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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음파와 소음 감지 센서를 이용한 학교 급식실 대기 시간과 연관 요소 분석

        정지민 ( Jimin Jung ),신예빈 ( Yebin Shin ),이은지 ( Eunji Lee ),김지은 ( Jieun Kim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9 한국정보처리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6 No.2

        본 연구는 아두이노 보드와 다중 센서들을 사용하여 학교 급식실 대기 공간에서의 대기 상황을 분석한다. 실험에 사용한 초음파 및 소음 감지 센서들로부터 초음파 및 소음 데이터를 입력 받아 송신하는 아두이노 보드 기반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데이터를 수집, 저장, 관리하기 위하여 CoolTerm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또한, C 언어를 기반으로 정규화 프로그램과 필터링 프로그램을 구현하여 대기 인원 감지라고 인정할 수 있는 조건(일정 소음 이상 발생, 초당 5회 이상 감지 및 3미터 미만 거리에서 감지)에 맞지 않는 데이터를 걸러낸다. 예비 실험 이후 실시한 본 실험 범위는 8월 27일(화)부터 30일(금)까지 4일간, 점심 식사 시간 중 중간 시간대인 12시 20분부터 12시 39분까지이다. 분석 결과 식단 선호도에 따라 대기 시간에 확연한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배식 시간 역시 대기 시간에 미치는 영향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초음파 센서로부터 분석한 결과와 소음 감지 센서로부터 분석한 결과, 상당한 유사성이 관찰되었다. 본 연구는 대기 시간만의 측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식단과 대기 시간과의 관계 분석을 통해 학생 식사 행태가 대기 시간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추가적인 사실을 증명하였는데, 이는 대기 시간 문제 해결이 단순히 급식 대기 상황 개선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식단 및 배식 방식 등의 개선과 같이 이루어져야 함을 보여준다. 이는 기존 연구들이 확인하지 못했던 사실로, 본 연구의 주요한 기여로 볼 수 있다. 향후 본 연구를 확대하여 무선 인터넷 및 알림 시설을 갖춘다면, 현재의 학교 급식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불완전한 애도 : 자크 데리다(Jacques Derrida)의 애도 이론을 바탕으로

        신예빈 이화여자대학교 도예연구소 2021 陶藝硏究 Vol.- No.30

        본 연구는 갑작스러운 반려견의 죽음으로 인한 연구자의 여러 감정을 고찰하며 반려견의 죽음을 애도하는 과정을 담은 논고이다.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은 반려동물을 키우며 자연스럽게 애착 관계가 형성되고 반려동물 소유자들은 동물을 단순한 객체가 아니라 애정 어린 관계를 나눌 수 있는 주체로, 즉 명백한 인격체로 여긴다. 이러한 관계가 형성된 상태에서 맞이하게 되는 반려견의 죽음은, 특히 예기치 못한 갑작스러운 죽음은 남은 사람에게 오랜 시간 동안 고통을 겪고 살아가게 만든다. 따라서 연구자는 이러한 갑작스러운 죽음을 겪은 후 행하게 되는 애도 과정에 관한 연구 후, 연구자의 경험을 토대로 죽음과 애도에 대한 탐구를 시작하였다.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의 애도(mourning)와 멜랑콜리아(mélancolie) 개념을 통해 가까운 이의 죽음을 경험한 후 상실감과 우울감이 어떻게 개인의 삶에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았다. 프로이트는 애도를 정신분석학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작업”이라고 설명하며, 고통을 동반하지만 성공적으로 완수해야 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작업”의 성공은 사랑하는 대상을 향한 리비도를 다른 대상으로 옮기는 행위를 의미하며, 이에 실패한 경우 병리적인 우울증인 멜랑콜리아에 빠진다고 하였다. 사랑의 대상이 죽었다고 다른 대상에게 리비도를 이동해야 한다는 것과 멜랑콜리아가 병리적 현상이라는 것에 동의할 수 없었던 연구자는 데리다의 애도 개념을 통해 상실에 대한 이해를 더 심화시키고자 하였다. 데리다는 정신분석학에서 논의하는 ‘정상적인’ 애도를 비판하며 애도와 멜랑콜리아 사이의 대립을 해체한다. 또한, 애도의 과정에서 멜랑콜리아가 남아 해소할 수 없는 슬픔에 빠지기도 하는 것을 병리적인 현상이 아닌, 하나의 애도의 요소로 인정한다. 그가 말하는 애도 행위에서 애도하는 주체는 죽은 대상인 타자를 자기 안으로 완전히 들이거나 바깥으로 완전히 배제하지도 않으며 대상의 타자성을 유지한다. 이와 같이 타자의 타자성을 보유하면서 타자에게 응답하는 방식이 연구자에게 죽은 대상에 대한 책임이며, 예술 작업을 하는 이유이다. This study is a thesis on the process of mourning, based on researcher’s various feelings while going through a death of a dog. In modern society, many people raise pet and form a natural attachment, in which they regard their pet as a being with personalities they can share affectionate relationship with, not just objects. Since a pet owner forms an affectionate relationship with his pet, the death of it, especially an unexpected one, makes the remaining person suffer for a long time in his life. In this context, this study aims to go throughly the process of mourning after a sudden death, based on Sigmund Freud and Jacques Derrida’s theories and researcher’s personal experiences. This study went through the concepts of Sigmund Freud's mourning and mélancoli, in the perspective of how loss and depression affects a person's life after experiencing the death of a close one. Freud described mourning as a "work" that must be carried out psychoanalytically, and said it is a task that must be completed successfully though it accompanies pain in the process. The success of "work" here means the act of moving the libido toward the loved one to another, and if it fails, it falls into the pathological depression of mélancoli. However, this study deepens the understanding of mourning by Jacques Derrida’s theory that criticized Freud’s definition of “normal mourning“ which separates mourning and mélancoli. In Jacques Derrida’s theory, melancholia remains in the process of mourning in which is unsolvable. Melancholia should be respected as an element of mourning, not as a pathological phenomenon that needs to be fixed. The key to his concept of mourning is remaining otherness, rather than completely bringing the lost one into the mourner or excluding it from the mourner. As such, the method of responding to others while maintaining the otherness became the responsibility of the researcher for the dead and the reason for the work of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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