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소아에서 발생한 말라리아 1례

신선희,오필수,김영준,김미란,최하주,윤혜선,박민정,김현태,Shin, Seon Hee,Oh, Phil Soo,Kim, Young Jun,Kim, Mee Ran,Choi, Ha Joo,Yoon, Hae Sun,Park, Min Jung,Kim, Hyun Tae 대한소아감염학회 1997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Vol.4 No.2

Malaria due to Plasmodium vivax had been known as an indigenous protozoan disease in Korea. However, massive use of insecticides and improvement of sanitation for several decades have led to rapid reduction of malaria incidence, then it was recognized to have been almost eradicated in recent years. However in 1993, one case was reported in Phajoo, Kyungki-do, and then, reported cases have been increasing annually. Recently we encountered one case of malaria in a 3 year old male child living in Dorim-dong, Seoul, who had never been abroad and had no history of transfusion, drug abuse, and travel to endemic area in Korea. He had characteristic fever, chill and splenomegaly and was confirmed as Plasmodium vivax malaria with peripheral blood smear finding. He was successfully treated with hydroxy chloroquine and primaquine. We report this case with brief review of related literature.

소아의 아데노바이러스 하기도 감염증: 혈청형 및 임상상

신선희,이환종,윤혜선,Shin, Seon Hee,Lee, Hoan Jong,Yoon, Hae Sun 대한소아감염학회 2002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Vol.9 No.2

목 적 : 하기도 감염 환아에서 분리된 아데노바이 러스의 혈청형을 조사하고 유행 양상과 임상상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1998년 6월부터 2000년 7월까지 하기도 감염으로 서울대학교 소아과 혹은 인근 지역 종합 병원에 입원한 환아의 비흡인물로 바이러스 분석을 하였다. 검체는HEp-2 세포에서 배양하고 간접 면역 형광 방법으로 아데노바이러스를 검출하였으며, 배양된 바이러스는 항혈청 1, 2, 3, 4, 5, 6, 7, 11을 사용하여 중화 항체법으로 혈청형을 결정하였다. 서울대학교 소아과에 입원한 환아들에서는 후향적으로 의무 기록을 조사하였다. 결 과: 아데노바이러스는 1,305례 중 118례(9.0 %)에서 분리되었으며, 혈청형 별로 3형 46례(39%), 7형 20례(16.9%), 1형은 13례(11.0%), 2형 9례(7.6 %), 4형 9례(7.6%), 6형 7례(5.9%), 11형 3례(2.5%), 5형 1례(0.8%), 비분류 혈청형 10례(8.5%)가 분리되었다. 혈청형 3은 1998년 10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유행하였으며 혈청형 7은 1998년 6월부터 11월까지 유행하였다. 남녀비는1.0 : 0.9이고 평균 연령은 1.95세였다. 임상적인 진단은 폐렴 49례(83%), 급성 기관기관지염 7례(12%), 급성 세기관지염 3례 (5.0%)였다. 관련된 증상과 징후, 검사소견은 기침 (100%), 가래(73.5%), 발열(54.2%), 수포음(59.3%), 천명(34%), 빈혈(35%), 백혈구 감소증(15.8%)였다. 사망률은 전체적으로 13.5%였고, 외래에서 추적관찰을 한 46례 중 15례(32.6%)에서 방사선 소견상 지속적인 이상 소견을 보였다. 결 론 : 아데노바이러스는 소아의 호흡기 감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심한 경과를 취하고, 혈청형 3과7의 유행이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Purpose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characterize the epidemiologic and clinical features of acute adenoviral lower respiratory tract infections(LRTIs). Methods : Virological analysis was done from respiratory specimens obtained from patients with LRTIs hospitalized to other hospitals and referred to the Department of Pediatrics, Seoul National University Children's Hospital(SNUCH) from June 1998 to July 2000. Viral diagnosis was made by isolation of viruses employing HEp-2 cell culture and indirect immunofluorescent staining with monoclonal antibodies. Serotypes of adenoviruses were determined by neutralization test using antiserum for types 1, 2, 3, 4, 5, 6, 7 and 11. Medical records of children admitted to the SNUCH were reviewed retrospectively. Results : Adenovirus was isolated from 118(9.0%) of 1,305 children with LRTIs. Serotypes were 3(39.0%), 7(16.9%), 1(11.0%), 2(7.6%), 4(7.6%), 6(5.9%), 11(2.5%), and 5(0.8%) and 10 strains(8.5%) were not neutralized by antisera included in the study. Infections by type 3 and type 7 occurred in outbreaks. Male to female ratio was 1.0:0.9 and mean age was 1.95 years. The clinical diagnoses were pneumonia(83%), acute tracheobronchitis(12%) and bronchiolitis(5%). Associated symptoms, signs and abnormal laboratory findings included cough(100%), sputum(73.5%), fever(54.2%), rale(59.3%), wheezing(34%), anemia(35%) and leukopenia(15.8%). Mortality was in 13.5%. Residual radiologic sequelae was identified in 32.6% of the patients followed. Conclusion : These data confirms that adenovirus may cause severe lower respiratory tract diseases, and infections by type 3 and 7 may occured in outbreaks.

