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학대 경험으로 PTSD 증상을 보이는 여아의 놀이치료 사례

유미성,이진숙 인지발달중재학회 2012 인지발달중재학회지 Vol.3 No.2

본 연구는 성학대 경험으로 인해 어린이집에 가기 싫어하고 불안과 위축, 수면문제 같 은 PTSD 증상을 보이는 5세 여아를 대상으로 실시한 놀이치료 사례이다. 연구의 초점 은 놀이치료 회기에서 아동이 자신의 성학대 경험과 외상에 대한 상처를 스스로 해결해 가는 과정을 이해하는데 두었다. 놀이치료는 아동중심 놀이치료 접근방법으로 20회기에 걸쳐 연구자가 진행하였다. 치료자는 아동에게 안전하고 보호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아 동은 자신의 불안과 부정적인 감정을 놀이를 통해 자유롭게 표출하였다. 놀이치료 과정 을 통해서 아동은 모래를 사용하여 자신의 몸을 씻는 놀이를 함으로서 성학대 경험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귀신을 그림으로서 PTSD로 인한 막연한 불안을 구체화시켰다. 또 게임을 함으로써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켰으며 이 모든 과정을 아동이 스스로 선택하 고 주도했다. 본 사례연구는 아동중심 놀이치료를 통해 성학대 피해아동이 놀이상황에 서 상징적으로 외상을 표현하고 치유하는데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였다.

개(Dog): 애착 외상을 넘어 독립을 향한 여정에서의 반려

유미성 사단법인 한국임상모래놀이치료학회 2022 상징과 모래놀이치료 Vol.13 No.2

The ‘Animal symbol’ symbolizes the primitive and instinctive nature of human beings, and has been psychologically important since ancient times. Among many animals, dogs, in particular, were originally wolves, but were the first to be domesticated by humans. It is an animal that people attach to and regard as a family member because it is absolutely obedient to and dependent on humans when they perceive humans as the leader. However, in most countries, the dog is an animal that has been recognized not only as a loyal, home-keeper, but also as a guide between the dead and the underworld and as a human companion. The reason is that although dogs have been domesticated and become new animals, they still have the instinctive characteristics of wolves. Infants in the early stages of their lives also have a time when they rely entirely on their mothers, similar to the characteristics of domesticated dogs. However, when a healthy attachment is formed, the baby is psychologically separated from the mother and self-development begins toward independence. However, if psychological independence is not achieved for some reason, similar to a domesticated dog, they become completely dependent on their mother and are swallowed up by their maternal mother, and they may become stuck in childhood dependence, causing difficulties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In this case, our reason, guided by the instinctive energy of our inner dog, begins a healing journey towards independence. In this paper, among the many symbols of dogs, the dog as a symbol of loyalty, the dog as a healing animal, the dog as a guide to the unconscious, and the dog as a symbol of instinct and intuition were examined. In addition, the symbolic meaning of the dog discussed above was confirmed through the case where a high school client who was psychologically dependent on his mother while having sandplay therapy started a healing journey by using a dog symbolically to achieve attachment and independence.

조혈모세포이식 기간 중 혈액암 환자들의 운동인식

유미성(YuMi-seong),변지용(JiYongByeon),안기용(Ki-yongAn),최미옥(MeeokChoi),정준원(June-wonCheong),전용관(JustinY.Jeon) 한국체육학회 2017 한국체육학회지 Vol.56 No.6

