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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중고령자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활동적 노화 요인
유재남(Yu, Chae-nam)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 2017 한국지역사회복지학 Vol.0 No.63
본 연구는 정읍시 중고령자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활동적 노화의 요인을 규명하고자 한다. 우울에 미치는 하위요인을 분석하여, 중고령자의 우울을 감소시키고 예방하는 활동적 노화 증진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활동적 노화의 변수구성은 건강요인, 참여요인 및 보장요인이며, 정읍시 활동적 노화와 관련된 양적 설문조사를 활용하였다. 조사대상은 50세 이상의 중고령자 총 222명을 최종 분석 대상으로 하였으며 위계적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중고령자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활동적 노화는 42.3%의 설명력을 보였다. 활동적 노화의 구성요인 중에서 건강요인은 도구적일상생활능력이 24.9%, 참여요인은 자원봉사활동이 5.2% 그리고 보장요인은 사회보장과 주거보장이 12.2%를 설명하고 있어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미한 변수로 확인되었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중고령자의 활동적 노화를 촉진하고 우울의 감소 및 예방을 위해서는 신체적 기능강화와 정신적 건강증진에 우선순위를 둔 정책적 개입이 시급하다. 그 다음으로 사회보장과 주거보장 및 자원봉사활동 참여 순위에 따른 다양한 정책과 실천적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factors of depression in active aging of middle - aged and elderly people. In addition, by analyzing the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we seek to find ways to promote active aging by reducing and preventing depression in the elderly. The variables of active aging are health factor, participation factor and security factor, and quantitative questionnaires related to active aging of Jeongeup were utilized. A total of 222 middle - aged and over 50 - year - olds were included in this study.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he results showed that the explanation ability of active aging on the depression of middle - aged men was 42.3%. Among the constituents of active aging, 24.9% of the health factors were instrumental daily life abilities, 5.2% of volunteering activities, and 12.2% of social security and housing security. Based on the results of the analysis, it is urgent for policy interventions to prioritize physical functioning and mental health promotion in order to promote active aging of middle-aged people and to reduce and prevent depression. Second, various policies and practical interventions based on social security, residence security and voluntary participation are requ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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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남(Yu, Chae-nam) 한국노년학회 2016 한국노년학 Vol.36 No.4
본 연구는 고령자의 활동적 노화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하여, 고령자의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적 노화 증진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활동적 노화를 건강요인, 참여요인 및 보장요인으로 구분하고 국민노후보장패널 자료를 활용하여 55세 이상의 가구원 총 5,501명을 최종 분석 대상으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고령자의 활동적 노화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명력은 34%로 나타났으며, 고령자의 활동적 노화 요인 중에서 건강요인인 주관적 건강상태와 심리적 건강상태, 참여요인인 노동시장의 참여 유무 및 보장요인인 소득수준과 주거보장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활동적 노화 요인 중에서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은 건강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이중에서도 주관적 건강상태가 삶의 만족도를 가장 많이 설명하는 결정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고령자의 활동적 노화를 촉진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고령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 노동시장 참여 및 주거보장을 위한 국가적․지역적 차원의 다양한 정책 및 실천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effect of the active aging on life satisfaction and present an improvement strategies to increase life satisfaction in elderly people. Active aging is divide into three aspects; health, participation and security. The subjects were people older than 55 years who were enrolled in Korean Retirement and Income Study. The influencing effect was analyzed by a hierarchial regression. Key factors associated with active aging influencing life satisfaction were subjective health, mental health, participation in the labor market, income, and housing while subjective health was a determinant factor that best describes the effect of the active aging on life satisfaction. On the basis of above result, this study suggests that there needs to be an effort in improvement of physical and mental health, participation in the labor market, and housing at national and regional le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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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성(Kyo Seong Kim),유재남(Chae Nam Yu) 한국노인복지학회 2012 노인복지연구 Vol.0 No.58
본 연구는 노년기 삶의 만족도 초기값이 소득 변화율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소득의 초기값이 삶의 만족도 변화율에 미치는 영향을 종단적으로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소득과 삶의 만족도 궤적에 대한 건강상태와 생산적 활동 요인의 영향력을 파악하는 부가적인 목적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국민노후보장패널데이터 1~3차 자료의 5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잠재성장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삶의 만족도와 소득의 초기값은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이나, 두 변수의 초기값와 변화율의 종단적 관계는 상호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만족도 초기값이 높을수록 소득의 변화율이 천천히 증가하며, 소득의 초기값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 변화율이 천천히 증가하는 것이다. 또한 주관적 건강상태와 심리적 건강상태 모두 소득과 삶의 만족도 초기값과 변화율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산적 활동의 중요성도 일부 확인되었다. 따라서 노년기 소득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는,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는 범위 안에서, 상호 주요한 기능을 발휘 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성공적이고 적극적인 노년을 위해 주관적, 심리적 건강상태와 생산적 활동이 중요하며, 이를 토대로 정책적,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longitudinally the effect of life satisfaction on the slope of income and the effect of income on the slope of life satisfaction. It also reveals how life satisfaction and income trajectory has been influenced by the factors of health condition and productive activities. The subjects for the study were drawn from the aged older than 55 years old from Korean Retirement and Income Study Data. We find that the life satisfaction and income is positively correlated, however, life satisfaction has negative impact on the slope of income while income also has negative impact on the slope of life satisfaction. The health condition did explain life satisfaction and income trajectory, and the productive activities also show some significant importance. These findings suggest that life satisfaction and income play important roles each other and it is necessary to develop programs for improving the physical and psychological health and to provide appropriate jobs and wage for the eld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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