사회보장정책에 의한 공적 이전소득의 빈곤감소 효과성 연구경향 분석 -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국민연금, 기초노령연금을 중심으로 -

신선희(Shin, Seon Hee),이옥진(Rhee, Ok Jin) 한국사회복지학회 2012 한국사회복지학회 학술대회 자료집 Vol.2012 No.11

마약 중독에 대한 비판적 담론 분석

신선희(Seon-Hee Shin) 한국콘텐츠학회 2022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Vol.22 No.9

다문화가정 유아의 유치원적응유연성 관련변인

신선희 ( Seon Hee Shin ),김영희 ( Yeong Hee Kim ) 미래유아교육학회 2010 미래유아교육학회지 Vol.17 No.4

This study identified various risk factors and protection factors affecting kindergarten resilience. The subjects of this study was kindergarten children aged 3 to 5 year old children and their mothers in multicultural families in Jollabuk-do, Gangwon-do, Chungcheongbuk-do, Chungcheongnam-do and Gyeongsangnam-do. 304 sets of questionnaires for mothers and teachers wer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SPSS for Windows 12.0.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risk factors and kindergarten resilience of of multicultural children, children with less asociability and aggressiveness of their own and with higher cultural adjustment stress and lower Korean language skills of their mothers showed higher kindergarten resilience. Secon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rotection factors and kindergarten resilience of multicultural children, children with higher peer support, attachment, teacher support, and lower self control showed higher kindergarten resilience. Third, risk factors and protection factors having influence on kindergarten resilience of multicultural children could be arranged in order of importance: attachment, peer support, teacher support, and affective rearing.

적응유연한 다문화가정 유아의 보호요인 탐색

신선희(Shin Seon-Hee)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2010 열린유아교육연구 Vol.15 No.6

본 연구는 적응유연한 다문화가정 유아의 보호요인을 탐색해 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전라북도,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경상남도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유아 304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2.0과 AMOS 7.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첫째, 다문화가정 유아의 적응유연성 정도에 따른 보호요인의 차이는 주도성, 자아 통제, 애착, 순한 기질, 모의 통합된 문화적응, 가족지지, 친구지지. 교사지지에서 집단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다문화가정 유아의 위험요인과 유치원 적응유연성관계에서 보호요인이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identified various protective factors affecting the kindergarten resilience of children in multicultural families. Questionnaires were administered to 304 kindergarten children in multicultural families in Jollabuk-do, Gangwon-do, Chungcheongbuk-do, Chungcheongnam-do and Gyeongsangnam-do. The colleceted data were analyzed with statistical software SPSS 12.0 and AMOS 7.0.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protective factors of multicultural children with general background according to self control, attachment, easy child, integration, family support, friend support, teacher support. Second, the protective factors in multicultural children had a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risk factors in multicultural children and their kindergarten resilience.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개인변인과 문화적응스트레스가 유아의 행동특성에 미치는 영향