본 연구의 목적은 조혈모세포이식 기간 중 혈액암 환자들의 운동인식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조혈모세포이식 후 회복 중에 있는 9명의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참여관찰, 심층면담, 연구일지를 진행하였다. 일정한 경험과 현상에 대한 본질을 파악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적용하였다. 분석 결과, 11개의 주제모음과 5개의 범주가 도출되었고, 이식기간 중의 운동인식은 ‘투병의 신체적 고통’, ‘삭막한 공간’, ‘또 하나의 희망, 운동’, ‘운동 정보 부족’, ‘현실적 어려움’으로 나타났다. 첫째,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혈액암 환자들은 고용량 항암제의 투여로 인해 부작용과 급격한 체력 저하를 경험함에 따라 부정적인 운동인식을 드러냈다. 둘째, 환자들은 감염 예방을 위해서 이식 기간 중 무균실에 장기간 격리되어 생활함으로써 갇혀 있는 것에 대해 심리적 중압감을 느꼈으며, 이는 또 다른 부정적 운동인식 요인이 되었다. 셋째, 그러나 환자들은 이식 기간 중 운동이 필요하다고 느꼈으며, 치료의 일부로써 제공되길 바랐다. 넷째, 운동 정보의 부족으로 환자들은 운동에 대해 막연해했으며, 처음부터 하나하나 알려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환자들은 운동의 필요성은 느꼈으나 의지대로 몸이 따라 주지 않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exercise perception during hematopoietic transplantation for hematological cancer patients. In-depth interview along with observation and field-note were used to collect data from nine hematological cancer patients undergoing recovery of hematopoietic transplantation.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 were used to gain a deep understanding of their experience. Eleven themes and five categorizes emerged from the data: ‘Pain of fighting with cancer’, ‘Desolate space’, ‘Exercise; another hope’, ‘Lack of exercise information’, and ‘Difficulty in practice.’ The results highlight the significant impact that cancer treatment has on hematological cancer patients. Hematological cancer patients undergoing high-dose treatment in desolate aseptic room, shared their perception of exercise barrier during treatment period. Although the patients perceived exercise to be beneficial and they wanted exercise to be part of the treatment programs, they were obscured and emphasized the difficulty of exercise in practice.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참여와 초·중·고등학생의 인성, 학교생활만족도, 생활·학습태도의 관계: 체계적 문헌고찰

유미성(YuMi-seong),송윤경(SongYoonKyung),김지영(KimJi-young),이정아(LeeJunga),양혁인(YangHyukIn),전용관(JeonJustinY) 한국체육학회 2016 한국체육학회지 Vol.55 No.5

2007년부터 도입·시행되고 있는 학교스포츠클럽 정책은 학생들의 신체활동 부족에 따른 체력 저하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사회 문제를 완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학생들의 자율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인성함양과 관련된 신체적·정서적·사회적 건강을 향상시킴으로써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는 국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참여와 인성함양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국내의 연구논문을 바탕으로 종합·분류하여 체계적으로 고찰하고, 향후 학교스포츠클럽 정책 추진에 있어 명확한 이론적 근거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국내 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를 통해“학교스포츠클럽”으로 검색된 13편의 논문들을 선정하였다. 문헌고찰의 결과, 국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참여는 인성함양과 관련된 그들의 인성교육, 학교생활만족도, 생활 및 학습태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의 결과는 교육부(2015)의 추진정책,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참여의 만족도 조사와 일관성 있는 결과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참여는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긍정적인 관련이 있으며, 향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이 실제로 중요하고, 다양한 기회의 창출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The policy regarding school sport club participation that was implemented in 2007 to mitigate reductions in fitness has been reported to be satisfactory at improving the physical, mental, and social health of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by the students as well as by their teachers and parents. The purpose of this systematic review is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participation in school sport club and character-building among adolescents in Korea, and to provide evidence to inform physical education policies in the future. Using “School Sport Club” as the key word, the Korean electronic databases were searched, and this systematic review included a total of 13 articles. School sport club participation among school students is closely correlated to character-building, prevention of school violence, attitude towards life and attitude toward educat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pport the Ministry of Education`s new policy (2015) to extend and expand school sport club participation and highlights the importance of physical activity.

