type``, Korean originals had 1 family name while Japanese original had 284 family names and Korean translations had 263 family names, showing great differences. This shows the linguistic differences of Korean and Japanese as well as the influence of the original works. As for ``occupation type``, both countries show preferred ``occupations`` and ``job position``, there are many words representing senior management in the workplace which shows the social reality of the period. As for ``relative type``, attention should be paid to the fact that ``subsidiary kinship term``, which characterizes Korean language, is not found in Korean originals, but in Japanese originals. As for ``common name type``, both languages were characterized by the use of vulgar names. As for ``evasion type``, it is a linguistic act to evade ``address term``, which was found more frequently in Japanese language than in Korean. In summary, the influence of the original novels were also reflected on ``address terms`` in translated novels, and ``address terms`` not only included the social relationship between the speaker and the listener but also the social reality of the country concerned at the time when the novels were written. In order to enhance objectivity, the number of novels discussed will be enlarged in future research for analysis of more multilateral aspe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