신선희 ( Seon Hee Shin ),우수경 ( Soo Kyeon Woo ) 한국유아교육학회 2013 유아교육연구 Vol.33 No.1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개인변인과 문화적응스트레스가 유아의 행동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강원, 경남, 전북, 충북, 충남 소재 공·사립 유치원에 재원 중인 다문화가정 유아와 어머니 각 304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다문화가정 유아의 친사회성에는 어머니의 연령과 부부연령차가 정적 영향을 미치고, 차별감스트레스는 부적 영향을 미치며, 도시 거주 유아의 친사회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의 공격성에는 어머니의 적대감스트레스가 정적 영향을 미치고, 기타스트레스와 어머니의 연령은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유아의 주의과잉에는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차별감스트레스, 두려움스트레스가 부적 영향을 미치며, 비사교성에는 어머니의 학력이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읍·면지역에 거주하고 어머니가 일본출신인 유아의 불안·두려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investigates the influence that personal variables and acculturative stress experienced by mothers in multicultural families have on their young children`s behavior. Subjects were 304 kindergarten children and their mothers from multicultural families residing in Kanwon, Kyeongnam, Chonbuk, Chungbuk, and Chungnam. The results show that children`s prosocial behavior has a positive correlation with a mother`s age and parents` age difference but negative correlation with mother`s discrimination stress and residential district stress. Children`s aggression shows a positive correlation with mother`s hostility stress but negative correlation with other stresses of the mothers and the mother`s age. Children`s hyperactivity has negative relationships with their mothers` discrimination and fear stresses, but children`s anti-sociability has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a mother`s school career. Children`s anxiety and fears are shown to have differing correlations with residential district and mother`s nationality.

<춘향전>에 나타난 여성인물의 언술양상

신선희(Shin Seon hee) 한국고전여성문학회 2002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 Vol.0 No.5

본고는 여성적 시각에서의 고전읽기가 지니는 역사ㆍ사회적 방법론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음운, 어휘, 문장 등의 문법층위와 발화방식 그리고 문학적 양식에서 분석되는 언술양상과 언술구조를 바탕으로 하여 <춘향전>(33장본)을 결구하고 있는 언표화된 것과 의미화된 것의 교직양상을 분석했다. <춘향전>의 언술특성은 생/사, 숨김/드러냄의 대립적 언술, 육체적 사랑과 결합의 이미지를 극대화한 시적 언술과 놀이와 풍자의 문답식 언술, 개인적 행복이 사회적, 국가적 안정과 맞물리는 확산적 언술로 추출되었다. 작품전체를 구성하고 있는 이같은 언술특성을 바탕으로 여성인물의 언술양상과 의미를 살폈다. 발화주체자인 춘향의 항거와 독백의 언술에서는 烈이라는 윤리구현의 사회적 의미와, 나약함과 서글픔의 여성적 정서표출이 드러났고, 발화대상으로서의 춘향에 대한 타자의 언술에서는 애정을 갈구하는 여인과 윤리구현 실체로서의 양면적 모습이 드러났다. 춘향을 중심으로 살펴본 여성인물의 언술양상과 의미는 남성언술과의 대비를 통해 고구되었다. 즉, 선택된 어휘와 문장의 결합방식에서 춘향의 언술은 불변(지키다/수절하다)의 의미가, 이도령은 변동(공부하다/쉬다/놀다/돌아오다)의 의미가 추출되었다. 다시 忠과 烈이 동일화되는 윤리항목의 경계침범과 놀이의 언술에서 상하/주종의 질서가 허물어지는 경계침범은 춘향과 이도령의 언술이 지니는 의미였다. 또 직설적, 은유적 비유법에 숨어있는 풀이적 언술의 의미는 남성의 것이 사회적 성격을 지녔다면 여성은 한과 원망의 정서를 바탕으로 한 것임을 밝혔다.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를 들여다보기 위해 언술이라는 렌즈를 동원한 본고의 작업은 결국 <춘향전>읽기로 귀결되는 일이었다. 기생이 정렬부인으로, 나약함이 강인함으로, 갇힌 공간에서 열린공간으로, 맺힘이 풀림으로, 죽음이 삶으로 전환되는 존재의 변화와 정서의 전도와 증폭은 <춘향전>의 언술양상과 서사적 구성이 빚어낸 조화의 결과물로 드러났다. 또 <춘향전>에는 남성/여성, 상/하, 주/종, 생/사, 현실/꿈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넘나드는, 화합의 장이 언술의 형식적 표현영역에서부터 서사구성, 비유의 체계와 문학적 양식에 이르기까지 중층적으로 마련되어 있음을 밝혀 보았다. 만남-이별-재결합, 태평성대-일시적 파괴-태평성대회복이라는 서사물로서 환유의 축은 서사전개를 이끌어갔고, 그 서사적 의미를 생산해 낸 것은 동일한 기능의 어휘와 문장이 결합된 병렬식의 언술적 질서를 반복한 은유(은유적 언술)의 축에 의해서였다. Studies that dealt the classics in a female viewpoint extracted the womanhood from the antagonistic relationships with manhood. The womanhood might be considered as one of the results that interperted the classics with social customs, norms and ideology. This thesis tries to overcome the historic and social limits of reading classics with a female viewpoint. And also tries to find the way to relate that viewpoint with the internal elements of the novel. One of the approaches of relating female viewpoint with the internal elements of the 'Pansori' style novel is studying the discourse. This study endeavors to find out the ethical and social meanings of <Chun Hyang Jun> through the analysis of discourse aspects and structures. The text used for analysis is <Full Edition> 33 chapter. Chapter Ⅱ of the thesis studied the characteristics of discourses through vocabulary, conversation and aspects of literatures. The results are analyzed as 1) Life/Death, Hide/Disclose Discourse 2) Poetic Discourse 3) Question and Answer style Discourse 4) Disseminating Discourse Chapter Ⅲ of the thesis analyzed the discourse aspects of the characters with the discourse aspects of the heroine. ChunHyang's discourses are based on the loyalty and yearning. Chapter Ⅳ of the thesis analyzed 1) Invariability and Variability 2) Consolidation and Segmentation 3) Invasion of the Boundary 4) Bearing and Venting Grudge The thesis concludes reading <Chun Hyang Jun> not by 'What to say', but by 'how to say' is might be another way of understand the novel <Chun Hyang Jun>.

