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계획법을 이용한 엔드밀 가공시 주축 진동에 대한 정량적 분석 및 수학적 모형

박흥식,이상재,배효준,진동규,김영희,Park, Heung-Sik,Lee, Sang-Jae,Bae, Hyo-Jun,Jin, Dong-Kyu,Kim, Young-Hee 한국기계가공학회 2004 한국기계가공학회지 Vol.3 No.4

End-milling have been widely used in aircraft, automobile part and moulding industry. However, various working factors such as spindle speed, feed rate and depth of cut in end-milling have an effect on spindle vibration. There it is demanded the quantitative analysis of spindle vibration in order to get the optimum surface roughness.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analyze an influence of working factors on spindle vibration by design of Experiment. The results are shown that mathematical model of regression equation for an influence of working factors on vibration acceleration of spindle in end-milling by regression analysis is presented.

KOICA의 물 관련 국제협력과 전망

박흥식,Park, Heung-Sik 한국수자원학회 2008 물과 미래(한국수자원학회지) Vol.41 No.2

도수분포를 이용한 마멸입자의 형태 분포특성의 분석

박흥식,우규성,조연상,전성재,Park, Heung-Sik,Woo, Kyu-Sung,Cho, Yon-Sang,Jun, Sung-Jae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 2007 한국윤활학회지(윤활학회지) Vol.23 No.1

It necessarily follows that wear particles are generated through a friction and wear in a mechanical moving system. The wear particles are relative to the failure and the life of machine elements directly. To analyze the wear particle, its shape characteristics were calculated quantitative values such as diameter, roundness and fractal parameters by digital image processing. In this study, the histograms of shape parameters of wear particles were used for the purpose of analyzing the distribution of wear particles in various conditions. We consider that the histogram of shape parameter can be effectively represented to study a wear mechanism.

학교불소용액양치사업에 관한 연구

박흥식,김종배 ( Heung Sik Park,Johng Bae Kim )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1983 大韓口腔保健學會誌 Vol.7 No.1

프랙탈 차원을 이용한 마찰면의 형상특징 해석

박흥식,김영희,전태옥,조연상,문병주,Park, Heung-Sik,Kim, Yeong-Hui,Jeon, Tae-Ok,Jo, Yeon-Sang,Mun, Byeong-Ju 대한기계학회 2001 大韓機械學會論文集A Vol.25 No.11

The fractal-based method for describing rubbed surface texture has aroused great interest. The determination of rubbed surface topography is believed to be extremely important in the areas of contact mechanics, adhesion and friction. In order to describe topography of the rubbed surface, the wear test was carried out with annular surfaces of wear testing specimens in dry friction. furthermore, the relation between the fractal dimensions and the frictional conditions are also investigated and fractal descriptors was applied to rubbed surface with image processing. Fractal dimension can be determined by sum of intensity difference of image surface pixel. Fractal dimension increased according as the applied load and sliding distance increase. Topography of the rubbed surface can be effectively obtained by fractal dimensions.

