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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기업의 인사평가 불공정성이 노조참여행동에 미치는 영향 - 성장욕구좌절감의 매개효과 -
손헌일,추승우 동북아관광학회 2017 동북아관광연구 Vol.13 No.1
본 연구는 호텔산업에서의 인사평가 불공정성과 노조참여행동의 관계에 관한 연구이다. 부산지역 특급 호텔의 종사원 198명을 대상으로 인사평가 불공정성이 노조참여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인사평가의 불공정성의 지각은 노조참여행동에 유의한 정(+)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불공정성은 성장욕구좌절감을 매개로 노조참여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호텔산업에서 조직구성원의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인사평가의 공정성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고, 특히 개인의 좌절감이 노조참여에 영향을미친다는 점을 고려하여 조직 내에서 구성원의 욕구의 좌절감을 낮추기 위한 공정한조직운영이 이루어질 필요성이 있다는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 of the unfairness of Performance Evaluations in the Hotel Industry which is thought as important but has not been studied due to the attitudes of union. This study built an exploratory empirical model that there is a causal relationship in the unfairness of performance evaluations on the attitudes to unions on the basis of exploratory consideration. To empirically test the hypotheses, questionnaire data was collected and analyzed from 198 members of the Hotel and Tourism Trade Union in Busan. The results of the empirical analysis are as follows. 1) Unfairness of performance evaluations in the hotel industry has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union participation. 2)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ndicates that growth-needs frustration plays a role as a medi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unfairness of performance evaluations and union participation behavior.
손헌일 부산연구원 2022 BDI 정책포커스 Vol.- No.406
□ ‘청년이 살고 싶어 해야 도시의 미래가 있다’는 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말로, 부산시는 미래 기반인 청년이 지역에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비전과 가능성을 제시할 필요 □ 이를 위해 우선 부산은 ‘청년이 떠나는 도시’라는 기존의 인식 전환이 필요 - 지난 10년간 연 평균 9천여 명의 부산 청년이 지역을 떠나는 현실로 인해 부산은 ‘청년이 떠나는 도시’로 인식돼 왔지만, 2019년 이후 영남지역 청년이 부산으로 유입되는 추세로 전환 □ 영남지역 청년들에게 ‘부산은 살고 싶은 도시’로 인식되고 있다는 조사는 부산이 기존 강점과 도시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잘 살리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로 대반전이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 -대구·울산·경남·경북지역 청년 6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 74.8%는 ‘부산에 취업 기회가 주어진다면 현재 살고 있는 지역을 떠나 부산으로 이주할 것’이라고 응답 □ 2022년은 부산 재도약의 새로운 가능성이 가시화함에 따라 부산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로 대전환을 시도할 절호의 시기 -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공식 출범에 따라 새로운 기회가 마련되고, 대선을 통해 부산 도약의 청사진이 제시되는 시기 □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로 전환을 위해 1)동남권 자산학 혁신공간 조성으로 혁신생태계 강화 2) 부산지역 사회문제 해결형 ‘스타트업’ 유치 3)문화를 통한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추구 4)‘워케이션 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기반 확충 5)타지역 청년 및 학업종료 학생의 ‘부산 살기’ 지원을 제안 〈그림 본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