재한(在韓) 중국유학생의 대학생활 적응경험에 대한 질적 연구

신선희(Shin, Seon Hee),유문무(Yu, Munmu) 한국홀리스틱융합교육학회 2014 홀리스틱융합교육연구 Vol.18 No.2

이 연구는 재한 중국유학생의 대학생활 적응경험에 대하여 심층면담에 의한 질적 연구방법을 활용하여 살펴보았다. 한국에서 대학생활을 하는 중국유학생들은 학업과 경제적인 면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따라서 이 연구는 중국유학생들이 학업과 함께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 한국 대학과 사회에 적응해 간 경험의 과정은 어떠하며 그 경험의 의미는 무엇인지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에 위치한 A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유학생 8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하여 분석한 결과, 대학생활 적응경험으로 전공수업의 어려움, 친구 사귀기의 한계, 교수와의 관계, 사회ㆍ문화적 차이에 당황함, 외로움과 우울, 힘들지만 유익한 아르바이트 경험이라는 여섯 가지 주제로 범주화할 수 있었다. 특히 중국유학생의 아르바이트 경험으로는 차별과 무시, 성희롱과 중국인은 더럽다는 편견, 중국(산)에 대한 불신과 무시, 한국의 직장문화와 인간관계에 대해 배움, 한국의 언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음이라는 하위 주제를 발견할 수 있었다. This research focuses on the acculturation experiences of the Chinese students studying at South Korea University, specially the academic learning and Arbeit(part-time job) experiences. They have double identity as worker and student. Research method of this paper is based on the qualitative research methods, specially in-depth interviews. 8 Chinese students have attended to in-depth interviews, they are all studying at University A in Seoul. The result of research have identified considerable difficulties that Chinese students have experienced in their academic learning at South Korea University. It has been demonstrated that difficult of Chinese students’academic study, limit of making new friends, sense of loneliness and depression, relationship with faculty, their unfamiliarity with the South Korean culture, working part-time for his school expenses. They have experienced discrimination and ignoring, sexual harassment for girl students, and ignoring and derogatory about Chinese products in the process of part-time job, while have got opportunities for understanding South Korea's workplace culture, for learning about the importance of human relationships, and for searching their job and career exploration.

디지털시대의 고소설 고전 서사문학과 게임 시나리오

신선희 ( Seon Hee Shin ) 한국고소설학회 2004 古小說 硏究 Vol.17 No.-

This study tries to find out how the classic narratives are embodied or utilized in this multi-media times by looking into the game scenarios which are the product of literature and modern scientific technolgy. For this purpose, the inter-relationships between game scenario and classic narratives are drawn out by studying the scenario patterns of many game genres. Unlike the drama, movie and animation, which only delivers the writer`s intention to the viewers, game scenario encourages the participation of the players. Thus it is the genre that requires interactivity of the writer and player. The similarity of classic narratives and game scenario is found in the elements of the narratives which are the contents of game. The dis-similarity is found in the different method(media) of delivering the contents. Korean games which are based on the Korean history, characters, geography and culture are mostly strategic simulation that are characterized by the historic heroes. Lastly, this study overviews the making of game scenario in the educational field. And suggests the possibilities of combining classic narratives and game scenario. The closeness of digital media and classic narrations is to be emphasized more in the era of evolving culuture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