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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의 생활활동능력과, 신체통증과 정서상태에 관한 비교연구
신영석(Y. S. Shin),김우섭(W. S. Kim),신이수(I. S. Shin),최다경(D. K. Choi),채선아(S. A. Chae),정덕영(D. Y. Jung),김규호(K. H. Kim) 한국재활복지공학회 2018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Vol.12 No.1
본 연구에서는 독거노인과 비독거노인의 건강상태에 관하여 생활활동능력, 신체통증 그리고 정서상태의 3가지 요소로 나누어 그룹간에 차이를 비교하고 고령자의 건강상태에 관여하는 요인에 대한 관련성을 확인해 보았다. 연구에는 총 88명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비독거노인에 비해, 독거노인의 경우 생활활동능력이 낮고, 신체적통증이 높으며, 정서상태가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3요소간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는데, 세부 분석 결과 이는 거주형태(독거/비독거)이외에도 생활활동패턴 (실내/실외 활동)이 동시에 관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독거노인 돌봄서비스와 고령자의 건강상태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생리학적 지표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되어 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In this research, one’s ability to perform activities of daily living, body pain, and emotional states of elders who live alone and elders who live with others were compared to investigate which factors affect senior’s health state. The data was collected from 88 seniors and analyzed for the comparison. Compared to seniors who live with others, elders who live alone had lower activity of daily livings, stronger body pain, and instability in emotional states. These 3 aspects showed a statistical significance of correlation. As a result of further analysis, not only residential types(living alone or living with others), but also life pattern(indoor or outdoor) is affected on the results. It is expected that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could be used as basic data for physiological index to evaluate senior’s health state and care service for seniors who live al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