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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ufosinate ammonium 중독 후에 발생한 해마 손상에 의한 선행성 기억상실 1례
설승환,박현수,안정환,박희영,이필휴,김기운,Seol Seung-Hwan,Park Hyeon-Soo,Ahn Jung-Hwan,Park Hee-Young,Lee Phil-Hyu,Kim Gi-Woon 대한임상독성학회 2006 대한임상독성학회지 Vol.4 No.1
Glufosinate ammonium (GLA), a phosphinic acid derivate of glutamate, is a broad-spectrum contact herbicide. It structurally resembles glutamate, a typical excitatory amino acid in the central nervous system. In korea, the ingestion of GLA for suicidal attempt or accidental event has increased. The neurological complication of GLA intoxication are characterized by loss of consciousness, convulsion, or memory impairment. But, the exact mechanism of GLA toxicity is yet unknown. This report is about a patient with GLA intoxication who showed anterograde amnesia with selective bilateral hip-pocampal lesions supported GLA intoxication with literature reviews supported.
일반연제(포스터) : P-18 ; 반코마이신 내성 Enterococcus faecium 균혈증 환자에서 출현한 small colony variants 두 예
설승환,윤경아,윤남섭,최병후,최선주,박정수,성흥섭,김미나 대한임상병리사협회 2013 임상미생물검사학회 발표자료집 Vol.2013 No.-
배경: Small colony variant (SCV)은 만성감염 및 지속적인 감염과 관련이 있고, 항생제 치료 중 출현하는 경우가 많다. 본원에서 Leuconostoc species로 잘못 보고된 vancomycin-resistant Enterococcus faecium으로 부터 SCV 검출에 관한 두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 첫 증례는 2012년 12월 재생불량성 빈혈로 2번째 줄기세포이식이 예정된 17세 남자로. 입원 5일째 열이 나고 도관 삽입부에서 염증성 분비물이 발생하였다. Vancomycin은 40일 동안 환자에게 투여되었고 44일째 Hickmann catheter 와 peripheral blood 혈액배양에서 vancomycin과 teicoplanin에 내성을 보이는 E. faecium 이 검출되었다. 입원 46일째 vancomycin을 linezolid 로 변경하였고 중심정맥관을 제거하였다. 지속적인 혈액배양에서 85일째까지 반복적으로 E.faecium이 검출되었고 대변 감시배양에서는 같은 기간 동안 vanA-positive vancomycin-resistant enterococci (VRE)가 검출되었다. 90일째 혈액배양에서는 그람 양성구균이 검출되었다. 두 번째증례는 담관 종양으로 췌십이지장절제술을 받은 73세 남자로 발열과 함께 담관염 증상을 보여. 경험적으로 vancomycin과 meropenem을 투여하였다. 입원 5일째와 7일째 혈액 배양에서 그람 양성구균이 자랐다. 두 환자로부터 분리된 균은 API 20 Strep (bioMerieux SA, Marcy l``Etoile, France)에 의해 Leuconostoc species로 동정되었고 Microscan Pos Breakpoint Combo Panel Type 28 (Siemens, West Sacramento, US)에서는 동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Leuconostoc”으로 동정된 두 균주 모두 vanA PCR에 양성이었다. 이들 균주에 대한 16S rDNA 염기서열분석에서 E. faecium으로 동정되었다. 첫 증례에서 분리된 E. faecium과 “Leuconostoc”에 대한 pulsed field gel electrophoresis는 동일한 양상을 보이는 클론성 균주였다. 고찰: 본원의 증례에서처럼 SCV는 흔히 항생제의 오랜 사용과 관련이 있다. 이런 이유로 지속적인 감염상태에서 SCV는 종 동정 시 주의해야 하고 16S rDNA 염기서열분석이 유용하다.
