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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한글박물관의 소통 확장을 위한 모바일 플랫폼 연구

        배은석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2022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학술대회 Vol.2022 No.10

        2022년 8월 24일 프라하에서 개최된 ICOM(국제박물관협의회)에서 박물관의 새로운 정의가 수용되었다. 이제 박물관은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면서 유연하게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거듭나야 하는 시점이다. 오늘날 박물관은 디지털과 결합한 다양한 형태의 융복합적 시도에 도전하면서 대중과 인류의 문화유산이 만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야 하는 요구도 받고 있다. 또한 박물관 전문가들은 뉴미디어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이라는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주제로 하는 박물관으로 한글 창제와 한글의 역사, 한글로 작성된 편지글, 서적 등 관련 유물과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본 연구는 국립한글박물관의 전시 가운데 『청구영언』전시를 주목하였다.『청구영언』은 김천택이 고려시대부터 전해지는 가요를 집대성하여 편찬한 가요집이다. 현재의 전시는 원본 전시와 모니터를 통해서 소개되는 방식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이 전시에서는 이 시가들이 과거의 가요였으며 음률을 갖고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 전시를 확장하는 방안으로 모바일 플랫폼을 제안하여 대중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 KCI등재후보

        박물관 속 다문화 전시에 대한 연구 - 『어머니의 고향 노래』 사례를 박물관 속 다문화 전시에 대한 연구

        배은석 글로벌 문화콘텐츠학회 2012 글로벌문화콘텐츠 Vol.0 No.9

        The study focuses on intactly displaying the planning process undertaken by the exhibition manager. For instance, 「Mothers Song of Hometown」 exhibition is revealed: criticism toward assimilationism and search for mutual understanding. Based upon research on culinary culture of seven multi cultural countries of East Asian region, various foods containing stories were carefully selected. Each selection of food was reproduced and sorted according to country of origin for display. Along the process, distinct characteristics of each culinary culture as well as each selected menu were studied. An education program was run for seven days as part of the exhibition, where each day, a recipe from one particular country was selected to offer a cooking class to visitors. Traditional cuisine is a common heritage of mankind shared beyond geographical boundaries and epoch. In the process of trying traditional recipes of various countries, tasting new foods, and discovering profound stories behind each of them, differences and similarities across cultures could be observed. 현시대를 살아가는 한국사회에 다문화는 당면한 문제이며 풀어 나가야 할 과제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아직까지 다문화에 대한 사회전반의 인식이 동화주의에 머무르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박물관 전시와 교육에도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는 이에 대한 비판적 시작을 갖고 떡박물관의 다문화 이해하기 프로젝트 사례를 분석하였다. 연구내용은 전시 기획자의 전시연구 과정을 그대로 따라가는 방법으로 전개하였다. 전시의 배경에서는 『어머니의 고향노래』전시를 기획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였는데 그것은 바로 동화주의에 대한 비판이며 상호이해로 가기 위한 모색임을 밝혔다. 전시내용은 동아시아의 다문화 국가 7개국에 대한 식문화 조사를 토대로 이야기가 있는 음식을 선별하고 이를 재현하여 국가별로 모아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그 과정에 각국의 음식문화 특징과 각 메뉴별 특징을 조사하였다. 전시와 연계된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7일간 이루어졌는데, 하루에 한 국가의 음식 만들기를 한 후에 마인드맵을 그려서 자신이 체험한 음식을 통하여 느낀 그 나라의 이미지를 정리하였다. 각국의 전통음식은 시대와 국경을 넘어 인류가 공유할 수 있는 문화유산이다. 다른 나라의 음식 만들기를 하고 나서 시식을 하고, 음식에 얽힌 이야기를 알게 되는 과정에 서로 다른 점과 유사점을 발견하면서 교류할 수 있었다. 본 전시의 한계점은 준비 기간이 짧았고 교육적인 설계가 치밀하게 이루어지지 못한 점이다. 향후에는 이룰 보완할 수 있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 박물관에 있어서 다문화는 일정한 국가에 한정되어 매우 일회적이고 단기간에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박물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모든 국제교류전이 다문화의 연장선에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이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학습과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한다면 진정으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인류와 인류환경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