흑사병과 중세 말기 유럽의 인구문제

박흥식 ( Heung Sik Park ) 한국서양사학회 2007 西洋史論 Vol.0 No.93

중세 도시는 상인길드의 볼모였는가? 괴팅엔의 사례

박흥식 ( Heung Sik Park ) 한국서양중세사학회 2014 西洋中世史硏究 Vol.0 No.33

중세 말기 북독일 도시의 경우 “도시가 상인길드의 볼모”였다고 간주되어 왔다. 이 논문에서는 대도시가 아니고, 북독일에 위치하지도 않은 괴팅엔의 사례를 통해 기존 테제를 검토하고자 한다. 우선 중세 말기 괴팅엔 시에서 상인 및 상인길드가 우월한 지위를 차지했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도시의 자유를 얻기 위한 힘들고도 긴 여정을 일별하면서 이 도시에서 자유를 추구하도록 추동했던 상인들의 활동과 이해관계 등을 살펴본다. 그리고 상인길드의 조직, 그들의 도시영주, 시참사회 및 다른 동업조합들과의 갈등과 협력의 관계를 추적한다. 괴팅엔에서 확인되듯이 중세도시의 자유는 시민의 경제력에 기반했다. 도시 내에서 원거리상인의 영향력이 컸던 이유도 그와 같은 맥락 때문이었다. 14세기 중엽 이후 이 도시의 상인들은 한자동맹의 혜택을 적지 않게 입었다. 하지만 상인길드가 시 정부를 독점적으로 장악한 이유는 한자동맹이나 원거리교역에만 있지 않았다. 괴팅엔의 경우 도시의 건설시기에 상업활동에 참여한 자들 중에 귀족들이 적지 않게 포함되었고, 영주가 상인들에게 경제활동에 대한 특권을 부여했으며, 상인들이 도시공동체의 주도세력으로서 시참사회를 중심으로 상인세력의 이해관계와 도시의 자치를 지켜내기 위해 전방위로 노력한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중세말 괴팅엔 상인길드는 직물 위주의 상품으로 원거리교역을 수행하면서 도시경제의 주축을 형성했고, 소속 조합원들은 시참사회를 통해 경제정책을 주도했을 뿐 아니라 나아가 사회까지 통제했다. 이런 점에서는 “도시가 상인세력의 볼모였다”는 평가가 지나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상인길드라는 조직이 지배했다기보다는, 그 조직을 근거로 삼아 지도적인 지위에 있던 일부 상인가문들이 영향력을 독점했다. 길드와 시참사회가 민주적인 방식이 아니라 과두적 체제로 운영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반면 상인이 아닌 시민들의 힘은 상대적으로 미약하여 정치적 결정권을 요구하지 못했다. 이런 특징 때문에 도시 규모, 산업의 성격, 지정학적 요인 등을 막론하고 북독일 도시 일반에 해당하는 성격이라고 결론내리기는 어렵다. 앞서 살펴본 괴팅엔만의 독특한 사정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특히 공작의 재정적인 궁핍은 상인들이 지배력을 확장해 갈 수 있던 결정적인 토대였다. 중세 후기에 시참사회의 배타성에 대한 비판이 없지 않았지만, 도시의 번영과 자유의 기반이 상인길드와 시참사회의 협력에 기반하고 있다는 인식 때문에 대다수 시민들은 상인들의 지도력과 기득권을 인정했으며, 그에 대항할 만한 반대세력을 규합할 수 없었다. 그러나 과도한 독점적 지배와 폐쇄성은 시의 재정파탄이라는 결과를 초래했으며, 결국 1514년 시민들은 봉기를 일으켜 상인가문의 독점적 지배구조를 무너뜨렸다. For the city in northern Germany during the late Middle Ages, “the city has been regarded as a hostage of a merchant guild”. This paper is to review this basic thesis through the case of Gottingen, which was not a metropolitan city and not even located in northern Germany. First, in order to identify the cause of merchants and a merchant guild taking a dominant position in Gottingen City, the paper reviews the activities and interests of merchants who strove to pursue freedom in this city while glancing at the long hard journey to obtain freedom of the city. Also, the study detect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nflicts and cooperation of the organization of a merchant guild, their urban lords, municipal council, and other guilds. As confirmed in Gottingen, the freedom of a medieval city was based on the economic power of its citizens. The reason why power of the long distance merchants within the city was great was because they shared the same context. After the mid-14th century, the merchants of this city benefited greatly from the Hanseatic League; however, the reason the merchant guild gained control of the city government exclusively was based not only on the Hanseatic League or long distance trade. For Gottingen, among those who participated in commercial activities during the construction period of the city, some noblemen were also included. Also, lords endowed merchants with a special right to economic activities, and merchants as a leading power of the urban community made an omni-directional effort to protect the interests of the merchants` power and the autonomy of the city focusing on the municipal council. The workings of all of these were complex. The merchant guild of Gottingen during the later Middle Ages played a key role in an urban economy while executing long distance trade. Also, the union members led not only economic policy but also society through the municipal council. In this regard, the evaluation that “a city was taken hostage by merchants` power” is not an exaggeration; however, from a close examination, some merchant families who were in a leading position based on the organization of the merchant guild monopolized influence rather than the organization controlled the society. This was possible because the guild and municipal council were operated in an oligarchical system rather than in a democratic manner. Meanwhile, the power of the citizens compared with that of the merchants was relatively weak; thus, the citizens were unable to demand the right to political decision making. Owing to these characteristics, regardless of the urban scale, characteristics of the industry, and geopolitical factors, it is difficult to conclude that it is a character generally of cities in northern Germany. This is because the unique circumstances of Gottingen had a great influence. In particular, the financial destitution of the dukes was a decisive foundation on which the merchants could expand their controlling power.