설승환,최병후,김민선,고영진,성흥섭,김미나 대한임상병리사협회 2015 임상미생물검사학회 발표자료집 Vol.2015 No.-
배경(Background) Mycoplasma pneumoniae는 200-500 nm 크기의 작은 세균으로 소아에게서 지역사회획득 폐렴의 중요한 원인균이다. 본원에서 사용하였던 CHORUS M. pneumoniae IgM 시약은 양성, 음성, equivocal로 보고하였으며, 유행 시기가 아닐 때는 양성 비율과 비교해 equivocal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우리 검사실에서는 2014년12월부터 양성과 음성으로 결과를 보고할 수 있고, 자동화되어 있는 LIAISON M. pneumoniae IgM 시약으로 변경하였다. 이번 연구에서는 상호보완적 검사인 비정형 폐렴 PCR검사와 혈청학적검사의 결과를 임상 진단과비교하여, 두 검사 시약의 성능을 비교하였다. 재료 및 방법(Materials and Methods) 비정형 폐렴 PCR 의뢰 검체 중 M. pneumoniae IgM을 동시에 의뢰한 검체를 대상으로 하였다. M. pneumoniae검사는 2014년 7월 1일부터 2014년 12월 8일까지는 CHORUS로, 2014년 12월 9일부터 2015년 7월 31까지는 LIAISON으로 검사하였다. 비정형 폐렴 PCR 검사는 씨젠의 Seeplex PneumoBacter ACE Detection을 사용하였고 연구 기간 중 각각의 양성, 음성 건수와 PCR결과를 비교하였다. 임상 진단에 따라 민감도, 특이도를 판정하였으며 임상적 진단은 지역사회 획득 폐렴이면서 M. pneumoniae로 진단되거나 원인균을 특정하지 않은 그룹과 다른 세균과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이나 원내 감염에 의한 폐렴 또는 폐렴이 아닌 다른 폐질환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결과(Results)CHORUS IgM 검사와 비정형 폐렴 PCR 검사를 동시에 의뢰한 경우는 698건이었으며, 둘 다 양성이었던 경우는 7건(1.0%), 둘 다 음성이었던 경우는 633건(90.7%)으로 일치율은 91.6%, 상관계수(K)는 0.256이었다(Kappastatistics grade: fair). CHORUS IgM 검사에서 equivocal로 보고된 21건(3.0%)은 PCR결과 모두 음성이었다. LIAISON IgM 검사와 비정형 폐렴 PCR검사를 동시에 의뢰한 경우는 679건이었으며, 둘 다 양성이었던 경우는 48건(7.1%), 둘 다 음성이었던 경우는 569건(83.8%)으로 일치율은 90.8%, 상관계수는 0.560이었다(Kappastatistics grade: moderate). 임상 진단을 기준으로 CHORUS IgM 검사의 임상 유용성을 분석한 결과, equivocal결과를 양성에 포함시킬 경우 민감도 87.1%, 특이도 94.9%, 양성예측도 44.3%, 음성예측도 99.4%였으며, equivocal을 제외할 경우 민감도 81.0%, 특이도 96.5%, 양성예측도 42.5%, 음성예측도 99.4%로 큰 차이가 없었다. 임상 진단을 기준으로 LIAISON IgM 검사의 민감도는 87.9%, 특이도는 98.3%, 양성예측도는 89.7%, 음성예측도는 97.9%였다. 고찰(Discussion) M. pneumoniae IgM 항체 결과와 PCR 결과의 일치율은 CHORUS IgM과 LIAISON IgM 모두 90% 이상으로 높았으나, 임상적 유용성 비교시 LIAISON M. pneumoniae IgM 항체 검사의 양성예측도가 CHORUS IgM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경피적 동맥도관(Arterial catheterization)에 의한 상완동맥(brachial artery)의 가성동맥류(pseudo-aneurysm) 파열 1례
설승환,이민호,이운정,우선희,김대희,이준영,박시경,이태완,이승재 대한응급의학회 2020 대한응급의학회 학술대회초록집 Vol.2020 No.2