      • KCI등재

        에코뮤지엄의 이상에 입각한 ≪돈화문마을박물관≫의 의의

        배은석 글로벌 문화콘텐츠학회 2020 글로벌문화콘텐츠 Vol.0 No.45

        Seoul, the origin of Korean Wave(Hallu) is the historic and cultural city built on the site of the 500-year history of Hanyang in Chosun Dynasty. However, the city has been busy due to the development and modernization based on economic logic rather than paying attention to the preservation and succession of the historic environment. Seoul has been developing the region with the logic of being underdeveloped if it is not construction. This study surveyed the local cultural resources of Donhwamun-ro still neglected even if Changdeokgung Palace and Jongmyo, selected as the world cultural heritages of UNESCO, are located near and also analyzed the activity of Donhwamun Village Museum which is the local cultural activities led by residents that have recently occurred in this area. The execution progress of this project was analyzed based on the discussion about the ideal of ecomuseum of Gerard Corsane. As a result of analysis, we found that what the village museum pursued is that they tried to boost the sustainable development and pay attention to the preservation and development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and record the living of the residents from Chosun Dynasty to the Modern and the Contemporary times and the interaction with the remained environment in this area, and it encouraged the residents to participate in the activity by paying attention to the history and activities of each site which was matched with the ideal of ecomuseum. The significance of Donhwamun Village Museum is not to freeze the culture of this area just in Chosun Dynasty but focused on the continuity of all the time from the modern times to the contemporary times and prospect the future. 한류의 근원지 서울은 조선의 한양이라는 오백년 역사를 간직한 터전 위에 건설된 역사문화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역사적 환경의 보존이나 계승에 대해서 관심을 기울이기보다 경제 논리에 입각한 개발과 현대화로 인하여 분주하였다. 서울은 그동안 건설이 아니면 낙후라는 논리로 지역을 개발하여왔다. 본 연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과 종묘가 인접한 곳이나 아직도 방치되어 있는 돈화문로의 지역문화자원을 조사하고, 최근 이 지역에서 발생한 주민주도의 지역문화 운동인《돈화문마을박물관》의 활동을 분석하였다. 본 프로젝트의 실행과정을 제라드 코세인(Gerard Corsane)의 에코뮤지엄의 이상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마을박물관이 추구한 것은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진시키고, 무형문화유산을 보존과 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조선시대로부터 근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는 주민들의 삶, 이곳에 남아있는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기록하려고 노력한 점과 각 사이트의 역사와 활동 내용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주민의 참여를 독려한 점에서 에코뮤지엄의 이상에 부합함을 발견하였다. 그러므로 《돈화문마을박물관》은 이 지역의 문화를 조선시대에 동결시키는 것이 아니라,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오는 모든 시간의 연속성에 초점을 맞추었고 미래를 조망하고자 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

      • KCI등재후보

        코냑 에코뮤지엄 사례 분석을 통한 전통식품 에코뮤지엄 조성 방안연구

        배은석 한국박물관학회 2016 博物館學報 Vol.- No.30

        본 연구의 목적은 브랜디의 세계적인 산지인 프랑스 코냑(Cognac)에 위치한 코냑 에코뮤지엄에 대해서 조사하고 한국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코냑 에코뮤지엄은 포도 재배, 브랜디의 생산, 제품 관리 및 홍보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보여주는 농촌의 지역문화유산 자원을 활용한 사례이다. 코냑의 미그론(Migron) 마을의 북쪽에는 테스론(Tesseron)가(家)의 유산이자 지역의 유산인 포도 원과 코냑 에코뮤지엄이 있다. 이곳에는 1850년 이래로 시작된 테스론 가의 포도 양조장의 역사, 가족과 지역의 역사가 담겨있으며, 코냑의 역사도 전시되고 있다. 방문객은 에코뮤지엄을 방문하고 관람하는 동안 코냑지역의 브랜디 생산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고, 포도 농사에 대한 기초 지식을 습득할 수 있으며, 증류 과정에 대한 설명도 듣고, 숙성 과정에 따른 색의 변화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이처럼 코냑 에코뮤지엄은 코냑 지역의 포도농사 전통과 지역민의 삶, 생업, 농사 과정, 지역 특산물 코냑의 생산 과정 등을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문화체험공간이다.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식품명인을 활용한 에코뮤지엄의 적용 방안에 대해서 모색하였다. 식품 명인은 현재 68호까지 지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의 농산물을 상품화하여 지역의 브랜 드 가치를 높이는 일을 하고 있다. 전통 기법을 보존하면서 생산된 상품은 지역의 문화유산이자 자원이다. 또한 식품명인 자체가 지역의 중요한 문화자원이다. 이들이 에코뮤지엄의 철학을 수용하 여 스스로 자신의 역사를 소중히 여기고 이를 간직하려는 노력과 자긍심을 갖고 방문객에게 자신 을 개방한다면 농업과 전통기술을 기반으로 한 에코뮤지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KCI등재