행정윤리 접근법의 모색: 이기주의적 시각을 중심으로

박흥식 ( Heung Sik Park ) 한국행정학회 2003 韓國行政學報 Vol.37 No.2

이 논문은 이기주의적 시각에 의한 연구를 토대로 기존 행정윤리의 접근법이 가지고 있는 한계 및 문제점을 극복하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것에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 목적을 위하여 두 가지 윤리이론인 이타주의와 이기주의를 철학적, 윤리학적, 생물학적 접근법으로 분류하여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통적으로 행정윤리에서 지배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이타주의적 접근법의 한계를 분석한 후 이와 같은 한계 및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이기주의적 접근법에 토대를 두고 모색하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overcome the limitations and problems of traditional administrative ethics approaches and to provide a new approach based upon studies argued from an egoist`s perspective. The compares two theories, altruism and egoism, in terms of philosophy, ethics, and biology, respectively. By analyzing the limitations of the altruistic approach which has dominated the field of administrative ethics, this article searches and provides some realistic and practical alternatives based upon ethical egoism.

정부의 정책적 간여가 R & D 조직의 행정부담에 미치는 영향

박흥식 ( Heung - Sik Park ) 한국행정학회 1991 韓國行政學報 Vol.25 No.2

硏究開發組織의 관리에 있어서 行政負擔의 문제가 갖는 관리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이에 관한 體系的 論議는 아직 없었다. 따라서 本 硏究에서는 과학 기술 활동에 대한 政府의 정책적 干與가 R&D 조직에 의하여 認知되는 행정 부담을 어느 정도로 설명하고 있는가의 문제와 그것을 둘러싼 몇 가지 가설들을 經驗的 데이터(NCRDP)를 이용하고 分析하였다. 測定을 위하여 행정부담은 費用負擔과 時間負擔으로 구분되었다. 정부의 規制政策, 支援 프로그램, 硏究所의 소속部門 등을 예측 변수로 하는 비교 또는 인과 관계적 假說들이 설정되었다. 統計的 분석의 결과, 行政負擔의 認知는 R&D 조직의 外的 변수들, 그 중에서도 정부의 支援政策이 아닌 규제적 형태의 介入에 의하여 有意하게 影響을 받는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政府의 지원 정책에 따른 行政負擔의 認知는 지원, 보조금의 형태보다는 주로 구매 계약의 방식에 의한 것이었다. 硏究活動의 財源이 지원, 보조금 형태의 정부 支援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企業의 그것에 의한 것인지는 行政負擔의 인지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이 밖에 企業보다는 政府나 大學의 연구소에 있어서 보다 높은 행정 부담이 認知되었고, 그 差異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이었다.

