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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과 기술유형의 관점에서 본 일본의 산업발전 전략
서정해 韓日經商學會 1997 韓日經商論集 Vol.13 No.-
Japan have been achieved good economic performane. In addition, she had especially succeed in changing the structure of industry in accordance with the wave of micro-electronics. Keeping in mind that historical evidence, in this paper I analyzed the industrial development strategy of Japan focusing on the industrial structure and technology policies. The conclusions derived from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 industrial structure policy of Japan was aiming at the promotion of strategic industries represented by high-tech industries. The philosophy of forming the industrial structure was to aim at a self-sustained full set economy. 2) The industrial technology policy of Japan had been focused on high-tech industries, and MITI had established various institutioal devices. The most typical one is the introduction of research consortia for large scale joint-research projects. However, those policies are indirect and guidance-oriented, and provided 'ax ante coordination mechanism'. 3) The typical characteristics of Japanese technology accumulation process are information sharing, and the harmony of competition and cooperation. 4) Japanese industrial and/or technological patterns involve both capital investment and linkage & interaction type. The latter type lead to enhaunce the level of Japanese high-tech capabilities.
서정해 한일경상학회 2005 韓日經商論集 Vol.30 No.-
21세기에 있어서 경쟁력의 원천은 지식의 창조, 확산, 활용을 위한 효율적인 혁신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에 있다. 특히 지역을 단위로 한 지역혁신체제의 구축이 관건이다. 지역혁신시스템을 구축함에 있어서는 혁신활동이 일어나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에 있어서 지역혁신의 주체로서 또한 혁신이 일어나는 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것이 테크노파크이다. 한국의 테크노파크는 1990년대 후반부터 조성되기 시작하여 2004년에는 1단계 사업이 종료되었다. 그간 이루어진 한국의 테크노파크 사업을 지역혁신시스템의 관점에서 평가하면 다음과 같다. 한국은 6여 년에 걸친 테크노파크의 사업기간 동안 지역혁신체제의 하드웨어적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해왔다고 할 수 있다. 테크노파크는 지방정부, 지역의 대학, 기업, 연구소 등 혁신주체를 결집시키는 역할을 수행했다. 즉 테크노파크는 지역혁신시스템을 구성하는 핵심주체로의 역할과 또한 지역혁신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장(場)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 것이다. 한국이 테크노파크 사업에서 성공적으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비전 제시자로서의 중앙정부와 지역대학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아울러 인프라의 구축에 있어서 철저한 평가와 경쟁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의 테노파크는 하드웨어적인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나, 혁신을 위한 소프트적인 제도화를 완벽하게 이룩했다고는 할 수 없다. 향후 한국의 테크노파크가 지역혁신시스템의 중추적인 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나아가 지역발전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사업구조의 전략적 개혁을 통해 기술혁신과정, 학습과정, 지식의 확산과 활용과정의 제도화와 상호작용의 네트워크 형성을 더 한층 강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
서정해 한국경영학회 1999 Korea Business Review Vol.3 No.3
본 사례는 일본에서 중후장대형 기업의 대표격이며 언제나 현실안주형 「2등 기업」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토시바가 1M DRAM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 부문의 사업혁신을 통해 경박단소형의 기업으로 탈바꿈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아울러 반도체 분야의 제품개발이나 매출액 규모에서 일본의 경쟁타사에 비해 비교열위에 있었던 토시바가 DRAM 사업을 통해 선발업체를 캐취업 (catch-up) 한 과정을 분석하고 있다. 토시바가 DRAM 사업을 통해 선발업체를 캐취업하고 사업구조의 혁신을 가져온 상기 사례는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할 수 있으나, 여기서는 다음과 같은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서 토의를 진행한다. 1) 다각화된 대기업에서 사업구조 전환을 통한 기업혁신은 어떠한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는가? 2) 사업구조 전환에서 제품 및 그것과 표리관계에 있는 기술은 어떠한 논리에 의해 선택되어지는가? 3) 후발업체는 어떠한 논리를 통해 선발업체를 따라잡을 수 있는개 아울러 사례는 각각의 주제에 대한 토의의 진행에서 논리를 찾아낼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었으면 한다. 결론적으로 토시바의 반도체 사업의 성장과 사업구조 전환과정을 요약하면, 선택과 집중, 확산과 연결, 미들업다운(middle-up-down) 경영 과정으로 비전과 전략의 연계 및 그에 따른 최고경영자의 의지와 리더십, 적극적 기술선택으로 정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