        1인가구 주민의 사회적 고립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령대별 차이를 중심으로

        배은석,박상미,박해긍 사회복지정책실천회 2022 사회복지정책과 실천 Vol.8 No.2

        This study was attempted to lay the groundwork for the need for a differentiation strategy for each age group to respond to their sense of social isolation as single-person households expanded to social problems of all age groups unlike in the past. To this end, the results of a survey of 419 single-person households in their 20s and older residing in Haeundae-gu on factors affecting the feeling of isolation were analyzed by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for each generation according to the purpose of the study. As a result of examining this by generation, life satisfaction and digital literacy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among young people. Life satisfaction,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and digital literacy were significant in the middle-aged group, and age, living alone, life satisfaction, and digital literacy were significant in the elderly. The variable that explains social isolation the most in all generations was life satisfaction, and digital literacy was found to affect social isolation in all target groups. This study proves that the factors affecting social isolation can be different for each generation in single-person households. Through these results, we suggest strategies for resolving social isolation by each generation. 본 연구는 1인가구가 과거와 달리 전 연령대의 사회적 문제로 확대됨에 따 라 이들의 사회적 고립감에 대응하기 위한 연령대별 차별화 전략 수립을 위 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20대 이상 1인가구 4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연구 목적에 따라 단계적 회귀분 석을 통해 연령대 각 모형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청년층에서는 삶의 만족, 디지털 리터러시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중장년층에서는 삶의 만족과 사 회참여활동, 디지털 리터러시가 유의하였고, 노인층에서는 연령, 혼자거주기 간, 삶의 만족, 디지털 리터러시가 유의하였다. 모든 세대에서 사회적 고립감 을 가장 크게 설명하는 변수는 삶의 만족이었고, 디지털 리터러시는 모든 대 상층에서 사회적 고립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 를 토대로 연령대별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전략을 제시하였다.

      • KCI등재

        에코뮤지엄학의 관점에서 돈의문박물관마을에 대한 연구

        배은석 한국박물관학회 2022 博物館學報 Vol.- No.44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activities of Donuimun Museum Village to preserve the history and memories of the city from the perspective of Ecomuseology. As a historical and cultural city, Seoul is still developing into a cosmopolitan city. Preoccupied with construction industry development, Seoul has recently attempted to preserve the history of the capital city through urban regeneration, which is linked with museum activities. One of the annexes of the Seoul Museum of History, Donuimun Museum Village built around the Donuimun History Museum is an example of turning the entire village into a museum, showing the passage of time through the area called Saemunan neighborhood. Based on ecomuseology, this paper analyzes the contents of this village museum to discuss the roles of the museum in contributing to the local community. Public museums established and run by local governments should be operated with a focus on the relationship with the local community. In this situation, the methodology of the ecomuseum can provide an important clue. The new initiative of Donuimun Museum Village can be highly appreciated, but there are many challenges to be solved. Various reflections should be sought in order for the museum to become an open space for local residents, rather than an isolated castle. 본 연구의 목적은 도시의 역사와 기억을 간직하려는 돈의문박물관마을의 활동을 에코뮤지엄의 관점에서 고찰하는 것이다. 서울은 역사문화도시이며 현재도 발전하고 있는 국제 도시이다. 숨 가쁘게 건설을 추진해온 서울은 최근에 도시재생이라는 방식으로 도시 역사를 간직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으며 이를 박물관 활동과 연계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 가운데 하나인 돈의문역사관을 중심으로 조성된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새문안 동네라는 지역을 관통하는 시간의 켜를 보여주며 마을 전체를 박물관으로 만든 사례이다. 본 연구는 에코뮤지엄학에 입각하여 이 마을박물관의 내용을 분석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박물관의 역할에 대해서 논하였다. 지자체가 주최가 되어 설립되고 운영되는 공립박물관은 지역사회와의 관계성을 중심에 두고 운영되어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에코뮤지엄의 방법론은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의 새로운 시도는 매우 높게 평가될 수 있으나 해결해야할 많은 과제도 있다. 박물관이 더 이상 고립된 성(城)이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 열린 공간이 되기 위한 성찰이 다양하게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 KCI등재후보

