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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지,최용훈,신민환,원철희,박기욱,최중대,Park, Woon-Ji,Choi, