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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발표 : BRAF(V600E) 유전자 검사 방법에 따른 결과 비교 및 검사의 유용성
엄지윤,이혜원,안상호,최은숙 대한임상병리사협회 2011 조직세포검사학회 발표자료집 Vol.2011 No.-
배 경: BRAF는 암세포의 성장과 생존에 중추역할을 하는 단백질로, 갑상선 유두암(Papillarythyroid ca)에서 BRAF유전자의 돌연변이가 흔하게 나타나는 것이 확인 되면서 BRAF유전자가 분자진단을 위한 새로운 Biomaker로 인식하게 되었다. 갑상선 유두암에서 가장 흔히 발견되는 유전자 이상으로 40가지 이상의 돌연변이 중에서 exon15번의 1799번째 nucleotide가 T에서 A로 바뀌어 600번째 codon이 Valine에서Glutamate로 바뀌는 BRAF V600E 돌연변이가 전체 돌연변이의 95% 이상을 차지하며, BRAF 돌연변이는 RAF Kinase를 지속적으로 활성화 하여 발암을 유도하게 한다. 본 연구에서는 갑상선암의 대부분 차지하고 있는 갑상선 유두암(Papillary thyroid ca)과양성 갑상선종양을 포함한 그 외 갑상선 유두암을 비 갑상선 유두암(Non-Papillarythyroid ca)으로 분류하여 B-raf (BRAF V600E) 유전자 검사 방법에 따른 결과 비교와 검사의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2011년 1월~6월까지 서울아산병원 병리과로 의뢰 온 PCNA(Percutaneous needleaspiration) 갑상선 sample을 선별하여 총 233건에 대한 결과를 분석하였다. 방법은 sample에서 DNA를 추출 한 다음 PCR로 증폭하여 sequencing 반응을 한 후ABI3130xL analyzer를 사용해 직접염기서열을 분석하는 방법과 7500 fast Real-TimePCR 기기를 사용하여 Real-Time PCR법으로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 : 갑상선 유두암(Papillary thyroid ca)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45건으로 직접염기서열분석법(Direct - DNA sequencing)에서 BRAF 유전자검사 양성은 31건(68.9%)이었고, Real-Time PCR법 에서는 36건(80.0%)이었다. 결 론 : BRAF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을 보인 경우 갑상선 유두암(Papillary thyroid ca)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검사 방법에 따라 양성율이 각각 81.6%(31/38), 83.7%(36/43)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처럼 갑상선 유두암(Papillary thyroid ca)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검사 방법에따라 민감도의 차이를 보여주었다. 고 찰 : 직접염기서열 분석법(Direct - DNA sequencing)을 이용해 갑상선 유두암으로 진단받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Real-Time PCR 법에 비하여 민감도가 낮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는 민감도가 높은 Real-Time PCR 법이 갑상선 유두암을 진단하는 표지자로서의 BRAF유전자 검사가 좀 더 유용하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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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ffin 조직에서 항산성균을 보이며 TB PCR 음성을 나타내는 비결핵균(nontuberculous mycobacterium, NTM )감별의 유용성
엄지윤,이혜원,김소연,안상호,정학인 대한임상병리사협회 2007 조직세포검사학회 발표자료집 Vol.2007 No.-
배경: Paraffin 조직에서 만성육아종성 염증과 건락성 괴사의 소견을 보이면 항산성균(Acid fast bacilli, AFB)염색을 실시하게 된다. 이 경우 항산성균 양성이면 보통 결핵균으로 진단이 내려지나, 비결핵균(nontuberculous mycobacterium , NTM )에서도 항산성균 양성을 보이는 경우가 있어 결핵균과 비결핵균의 감별에 어려운 문제점이 있다. 최근 비결핵균의 분리율과 관련 질환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고, 객담의 항산성균 양성에서 비결핵균이 양성인 경우가 보고된 바 있으나, paraffin 조직에서의 비결핵균 검사에 대한 결과는 현재까지 보고된 바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항산성균 양성을 보인 조직에서 PCR법을 사용해 결핵균과 비결핵균을 감별하고, 비결핵균의 발생비율 및 그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6년 1월부터 2006년 12월 까지 1년간 paraffin 조직에서 Ziehl- Neelsen 염색상 항산성균 양성을 보인 검체 49건을 대상으로 TB PCR 과 NTM PCR을 시행하였다. 결과: 총 49건의 항산성균 양성인 검체에서 TB PCR 양성은 36건으로 73.47%, TB PCR 음성은 13건으로 26.53%을 나타내었다. 이중 TB PCR 양성이면서 NTM PCR 양성은 27건( 55.10%)이었고, TB PCR 음성이면서 NTM PCR 양성은 8건(16.33%), NTM PCR 음성은 5건(10.20%)이었다. 결론: Paraffin 조직에서 항산성균을 보이는 환자의 검체에서 PCR법을 사용해 결핵균과 비결핵균을 감별한 결과 비결핵균의 비율이 전체 중 16.33%를 차지하였다. 이에 paraffin 조직에서도 비결핵균 검사가 병행되어져야 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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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익연계마케팅 연구에 대한 내용분석:2000년부터 2012년까지 게재된 논문의 내용분석을 중심으로
엄지윤,구장옥 한국기업경영학회 2013 기업경영연구 Vol.20 No.4
