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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진,유효주,권영주,정낙균,조빈,김태규,김학기,한치화,정대철 대한혈액학회 2007 Blood Research Vol.42 No.4
배경: 수혈은 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보조적 치료 방법이나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수혈로 인해 수술 후 감염 발생률이 증가하고 종양 환자의 재발률이나 사망률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으나 수혈 후 면역 억제에 대한 정확한 기전이나 자료에 대하여는 알려져 있지 않다. 이에 저자는 수혈 후 세포 성분에 의해 면역 억제가 유도되는지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5주된 BALB/c (H-2d, donor), C3H/He (H-2k, recipient), and C57/BL (H-2b, third party) 마우스를 실험에 사용하였다. BALB/c 마우스(H-2d, 공혈자)와 C57/ BL (H-2b, third party) 마우스의 비장세포(spleen cell, SP)를 얻어 2,500cGy 방사선을 조사한 후 이를 C3H/ He (H-2k, 수혈자)마우스의 꼬리 정맥을 통해 주입하면서 Interleukin-2 (IL-2, R&D system, Minneapolis, MN)를 함께 복강 내 주사하였다. 24시간 뒤에 골수, 흉선, 비장(SP)에서 세포를 얻었다. 방사선 조사를 한 BALB/ c SP를 자극 세포(stimulator)로 사용하여 BrdU 방법으로 혼합 림프구 반응을 시행하였다. 면역세포를 분석하기 위해서 각 장기에서 얻은 세포의 표면 표식자(surface marker)를 분석하였다.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시토카인을 확인하기 위해 혼합 림프구 반응 실험에서 얻어진 상청액에서 ELISA 방법으로 TNF-α, IFN-γ, TGF-β, IL-10을 측정하였다. 결과: 수혈 후 24시간 뒤에 세포 증식의 현저한 감소를 보였으며 이는 H-2 complex에서 더 현저하였다. 24시간 뒤에 흉선에서 CD3+CD4+CD25+세포의 현저한 증가가 있었다. 주변 분비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는 실험에서는, C-C3H SP는 다소의 세포증식 억제효과를 보여주었으나 B-C3H SP는 혼합률에 의존적인 세포 증식 억제 효과를 보였다. 시토카인 IFN-γ, TNF-α, TGF-β는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차이가 없었으나, IL- 10이 대조군과 처치 받은 비장을 1:10으로 혼합한 경우에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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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에서 주증상에 기초한 대장 내시경 검사의 진단적 성과분석
조윤정,조일현,유효주,최황,이보인,김상용,정대철,정승연,강진한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2011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Vol.14 No.4
Purpose: We performed this study retrospectively to review the diagnostic yield of colonoscopies in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various gastrointestinal symptoms an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presenting symptoms and the colonoscopic findings in a secondary hospital. Methods: We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patients under the age of 19-years who underwent ileocolonoscopy between January 2001 and December 2010. The total number of patients (n=238) were divided into three age groups and six symptom groups. We analyzed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the colonoscopic findings, and compared the colonoscopic yield between each groups. Results: The median age of the patients was 16.1 (3.1∼18.9) years. The most common presenting symptoms were lower gastrointestinal (GI) bleeding (48.1%) in the ≤12 years group (n=27), chronic abdominal pain (31.8%) in the 13∼15 years group (n=85), and chronic diarrhea (34.9%) in the ≥16 years group (n=126). Positive colonoscopic findings were found in 21.4% of the bowel habit change group (n=28), 51.9% of the low GI bleeding group (n=54), 37.7% of the chronic diarrhea group (n=69), and 94.4% of the group with suspected 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 (n=18), 38.9% of the chronic abdominal pain group (n=54) and 13.3% of the anemia group (n=15). The diagnostic yield of the total examination was 42.0%. The suspected IBD group had a higher yield than the presenting symptom groups (p<0.001). Conclusion: Colonoscopy is a safe and useful investigation in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suspected colonic disease. The diagnostic yield of colonoscopy is higher in patients presenting with suspected IBD. Pediatricians practicing in primary or secondary care settings should recommend colonoscopy for patients with suspected IBD. (Korean J Pediatr Gastroenterol Nutr 2011; 14: 368∼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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