        에코뮤지엄의 개념을 활용한 지역의 유산보존과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 - 익선동 도시형한옥밀집지구를 중심으로 -

        배은석 글로벌 문화콘텐츠학회 2014 글로벌문화콘텐츠 Vol.0 No.15

        This study aims to take a view on the present and the future based onthe history of urban Hanok area in Ikseon-dong considering it’s problem. Ikseon-dong Hanok Village is a Hanok museum itself. It is told to bestandardized but the colors and textures of the bricks are all different andeach house has its own characters, and there are historic alleys in thevillage. At this point, it is necessary to discuss the way to achievedevelopment of the region by conserving the Hanoks and the alleys. Ikseon-dong Hanok Village can be the central museum and surroundingareas such as the Changdeok Palace, Jongmyo Shrine, Unhyeon Palace,Museum of Korean Art, Tteok Museum, Choonwondang Museum of KoreanMedicine, Myo-dong jewelry shopping district, and Nagwon InstrumentArcade can be set as satellite museums, designing the entire district as amuseum. When the residents’ awareness are brought upon through variousactivities such as exhibitions, symposiums, research societies, reminiscencespeaking contests, field trips, lectures, and treasure hunts after excavatingthese sites, Hanok Village will not be sacrificed in the name of developmentanymore and maintain sustainable development with residents’ abilities topropagate while preserving the region. 도시 역사 유적지의 개발과 보존의 양극에서 진정 지역을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이끄는 것이 무엇인가? 시간의 켜와 오래된 삶의 양식이 남아있는 역사 도시 서울이 발전하기 위하여 대규모 철거와 대단위 개발은 필수불가결한 발전의 방식이라고 여겨져 왔다. 그러나 거대자본이 밀고 온 개발 앞에서 평생 살아온 주민은 삶의 터전을 잃고 다시 정착할 곳을 찾아 떠나게 된다. 서울의 중심부 종로 한 가운데 도시형한옥지구가 방치된 상태로 허물어져가고 있다면, 그리고 그 한옥마을 안에서 평생을 살아온 주민들이 아직도 생존해 있다면 이 곳을 철거하고 현대식 주상복합건물을 짓는 것은 올바른 선택인가? 본 연구는 이 문제를 고민하면서 익선동 도시형 한옥 밀집지구의 역사를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자 한다. 그 방법으로 지역의 유산을 파괴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이끄는 에코뮤지엄의 이론을 익선동 한옥 밀집지구에 적용하고자 한다. 에코뮤지엄은 지역,유산,집단의 기억,자연, 지역의 정체성, 건축물, 전통, 연장자, 경관, 문화자원을 소장품으로 하여 지역의 사이트(site)를 연결함으로써 이루어진다. 주민은 에코뮤지엄의 주체로서 스스로 지역의 유산을 발굴하고, 조사하고, 연구하고, 기획하고 실행하면서 지역의 전문가로서 소양을 축적시켜 나가는 과정에 지역의 정체성과 자신의 존재를 발견하게 된다. 또한 지역을 찾는 방문객 역시 지역의 자원을 탐색하고 알아가는 과정에 에코뮤지엄의 일부로서 작용하게 된다. 익선동 도시형한옥밀집지구를 중핵박물관으로 하고 주변의 창덕궁, 종묘, 운현궁, 한국미술박물관, 떡박물관, 춘원당한방박물관, 귀금속상가, 낙원악기상가를 사이트로 하여 지역전체를 박물관으로 구상할 수 있다. 이러한 사이트를 발굴하여 전시회, 심포지엄, 연구회, 추억 말하기 대회, 견학회, 강연회, 보물찾기 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주민의 의식을 깨운다면 익선동 도시형 한옥 밀집 지구는 더 이상 개발의 논리에 희생되지 않고 지역을 보존하면서 주민 스스로 자생력을 갖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 KCI등재후보