The consumer’s expectation of the corporate-social responsibility has been continuously getting higher as the consumer has been matured. So, the company which does make a success needs to reach goals not only to maximize profits but also to make justices of the social and cultural boundaries. Many companies obtain benefits such as increasing sales profits and fulfilling social responsibility activities from the cause-related marketing as a strategic marketing activity. With this social stream, many studies of the cause-related marketing are underway. This study selected and systematically analyzed 23 studies which were published on the well-known journals from the 2000s, when the cause-related marketing studies were published first time to the 2012, in order to figure out academic trends about the cause-related marketing studies, to contribute to invigorate future studies and to suggest ideas on them. As the result, since the 2011, number of published articles have been creased in spite of its short history. And there are various journals which offer information and knowledge about the cause-related marketing to many scholars and specialists. However, these studies, compared to those about the corporate-social responsibilities, lack in accumulation and diversity of studies, and there is no one scholar who dedicates on continual studies about the theme. Therefore, the studies about this area lack in many elements in both qualitatively and quantitatively. Usually, the studies concentrated on ‘the effects of cause-related marketing’ are popular, and the authors’ majors are the business administration field. And the research methods strongly focus on ‘the research method through experiment’. In marketing research paper on cause-related marketing, more than 82% of the papers have concentrated the effects of cause-related marketing activities, intensively. Thus, a variety of thesis topics of cause-related marketing should provide useful ideas to improve the quality. Although marketing should seek the company’s pursuit of profit as the ultimate goal through consumers, from the perspective of internal marketing, we should observe changes in the attitudes of stake-holders, and that it is necessary to understand the effects and implications. For samples, the concentration on college and university students is too high and there are some regrets about missing studies focusing on general adults or people who work in the field. According to a variety of cause-related marketing activities in practice, future research should investigate what cause-related marketing activities consumers want, and pay attention to the company’s suitability factors such as authenticity. In addition, many researchers in the study of cause-related markeing are paying attention to the company(brand)-cause fit. But in practice does not seem to care of fit. In future, researchers have to focus on what is comtemporary consumer`s needs to keep pace with cause-related marketing activites in business, and need to process the study for beyond the fit factor like the company’s sincerity. The study has significances to figure out trends of cause-related marketing studies with 13 years short history in Korea, to contribute future development of cause-related marketing and to suggest its direction by analyzing systematically previous studies published in Korean journals first time.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공익연계마케팅 연구에 대한 학문적 경향을 파악하고 향후 연구 활성화와 아이디어를 제시하고자 공익연계마케팅과 관련된 연구논문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행된 2000년부터 2012년 까지 유명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23편을 선정한 후, 그 내용을 체계적으로 연구 분석하였다. 