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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륨페라이트(Barium Ferrite) 제조 공장 폐수 처리
유근우(Kun-Woo Yoo),전세진(Se-Jin Jun) 한국환경관리학회 2012 環境管理學會誌 Vol.18 No.4
본 연구는 바륨페라이트 제조 공장 폐수의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수처리 방안을 제안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실험 결과 폐수 전처리 방법으로 첫째, 황산을 사용한 pH 조정 둘째, 황산알루미늄에 의한 응집이 효율적인 전처리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전처리에 의해 바륨 제거율은 99% 이상을, 구리, 철 그리고 납 등의 중금속 제거율은 90% 이상을 각각 나타내었다. 처리비용과 후처리를 고려한 적정 처리 조건으로 황산을 사용하여 pH 3으로 조정함으로써 황산바륨 침전을 유도한 후에 황산알루미늄 주입량 200㎎/L로 중화 및 응집 처리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바륨페라이트 폐수 중 주요 유기 오염물질로 함유되어 있는 초산은 포기 등과 같은 물리ㆍ화학적 방법에 의해서는 잘 제거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활성슬러지 공법에 의한 생물학적 처리 결과, F/M 비 0.3에서 COD 및 BOD5 제거율은 각각 94%, 98%로 나타나 대부분의 초산이 제거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an effective and economic water treatment process for the wastewater that comes from a barium ferrite manufacturing factory. From experiments we found out that there are effective ways to pre-treat the wastewater ; the first, by pH adjustment with sulfuric acid, and the second, by coagulation with aluminium sulfate. The removal rate was over 99% of barium by pH adjustment with sulfuric acid and, over 90% of heavy metals such as copper, iron, lead, etc. For optimum conditions, considering the cost of treatment and a post treatment, first, it is recommended to adjust the pH to 3 with sulfuric acid for inducing the reaction of barium sulfate precipitation, then neutralize and coagulate to pH 7 after adding a dosage of 200 ㎎/L aluminium sulfate. In barium ferrite wastewater, the main organic pollutant is acetic acid which can not be removed by physical or chemical treatment such as aeration. But there was a removal rate of 94% of COD and 98% of BOD at an F/M ratio of 0.3 by activated sludge which is a biological treatment. Therefore, we can confirm from the experiments almost all acetic acid can be removed by biological treat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