경피적 동맥도관 (Arterial catheterization) 은 응급실이나 중환자실에서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 환자의 지속적인 혈역학적 감시와 동맥혈 가스 분석 등을 위한 동맥혈 채취를 위해 널리 쓰이는 침습적 수기이다. 술기가 상대적으로 쉽고 부작용의 발생이 적은 요골 동맥이 가장 많이 선택되지만, 상완동맥(radial artery), 대퇴동맥(femoral artery), 척골동맥(ulnar artery), 족배동맥 (dosalis pedisartery) 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상완 동맥은 측부 혈행이 부족해 해부학적 이점이 적은 부위이며, 그 밖에도 측부 혈행이 부족한 총 대퇴동맥(common femoral artery), 족배동맥에서의 천자의 적절성에 대해서는 학자들 간에도 상당한 논란이 있다. 술기에 따른 합병증으로 혈관 폐색, 출혈, 혈종, 감염, 가성 동맥류, 혈전, 허혈성 손상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신경손상, 패혈증, 뇌동맥 색전증, 수지괴사 등의 심각한 합병증도 드물게 보고 되어 있다.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 손상측 사지의 순환 이상의 징후를 파악하기 위해 맥박, 피부색, 온도, 감각 및 운동기능 여부를 신속하게 파악해야 한다. 가능한 조기에 Color Doppler US, 조영제CT, 혈관 조영술을 통한 진단 및 외과적 혈관 성형수술이 필요하다. 저자들은 상완동맥에 경피적 동맥도관 유치 후 발생한 상완동맥의 가성 동맥류파열에 의한 구획 증후군이 발생한 환자에게 응급 근막 절개술 및 수술적 복구를 시행하게 된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설승환,이호준,김용철,김완진,정재학,Seol, Seunghwan,Lee, Hojun,Kim, Yongcheol,Kim, Wanjin,Chung, Jaehak 한국음향학회 2022 韓國音響學會誌 Vol.41 No.2
Covert Underwater Communication (CUC) signals should not be detected by other unintended users. Similar to the method used in Radio Frequency (RF), covert communication technique sending information underwater is designed in consideration of the characteristics of Low Probability of Detection (LPD) and Low Probability of Intercept (LPI). These conventional methods, however, are difficult to be used in the underwater communications because of the narrow frequency bandwidth. Unlike the conventional methods of reducing transmission power or increasing the modulation bandwidth, a method of mimicking the acoustic signal of an underwater mammal is being studied. The biomimetic underwater acoustic communication mainly mimics the click or whistle sound produced by dolphin or whale. This paper investigates biomimetic communication method and introduces research trends to understand the potential for the development of such biomimetic covert underwater acoustic communication and future research areas.
-증례- 농양을 동반한 모발둥지낭(pilonidal abscess)의 치료
설승환,이운정,우선희,김대희,이경민,오유장 대한응급의학회 2015 대한응급의학회 학술대회초록집 Vol.2015 No.2
모발둥지낭(pilonidal cyst) 및 모발둥지누공(pilonidal sinus)은 꼬리뼈부위에 발생하는 피하조직의 모발과 관련된 만성 염증성 질환의 일종으로 항문외과에서 드물지 않게 접하는 질환이지만, 농양으로 발전하는 경우 심한 통증으로 종종 응급실로 환자가 방문할 수 있다. 진단은 문진과 신체검사 등 임상적으로도 가능하며, 혈액검사나 영상학적 검사가 진단에 필수적이지는 않다. 농양의 치료는 배농술 시행하는 것으로 응급실에서도 쉽게 치료할 수 있다. 우리의 환자는 3일전부터 주로 앉을 때 심해지는 꼬리뼈 부분의 통증과 종괴를 문제로 응급실로 내원하였다. 신체검사 및 영상 검사를 통해 모발둥지 농양을 진단하고 절개 배농술로 치험하여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