내용을 분석한 결과 2011년부터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논문은 양적으로 증가하였고,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학회지에 게재 되어 많은 학자들과 전문가들에게 공익연계마케팅에 대한 지식과 정보도 제공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학술지에 게재된 공익연계마케팅 연구논문들은 아직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논문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연구의 축적성, 다양성, 한 학자가 꾸준히 연구하는 지속가능성 등이 적어서 양적․질적으로도 많은 요소가 부족하였다. 특히 논문내용도 ‘공익연계마케팅 활동효과’에 대한 연구가 많았으며, 연구 저자도 ‘경영학전공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또한 연구방법론도 ‘실험에 의한 연구방법론’이 절대적으로 비중이 높았다. 표본도 대학생의 비중이 너무 높아서 일반 성인이나 업계종사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으면 하는 미련도 남는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학술지에 게재 된지 13년의 짧은 역사를 가진 공익연계마케팅의 논문들을 우리나라 최초로 체계적으로 분석을 실시함으로써 그 동안의 흐름과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미래에 공익연계 마케팅의 발전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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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발표 : 자궁목 고등급 평편상피내병변(HSIL) 경부질도말의 세포학적 소견과 조직학적 소견의 진단적 이견에 관한 고찰
차종원,엄지윤,김영주,어응수,김재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 2014 조직세포검사학회 발표자료집 Vol.2014 No.-
배 경 : 자궁목 고등급 평편상피내병변(HSIL)의 진단은 지질의 침윤 없이, 각화성 또는 대세포, 소세포의 다양한 이형성증 세포로 상피의 전층에 분화 된다. 하지만 노인성 질염으로 인한 변성된 세포 또는 소수의 비정형성 세포의 출현 시 그 진단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확진된 HSIL 증례의 세포학적 소견을 분석하였다. 방 법 : 서울아산병원에 2014년 1월부터 6월까지 경부질도말 검사를 받은 20,237명 환자 중 HSIL은 148건 이며, 이중 조직학적으로 확진된 상피내 편평상피암종 중 세포학적 검사와 불일치된 19건에 대하여 재검토하였다. 환자의 연령은 31세에서 70세로 평균연령은 48.3세이다. 19건 중 2예는 위축(Atrophy)이며, 6예는 만성 자궁경부염(Chronic cervicitis), 1예는 상피내편평종양(CIN), 10예는 침윤성 암종을 동반하였다. 결 과 : 불일치된 19건 중 Atrophy 2예(10%), Chronic cervicitis 6예(32%), CIN I은 1예(5%), Squamous cell carcinoma 6예(32%), Adenocarcinoma 1예(5%), Adenosquamous cell carcinoma 3예(16%)이다. HSIL의 불일치 요소 중 Atrophy은 염증으로 인한 자궁내막 선상피세포의 변성이 원인이며, 침윤성 암의 결과 중 HSIL의 세포학적 소견만 도말 된 경우와 HSIL 의 진단에 치중하여 침윤성암을 놓친 경우는 10예이다. 불일치 된 Chronic cervicitis 6예 중 조직검사(2예)와 경부질 도말(1예)은 재검 요청중이다. 고 찰 : 자궁목 경부질 도말시 소수 또는 변성된 일부의 침윤성 암종 세포라도 반드시 언급하여 진단적 정확도를 높여야 할 것이다. 또한 HSIL의 세포학적 진단 기준 및 그 범위를 숙지하여 부적절한 진단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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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발표 : 위장관 간질 종양(Gastrointestinal Stromal Tumor, GIST)에서 C-KIT 유전자 변이와 예후
이혜원,엄지윤,안상호,정학인 대한임상병리사협회 2009 조직세포검사학회 발표자료집 Vol.2009 No.-
배 경 위장관 간질 종양(Gastrointestinal Stromal Tumor, GIST)은 위장관에 생기는 중간엽 종양(mesenchymal tumor) 중에서 가장 흔한 종양이다. stomach(60-70%)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small intestine(20-30%)에서 다음으로 많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GIST는 CD117 에 대한 면역조직화학 염색시 양성으로 발현되고, Gleevec(Imatinib)이 GIST의 치료제로 적용이 되고 있다. Gleevec은 c-kit tyrosine kinase의 활성화를 차단함으로써 GIST의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c-kit 유전자는 tyrosine kinase receptor를 만드는 유전자로서, 유전자의 변이가 일어나면 tyrosine kinase가 지속적으로 인산화되어 신호 전달 경로에서 다른 단백질의 인산화를 일으킴으로써 GIST의 종양형성에 관여하게 된다. c-kit 유전자의 변이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고, 이것이 예후 결정 및 Gleevec 반응성에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방 법 2005년 10월부터 2009년 1월에 걸쳐 서울아산병원에서 GIST로 진단된 289명의 환자의 paraffin 조직을 대상으로 하였다. 각 stomach 127예, small intestine 93예, large intestine 3예, liver 18예, soft tissue 17예, esophagus 2예로 조사되었으며, 해당 병변의 조직으로부터 DNA를 추출하고 정량한 후, c-kit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가장 빈번한 4개 exon 부위(9, 11, 13, 17)의 변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PCR-Sequencing을 시행하였다. 