비교법연구(比較法硏究) : 중국 단위범죄의 주체에 관한 연구

박흥식 ( Heung Sik Park ) 법조협회 2011 法曹 Vol.60 No.12

중국은 1997년 형법을 개정하면서 단위범죄제도를 도입하였다. 단위범죄는 개인에 의한 범죄와 대비되는 개념으로서 그 주체는 회사, 기업, 사업단위, 기관, 단체이며, 이는 법인범죄의 범위에 포함하여 논할 수 있다. 그러나 법인범죄의 주체는 법인에 한정되는 것임에 반하여, 단위범죄는 법인이 아닌 기업이나 사업단위 및 단체도 포함될 뿐 아니라, 국가기관까지 단위범죄의 주체로 하고 있다. 따라서 중국의 단위범죄는 법인범죄와는 그 범위에 있어서 상당한 차이가 있으며, 법인범죄와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 단위범죄의 주체는 단위여야 한다. 단위라 함은 일반적으로 어떤 기관이나 단체, 또는 그러한 하나의 기관이나 단체에 속하는 각개 부문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어 단위의 개념은 상당히 포괄적이고 모호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단위범죄를 인정한다 하더라도 모든 단위를 전부 범죄의 주체로 할 수는 없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중국 형법은 단위의 범위를 회사와 기업, 사업단위, 기관, 단체로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이 제한을 한다 하더라도 그 주체의 범위는 여전히 명백하지 아니하다. 예컨대 기업이나 기관의 부속기관 뿐 아니라, 그 기관의 각개 부문도 단위에 해당하므로 어느 범위까지 단위범죄의 주체가 될 수 있는가의 문제는 여전히 남는다. 중국의 각종 사법해석 등을 종합하면, 기업이나 국가기관의 부속기관, 지사, 분사무소 등이라 하더라도 그 부속기관 등이 독립하여 의사결정을 하거나, 영업활동의 결과를 자신의 이익으로 귀속시키는 등 독립하여 민사책임을 부담하는 경우에는 단위범죄의 주체가 될 수 있다고 보여진다. 그 밖에도 자회사와 모회사의 관계에 있어서 단위범죄의 주체성이나, 독자회사(獨資公司)와 외국회사의 단위범죄의 주체성 등도 문제로 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중국 형법이 국가기관을 단위범죄의 주체로 하여 국가기관을 처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은 다른 국가의 입법례와 구별되는 중요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국가기관을 범죄의 주체로 인정하는 중국 형법 규정은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의 형법학자들도 이 부분에 대한 개정을 주장하고 있다. 중국 형법이 이와 같이 단위범죄를 인정하고 그 주체를 폭넓게 인정하고 있는 것은 중국의 특수한 사회제도 및 시장경제체제의 발전과정의 특수성에 기인한 것이기는 하지만, 이제는 중국의 사회적 경제적 현실이 단위범죄 도입당시와는 많은 변화가 있으므로, 그러한 형법규정은 사법현실에 부합하도록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진다. 따라서 중국 형법상 단위범죄의 명칭을 법인범죄로 변경하고, 그 주체도 법인으로 한정하고, 국가기관은 범죄의 주체에서 제외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생각된다. China has introduced Unit Crime system in their law ever since amendment of Criminal Law in 1997. Unit Crime contrasts itself from misdeeds of individuals, defining its subject in border of corporation, enterprises, public institutions, national agencies, or organizations, which makes Unit Crime conferred within the scope of crime of legal personality. However, unlike the subject of crime of legal personality being restricted only to legal personality, Unit Crime has more comprehensive subject body that includes enterprises, public institutions, organizations or government agencies. Therefore, Chinese Unit Crime has their uniqueness differs strictly from Crime of legal personality in a range of subjects. Subject of Chinese Unit Crime has to be unit. The word Unit in this context is usually an extensive and abstract term that involves categories and individual subcategories of a specific national agency or public institutions. Although Chinese Criminal Law admits Unit Crime, all units cannot be comprised of the subject of Unit Crime, so Chinese Criminal Law limits its subject into corporations, enterprises, public institutions, national agencies, or organizations. However, such limitation does not fully clarify uncertainties about range of Unit Crimes. For example, because not only affiliating structure of an enterprises or organizations, but also various fields of them fall into category of unit, this still leaves question about the coverage of the limit. Summing up and Examining Chinese Provisions of Criminal Law, Judicial explanation, and Criminal Law theory, even if affiliations, branches, or national offices of enterprises or government agencies had right to make arbitrary decisions of their own and make profits of their own through operating business, they can be responsible for civil law, which in turn means they also can be subjects of Unit Crime. On the other hand, subjectivity of Unit Crime in relation between subsidiary company and parent company, and in exclusive investment company and foreign company could be raised as a problem. However, Chinese Criminal Law`s having the provisions of punishing national agency that is defined as Unit Crime is a noticeable difference from other countries` cases. However, such provisions that recognize government agency as a subject to crime involves many flaws, so scholars insist for an amendment. Chinese Criminal Law had approved Unit Crime and widely acknowledged its subject, and it is understood as the best applications of specific social hierarchy and development of market economy system in the past. However, there were significant changes in both social and economic realm since the time of their adaptation, therefore Criminal Laws should be amended in regards to current status. Therefore, it seems appropriate to name Unit Crime to Crime of legal personality, to limit the subject into corporation, and to remove government agencies out from the subject of Unit Cr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