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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기업의 자본구조 결정요인동태적 자본구조 모형을 중심으로
손승태,이윤구 한국재무관리학회 2007 財務管理硏究 Vol.24 No.1
코스닥 기업의 자본구조 결정요인을 연구하기 위하여 정태적 모형과 동태적 모형을 이용하였다. 레버리지와 기업특성변수들과의 관계, 자본구조의 조정속도, 목표자본구조의 존재여부 등을 실증분석 하였다. 정태적 모형의 결과에서 코스닥 기업의 수익성과 레버리지, 유동성과 레버리지는 음(-)의 유의적인 관계가 있어 정보비대칭으로 인하여 경영자는 자본비용이 낮은 내부자금조달을 선호한다는 자본조달우선순위이론과 부합하였다. 기업규모는 레버리지와 양(+)의 관계가 존재하여 대기업은 소기업보다 파산비용이 상대적으로 낮아 부채발행을 증가시킨다는 절충이론의 내용과 부합하였다. 코스닥 50기업에서 이익변동성은 레버리지와 양(+)의 유의적인 관계가 있었다. 이익변동성이 큰 기업은 부채의 대리인비용이 낮아 부채발행으로 자본조달을 증가시킨다는 주장을 지지하였다. 동태적 모형의 분석 결과 코스닥기업은 목표자본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적자본구조로의 조정속도의 검증에서 코스닥 50기업의 조정속도가 코스닥 전체기업의 조정속도보다 느렸다. 이런 결과로 볼 때 코스닥 50기업은 은행과의 밀접한 관계 그리고 기업퇴출제도의 미비 등으로 목표자본구조로 부터의 이탈비용이 코스닥 전체기업보다는 전반적으로 낮음을 알 수 있었다. According to the perspective of capital structure theory, we analyzed the dynamism of the capital structure determinants by using panel data of 244 KOSDAQ firms based on two-step GMM system methodology suggested by BlundellBond (1998). This dynamic methodology had not been used to analyse capital structure determinants in Korea. In the dynamic model of capital structure, profit had negative effect on the book leverage and market leverage, which meant supporting pecking order theory. Growth opportunity (MBR) affected negatively to the market leverage. For the determinants of leverage, earnings volatility had significantly positive effect on KOSDAQ 50 firms. KOSDAQ and KOSDAQ 50 firms had the target leverage. The adjustment speed in KOSDAQ firms was 0.4958 on the book leverage, it was faster than in KOSDAQ 50 firm’s 0.2863 on the book leverage and the adjustment speeds for the market leverage were 0.7651 for KOSDAQ firms and 0.5643 for KOSDAQ 50 firms. There was difference in adjustment cost between KOSDAQ firms and KOSDAQ 50 firms.
손판도,손승태 한국산업경제학회 2008 산업경제연구 Vol.21 No.5
본 논문은 우리나라 상장기업의 자본구조 결정요인의 동태성을 연구하였다. 자본구조의 동태성이란 기업의 목표자본구조가 어떤 요인들에 의해서 결정되고 변화하며 기업은 그 목표자본구조에 얼마나 빨리 조정해 가는가를 말한다. 1990-2003년의 우리나라 상장기업의 시계열 패널자료를 가지고 2단계 GMM-SYS 방법을 이용해 실증분석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흥미로운 결과를 얻게 되었다. 우리나라 상장기업은 목표자본구조를 갖고 있었으며, 그 자본구조의 결정요인과 자본구조에로의 조정속도는 기업의 특성과 레버리지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특성에 따라 재벌과 비재벌, 대기업과 소기업으로 표본을 나누어 분석한 결과, 재벌기업에서 수익성, 이익변동성은 장부레버리지에 음(-)의, 유효세율과 주가성과는 장부레버리지에 양(+)의 유의적인 영향을 주었지만, 비재벌기업에서는 유의성이 없었다. 또 대기업에서 이익변동성은 장부레버리지에 음(-)의 유의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기업규모는 소기업에서 장부레버리지에 음(-)의 유의적인 영향을 주었다. 우리나라 상장기업은 목표자본구조를 가지고 있었고, 목표자본구조로의 조정속도는 장부레버리지보다 시장가치 레버리지의 조정속도가 빨랐으며, 비재벌기업보다는 재벌기업, 대기업보다는 소기업의 조정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손판도,손승태 한국자료분석학회 2007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Vol.9 No.4
KOSDAQ has been passed over almost 10 years. The risk of investment on the venture firms which are related to new technology and R&D development is very high, but high return is guaranteed. We studied the determinants of leverage of KOSDAQ venture firms. Samples were 244 firms ; venture firms were 55 and other firms were 189. Leverage was the function of financial factors such as profitability, firm size, liquidity, earnings volatility, tangible asset. In KOSDAQ venture firms, more profitable firms used less leverage, which confirmed the pecking order theory but contradicted the trade-off theory. And firms with more investment opportunities applied more leverage, which supported pecking order theory. Especially, earning's volatility gave negative effect on only venture firm's leverage, but not on other firms. 우리나라에 코스닥 주식시장이 개설된 지도 11년이 지났다.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는 위험 부담이 큰 만큼 성공할 경우 높은 수익이 기대되며, 주로 신기술기업이나 연구개발기업들이 대상이 되고 있다. 본 연구는 코스닥 벤처기업을 표본으로 하여 레버리지를 연구하였다. 코스닥기업들은 레버리지 비율이 유가증권시장의 기업보다 낮았으며 이는 코스닥 기업의 위험이 커 타인자본조달이 어렵기 때문이다. 코스닥시장의 벤처기업과 일반기업을 비교해보면 1998년 이후부터는 벤처기업의 레버리지가 낮게 나타났다. 레버리지와 수익성은 음(-)의 상관관계가 있어 자본조달우선순위이론을 지지하였으며, 성장기회와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회귀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수익성, 유동성은 레버리지에 음(-)의 영향을 주었으며, 성장기회는 양(+)의 영향을 주었다. 특히, 일반기업과는 달리 벤처기업에서만 이익변동성은 레버리지에 음(-)의 유의적인 영향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