결 과 전체 289예 중 총 208건(71.97%)에서 c-kit 유전자의 이상을 보였으며, exon 11에서 177건(61.2%), exon 9에서 28건(9.6%), exon 13에서 3건(1.0%), exon 17에서 0%의 변이를 나타내었다. 모든 장기에서 exon 11에서의 변이가 가장 많았고, mutation(20.9%)보다는 deletion(79.1%)에 의한 변이율이 더 높았다. 또한 mutation pattern에 있어서 V560D가 가장 빈번한 변이로 조사되었다. exon 9의 변이에 있어서 codon 502/503의 duplication 양상을 보였고, small intestine에서 가장 많은 변이율(16.1%, 15/93)를 나타내었다. 고 찰 서울아산병원 289명 GIST 환자의 c-kit 유전자 돌연변이를 분석한 결과 전체 돌연변이율이 71.97%로 이는 외국의 보고된 사례와 매우 유사하였다. 돌연변이는 exon 11에서 61.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C-kit 돌연변이 종류에 따라 Gleevec의 반응성에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변이가 없을 때 Gleevec 효과가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GIST 진단을 위한 일차적인 CD117 염색과 함께 Gleevec 반응성 예측을 위한 c-kit 유전자의 exon 11 돌연변이 검사는 필수적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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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퓨전이 패키지와 제품에 대한 소비자 평가에 미치는 영향
전인수 ( In Soo Jeon ),엄지윤 ( Ji Yoon Uim ) 한국소비자학회 2014 소비자학연구 Vol.25 No.1
최근 들어 예술마케팅이 마케팅의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 메세나, 아트플랫폼, 아트인 퓨전, 콜라보레이션 등이 있다. 이들 중 특히 아트인퓨전이 실무나 학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아트인퓨전이란 아트를 광고, 패키지, 디자인 등에 주입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본 연구는 시작되었다. 아트인퓨전의 효과는 이미 다른 연구에서 확인되었기 때문에 본 연구는 세 가지 목적으로 진행한다. 아트의 명성에 따라 인퓨전 효과가 다른지, 소비자의 예술숙지도에 따라 인퓨전효과가 다른지, 저가대 제품군과 중고가대 제품군 간에 인퓨전효과가 다른지를 알아보려 한다. 세 가지 목적을 위해 네 가지 가설을 설정하여 두 가지 실험으로 이를 검증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트의 유명도와 관계없이 아트인퓨전 패키지는 기존패키지에 비해 소비자의 패키지평가(가시성, 럭셔리)나 제품선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둘째, 아트인퓨전이 제품선호에 미치는 영향을 패키지평가(가시성과 럭셔리)가 매개하는 것으로 밝혀져 패키지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다. 셋째, 아트 의 유명도 효과는 예술숙지도에 따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즉, 예술숙지도가 낮은 집단보다 높은 집단에서 그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아트인퓨전이 모든 소비자에게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특성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끝으로, 아트인퓨전 효과는 중고가대 탐색재 제품군인 와인보다 저가대 탐색재 제품군인 차음료에서 그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고가대보다 저가대에서 아트를 패키지에 차용할 것을 제안한다. Nowadays art marketing is considered as a trend of marketing. Art marketing includes a few genres, which are mecenat, art platform, art infusion, and collaboration. Among these, especially art marketing is loved in practice and academia. This trend makes us study art infusion effect. This paper``s objective is to study art infusion effect in the package of consumer packaged goods. There are three objectives as follows; to study the art reputation effect, the art mavenism effect, and price-category effect. For these objectives four hypotheses are proposed and tested by experiment1, 2. The results and discussions are as follows. First, regardless of art’s reputation, art infusion package has a more favorable effect on consumer``s evaluation of package and product than no-art package. Second, the package visibility and package luxury mediate the influence of the art infusion on consumer``s product evaluation. Third, art infusion effect is moderated by art mavenism on consumer``s evaluation of package and product. The group with high art mavenism has more favorable evaluation of art infusion than the group with low art mavenism. Finally, the price-category effect of art infusion is confirmed. The effect in low-price product(tea drink) is greater than in high-price product(w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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