놀이치료자의 상태불안과 대인관계성향이 놀이치료자가 지각한 치료적 동맹에 미치는 영향

유미성 ( Mi Sung Yu ),장미경 ( Mi Kyung Jang ) 대한아동복지학회 2009 아동복지연구 Vol.7 No.1

본 연구는 놀이치료자의 상태불안과 대인관계 성향이 놀이치료자가 지각한 치료적 동맹에 미 치는 영향에 관해 알아보고자 설시 되었다. 연구는 서울 및 경기, 전북 지역의 상담기관에서 현재 3회기 이상 놀이치료를 설시하고 있는 놀이치료자 80명을 대상으로 하여 놀이치료자의 전문적인 특성을 묻은 자기보고식 질문지를 배포하고 회수된 설문지 중 충실한 답변을 한 61부를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는 첫째, 놀이치료자의 전문적 특성과 상태불안과의 관계는 놀이치료자의 전문적인 특성 중 놀이치료 사례 수, 슈퍼비전 경험, 개인분석 경험에서 상 태불안에 대해 유의한 관계를 보였다. 둘째, 놀이치료자의 상태불안이 치료적 동맹에 미치는 영 향을 살펴보면, 상태불안은 치료적 동맹을 형성하는데 있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 타 났다. 셋째, 놀이치료자의 대인관계성향이 치료적 동맹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대인관계 성향 중에서 지배적 우윌적, 반항적 불신적, 경쟁적 공격적 성향이 치료적 동맹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놀이치료자의 상태불안과 대인관계성향의 상호작용에 따 른 놀이치료자가 지각한 치료적 동맹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면, 상태불안과 지배적-우윌적 성향이 각각 독립적으로 치료적 동맹에 영향을 미치며, 반항적-불신적 성향도 독립적으로 치료적 동맹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상호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verify the Influence of play therapists` state anxiety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on the therapeutic alliance with their clients perceived by the play therapists. The research objects were 80 play therapists from child counseling centers located in Seoul, Gyung-gi, and Jeon-buk, who are practicing play therapy more than three sessions a week. The self-reporting scales were filled out by them and 61 papers were available for the research out of 80. The outcome of this research as follows: The first, the numbers of play therapy case, the supervision experiences, and personal counseling process for the therapists themselves out of the therapists` professional training and background significantly influenced on the therapists` state anxiety. The second, the play therapists` state anxiety had some significant effects on the therapeutic alliance perceived by the play therapists. The third, three subcategones of the therapists` Interpersonal relationship, dominant-superior, rebellious-untrusting, competitive-aggressive, has negative effects on the therapeutic alliance. The last, in terms of interactive effects of the therapists` state anxiety with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 on the therapeutic alliance perceived by play therapists, the state anxiety and dominant-superior and rebellious-untrusting out of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 have only independent effect on the therapeutic alliance and there IS no interactive effect.

한국 노인의 복부비만 유무에 따른 신체활동 수준 및 좌식시간과 건강관련 삶의 질의 관계

황서현(Seo-hyeonHwang),유미성(Mi-seongYu),전용관(JustinY.Jeon) 한국체육학회 2018 한국체육학회지 Vol.57 No.4

우리나라 고령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건강한 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에서 노인들의 생활습관이 건강관련 삶의 질과 어떠한 관계를 가지는지 규명하는 것은 중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노인에게서 신체활동 수준 및 좌식시간과 건강관련 삶의 질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것이며, 2014~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이용하여 한국 노인 4,589명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활동적인 여성 노인에게서 더 좋은 건강관련 삶의 질이 나타났으며, 이는 복부비만일 경우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러한 관계는 남성 노인에서 관찰되지 않았다. 반면에 좌식시간이 긴 남녀 노인에게서 삶의 질이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여성 노인은 복부비만 유무에 따라 좌식시간과 건강관련 삶의 질 간의 관계에 차이를 보였다. 추가적으로 신체활동 유형과 건강관련 삶의 질 하위항목 간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노인들은 장소이동 관련 신체활동량이 증가할수록 건강관련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낮고, 좌식시간이 증가할수록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노인에게서 신체활동 수준, 좌식시간, 복부비만 유무가 건강관련 삶의 질과 관련 있음을 보여주며, 좌식시간을 줄이는 것이 삶의 질 향상과 보다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Due to the rapid increase of the elderly population in Korea, there is a growing interest in ‘Healthy Aging.’ In this trend, it is important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their lifestyle factors and quality of lif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association of physical activity level, sedentary behavior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 among Korean older adults. A total of 4,589 older adults at the Sixth and Seventh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was analyzed. The results showed that better HRQoL was observed among physically active older female, which was more evident among physically active female with central obesity while no such relationship was observed among older male. On the other hand, higher sedentary time was associated with lower HRQoL in both male and female subjects. Our analyses indicated that central obesity was closely related with HRQoL regardless of their physical activity levels in female subjects. Further analyses investigating association between sub-dimension of HRQoL and sub-domain of physical activity showed that higher transport physical activity was associated with better anxiety/depression score and higher sedentary time was associated with poorer score on mobility, usual activities among male and mobility, self-care, usual activity and anxiety/depression among female. Our finding suggests that physical activity level, sedentary behavior and central obesity associated with HRQoL.

