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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시설 단위공정별 잔류의약물질 거동 및 물질수지 분석
박준원,정동환,김창수,이원석,이수형,정현미 대한상하수도학회 2019 상하수도학회지 Vol.33 No.5
In this study, the fate and removal of 15 pharmaceuticals (including stimulants,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antibiotics, etc.) in unit processes of a sewage treatment plant (STP) were investigated. Mass loads of pharmaceuticals were 2,598 g/d in the influent, 2,745 g/d in the primary effluent, 143 g/d in the secondary effluent, and 134 g/d in the effluent. The mass loads were reduced by 95% in the biological treatment process, but total phosphorous treatment did not show a significant effect on the removal of most pharmaceuticals. Also, mass balance analysis was performed to evaluate removal characteristics of pharmaceuticals in the biological treatment process. Acetaminophen, caffeine, acetylsalicylic acid, cefradine, and naproxen were efficiently removed in the biological treatment process mainly due to biodegradation. Removal efficiencies of gemfibrozil, ofloxacin, and ciprofloxacin were not high, but their removal was related to sorption onto sludge. This study provides useful information on understanding removal characteristics of pharmaceuticals in unit processes in the STP.
박준원 동양한문학회(구 부산한문학회) 2002 동양한문학연구 Vol.16 No.-
우리나라의 최초의 어보는 담정 김★가 지은 우해이어보이다. 이 우해이어보는 정약전의 자산어보와 함께 우리나라 어보의 쌍벽을 이루는 것으로, 그가 1803년 유배지인 추산(지금의 진해)에서 지은 것이다. 담정은 진해에서 경이로운 어류의 세계를 접하게 되고, 이들에 대한 지적 호기심으로 어보를 저술하였던 것이다. 박물학적 관점에서 이요을 중시하였던 자산어보와는 달리 우해이어보는 진해지방의 풍물에 대해서도 남다른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담정은 우해이어보 안에 우산잡곡이라는 이름으로 39수의 한시를 창작하였다.
박준원 한국미학회 1986 美學 Vol.11 No.-
18세기는 일반적으로 근대적인 미학 및 예술비평의 기초개념이 확립된 시기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기초개념이 형성되는 근거로서 지적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은 취미라는 관념의 발견이다. 미학사적 맥락 속에서 살펴볼 때, 특히 18세기에서 취미의 개념은 미적 판단의 자연적 근거처럼 발전되고 있다. 이러한 면모는 특별히 17세기 말에 일어나는 "신구논쟁"(Querelledes Anciens et des Modernes)에서 시작된다고 볼 수 있는데, 이 논쟁은 프랑스 문학사상의 17세기 말에 나타나는 과도기적 현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중요한 점은 이 논쟁은 계기로해서 결국은 예술적 취미의 성격이 주어지고 동시에 순수예술이라는 의미에서의 예술의 체계가 형성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발전 속에서 예술적 취미는 미적감정의 본질적 계기로서 자리잡기 시작한다. 따라서 예술적 취미의 개념이 특히 프랑스에서 발달하기 시작했고, 이것이 미적판단의 기본개념으로 정착되어 가는데 이런 맥락 속에서 18세기 프랑스 미학에서의 예술과 감정의 문제는 취미의 개념과 감정의 개념을 살펴보면서 해명될수가 있다고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