        박물관 고을 영월의 지역자원 현황과영월 에코뮤지엄 가능성

        배은석 글로벌 문화콘텐츠학회 2013 글로벌문화콘텐츠 Vol.0 No.13

        This study aims to network resources, consider a possibility of ecomuseum, and analyze resources in Yeongwol. Networking is receiving the public attention as a new paradigm of contemporary museums. Unlike the modern museums with a closed system, an open system was introduced in the post modern period and a networking based era has started in the new museology period. The functions of the contemporary museums depend on effective networking and mutually cooperative organizational capability. As a museum village, Yeongwol has built up 'regional image' on cultural resources in addition to something new. Yeongwol has beautiful nature, tangible and intangible heritage. Each museum in Yeongwol is specialized in specific subjects;however, no cooperative system or effective methods are being available to vary resources in the region. To find ways for museums to contribute to the communities, the region can find the direction and philosophical values of its policies in the ecomuseum characterized as a citizen-driven regional and cultural campaign considering the entire region as a museum. Thus, this study intends to analyze the regional resources and research its feasibility as an ecomuseum, focusing on networking. A genuine museum village Yeongwol can be made only when the already-exciting regional resources are discovered and linked together based on their nature of relationship rather than building more museums. 박물관의 사회적 역할이 부각되면서 박물관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네트워킹이 강조되고 있다. 근대의 박물관 구조가 엘리트들에 의해서기획되고 운영되는 닫힌 시스템이었다면, 포스트모던 시대에는 대중을향한 열린 시스템으로 나아갔다. 또한 새로운 박물관학의 시대에는 내외부적인 네트워킹의 시대에 돌입하였다. 현대의 박물관은 네트워킹이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상호 협력적인 조직력이 있어야지만 박물관의 기능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박물관 고을 영월을 표방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고 있는 영월은 그동안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한 지역이미지 구축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영월은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한 박물관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빼어난 자연자원과 역사문화유산을 갖고 있다. 영월의 박물관들은 다양한 테마를 갖고 운영되고 있으나, 상호협력적인 조직력이 미흡한 상황이고, 다양한 지역 자원과 연계하는 방안에대해서도 구체적인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는 영월의 박물관들이향후의 미래 사회에 지역 문화콘텐츠로서 어떻게 기능할 수 있을까에대한 의문을 제기하게 한다. 또한 박물관 고을 영월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논의할 필요가 있다. 박물관의 수가 많아지면 지역사회에 어떤 기여를 하는가? 지역 전체를 박물관으로 보는 주민주도의 지역문화 운동인에코뮤지엄은 영월의 정책에 철학적 가치 지향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에코뮤지엄의 주요한 특징인 네트워킹에 주목하여 영월의 지역자원을 조사하고, 에코뮤지엄으로서의 가능성에 대해서연구하고자 하였다. 새로운 테마를 갖는 박물관을 지속적으로 짓는다고 해서 진정한 박물관 도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 이미 있는 자원을 발굴하고 그것들의 상호 관계성을 고민하고 서로 연계할 때 살아있는 박물관 고을 영월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KCI등재