유방암 생존자의 라인댄스 참여효과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강민재(MinJaeKang),변지용(JiYongByeon),박지혜(JiHyePark),유미성(YuMi-seong),황서현(Seo-hyeonHwang),전용관(JustinY.Jeon) 한국체육학회 2017 한국체육학회지 Vol.56 No.6

본 연구는 라인댄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방암 생존자들을 대상으로 라인댄스 프로그램 참여 경험과 그 효과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참여자는 유목적 표집 방법에 따라 9명을 선정하였다. 자료는 심층면담과 참여관찰을 통해 수집하였으며, 참여 경험을 통한 효과에 대해 깊이 있는 의미를 도출하고자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 프로그램 참여자가 경험한 라인댄스 프로그램의 효과로 신체적 효과 (생리적 변화, 소화 기능 향상, 수면의 질 향상, 신체의 유연성증가, 인지 기능 향상), 심리적 효과 (재미와 즐거움, 활력, 평온, 자신감 향상, 자기만족), 사회적 효과 (가족 분위기 향상, 친밀도의 향상), 라인댄스 지속 효과(지속적 연습 및 스스로의 복습, 라인댄스 재미 발견, 참여의 지속 원함, 수업의 기대)로 범주화하였다. 마지막으로, 참여자들은 라인댄스에 참여하면서 서로에게 필요한 정보 공유 및 습득하였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다른 유방암 환자들과 공감 하고 서로 위안이 되었다고 하였으며, 이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그룹으로 이루어지는 라인댄스 프로그램은 향후 유방암 생존자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매우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프로그램 중 하나로 사료되어 진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breast cancer survivors’ line dance program participation experience and their perceived effects. Nine participants were selected by the purposive sampling. In the current study,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s were used and qualitativ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and observation. The analyses indicated that participants’s positive experiences were categorized into physical (physiological change, improved digestive system, sleep quality and cognitive function), psychological (pleasure, vigor, peace, self confidence, and satisfaction) and social (improved mood among family members, peer support and pleasure) benefit. Furthermore, participants enjoyed unique characteristics of line dance such as continuous music and nature of group exercise where they enjoy information sharing and peer support In summary, a line dance program was safe and beneficial for breast cancer survivors and should be recommended as one of exercise options for breast cancer survivors.

신체활동과 스마트폰 사용 및 학업 문제 경험 간의 관계

유예원(Yu, Ye-Won),송윤경(Song, Yoon-kyung),유미성(Yu, Mi-Seong),전용관(Justin, Y. Jeon) 한국체육교육학회 2018 한국체육교육학회지 Vol.23 No.2

본 연구에서는 신체활동이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스마트폰으로 인한 학업 수행의 문제 경험과 어떤 상관성이 있는지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17년 ‘제13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KYRBS)가 분석에 이용되었으며, 201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대상자 62,276명 중, 만 15세에서 18세까지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31,391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version 23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복합표본 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빈도분석과 다중 로지스틱 회기분석을 실시하여 조정된 오즈비(Adjusted Odds Ratio)와 95% 신뢰구간을 산출하였다. 모든 통계분석의 유의확률은 p<.05로 하였다. 연구 결과 어떤 신체활동이든 일주일에 한번이상 하는 남학생은 스마트폰으로 인한 학업문제를 격을 확률이 12%, 여학생은 23% 줄어들었다. 결론적으로, 신체활동에 참여할수록 또 활발히 신체활동을 할수록 스마트폰으로 인한 학업문제를 경감시키는 상관성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스마트폰으로 인한 학업문제를 완화시키기 위하여 청소년들에게 신체활동참여를 독려할 필요성이 있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association between participation in physical activity (PA) and experience of academic problems due to smartphone use among Korean adolescents. Methods: The data from 31,391 Korean adolescent (ages 15-18) who participated in the 2017 KYRBS(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was analyzed. Descriptive statistics were calculated, and gender-stratified logistic regressions analysis were conducted to generate odds ratios (OR) and 95% confidence intervals (CI). Results: Compared with boys who did not participate in any PA, boys who participated in PA more than once a week were less likely to experience academic problems due to smartphone use (OR=0.87, 95% CI:0.77-0.98). Compared with girls who did not participate in any PA, girls who participated in PA more than once a week were less likely to experience academic problems due to smartphone use (OR=0.76, 95% CI:0.70-0.82), respectively Conclusion: Participating in PA was inversely associated with academic problems due to the use smartphone. The importance of PA participation for academic problems due to the use of smartphone was confirmed in our stu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