        신박물관으로서 프랑스 보르도 ‘와인의 도시’에 대한 연구

        배은석 한국박물관학회 2017 博物館學報 Vol.- No.32

        Bordeaux in France constructed a ‘New Museum’ named ‘City of Wine’ by preserving and inheriting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this region, viticulture and wine-making method. ‘City of Wine’ proclaimed that Bordeaux is the center of the human wine culture while inviting the world citizens to wine culture. The assertion that this place, which doesn’t possess even a piece of relics, is a New Museum, might be acceptable because the New Museum is proving that wine is an important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 by demonstrating the history of wine, which has been with human history such a long time, through the plentiful, delicate immersive exhibition. ‘City of Wine’, as a smart museum led by a smart docent, is in possession of 19 immersive permanent exhibition space. Immersion is divided into perceptual immersion by a technical device and psychological immersion which a user oneself comes to have spontaneously without a technical device, and it is when these two forms are combined with each other that immersion rises to a crescendo. This study is intending to look into the exhibition process which induces perceptual immersion by a technical device, that is to say immersion in virtual reality to finally reach psychological immersion. In addition, this study is intending to have a discussion about a smart museum which leads viewers into such immersion as well. A smart museum provides the environment inducing a viewer’s cognitive, social, emotional development through the integrated action of all technologies at this place. In such an environment, a viewer finally becomes one of the curators pioneering a museum exhibition by participating in a museum exhibition through the process, in which a viewer changes from a level of a spectator to an explorer, a discover, a contributor and a curator. This study looked into the contents in ‘City of Wine’ and its various activities, but took note of the interactive exhibition embodied by 19 immersive exhibition space. Also, this study intended to consider various aspects of immersion of this space, through which to discover implications. 프랑스의 보르도는 지역의 무형문화유산인 포도 재배법과 와인 양조법을 보존하고 계승하여 ‘와인의 도시’라는 새로운 개념의 박물관을 건설하고, 보르도가 인류와인문화의 중심임을 선포한다. 단 한 점의 유물도 보유하지 않은 이곳이 신박물관임을 주장할 수 있는 것은 유구한 세월동안 인간의 역사와 함께해온 와인의 역사를 풍부하고 섬세한 몰입형 전시를 통하여 와인이 인류의 중요 무형문화유산임을 증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와인의 도시’는 스마트 도슨트가 이끄는 스마트 박물관으로서 19개의 몰입형 상설전시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몰입은 기술적 장치에 의한 지각적 몰입과 기술 장치 없이 이용자 스스로 자발적으로 갖게 되는 심리적 몰입으로 나뉘는데 몰입이 최고조에 달하는 것은 이 두 형태가 결합될 때이다. 본고에서는 기술적 장치에 의한 지각적 몰입 즉, 가상현실로의 몰입이 마침내 심리적 몰입에 다다르도록 이끄는 전시의 과정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몰입에 이르도록 이끄는 스마트 박물관에 대해서도 논하였다. 스마트 박물관은 모든 테크놀로지가 한 자리에서 다 같이 통합적으로 작용하여 관람객의 인지적, 사회적, 감성적 발전을 이끄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환경에서 관람객은 단순한 관람객의 차원에서 탐험가, 체험자, 발견자로 변화하는 과정을 통하여 박물관의 전시에 참여하여, 마침내 박물관 전시를 개척하고 이끄는 학예사 가운데 한 명이 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와인의 도시’에 담긴 내용과 다양한 활동을 살펴보되, 19개의 몰입형 상설전시 공간이 구현하는 상호작용성에 대해서 주목하였다. 그리고 이 공간이 갖는 몰입의 다양한 면모를 고찰하고 이를 통한 시사점을 발견하고자 하였다. 이제 박물관 전문가들은 신박물관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모색해야할 시점이다.

      • KCI등재후보

        에코뮤지엄을 표방한 마을 박물관의 실험적 시도 - 서울《익선동 마을박물관》을 중심으로 -

        배은석 한국박물관학회 2015 博物館學報 Vol.- No.28

        본 연구의 목적은 에코뮤지엄의 개념을 적용하여 익선동 도시형한옥마을의 지역자원을 활용하 는 방안으로서 실시한 《익선동 마을박물관》프로젝트의 진행 과정에서 발굴한 지역의 역사를 기 록하는 것과 본 프로젝트의 의의 및 한계점을 살피는데 있다. 하여 향후 한국에 적용 가능한 에코 뮤지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데 초석이 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2014년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익선동 166번지 도시형한옥마을 일대와 주변의 문 화자원을 범위로 진행된 《익선동 마을박물관》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하고자 한다. 본 프로젝트는 근대의 기억을 간직한 도시형한옥과 익선동 사람들의 삶을 보여주고자 주민들의 생업 공간을 개방 하여 진행하였다. 이번 전시는 지역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하는 것에 의의를 두어 도시 형한옥이 생성될 무렵인 근대의 기억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다행히 한옥과 골목이 원형을 간직하고 있었기에 미약하게나마 익선동에 남아있는 도시형한옥, 문학, 국악에 관한 근대의 기억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해방과 전쟁의 시기가 지나고 익선동은 오진암을 비롯한 요정문화를 꽃 피우면서 요정 정치의 중심에 선다. 요정정치의 몰락 이후 개발과 보전의 기로에 선 현재 익선동에 대해서도 고민 하였다. 이러한 조사와 발굴, 고민을 전시에 담아내려고 했으며 그 과정을 주민과 함께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연구와 실험에 대한 기록이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개발과 보존의 논쟁과 싸움 가운데서 완성되지 못한 연구와 조사에 대한 논문을 작성하는 것은 앞으로도 생겨날 도시 안의 마을박물관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또한 마을 박물관이 어느 누구의 욕심이나 자랑으로 채워지지 않고 지역 공동체의 과거와 현재를 인식하고 미래를 비추어보는 거울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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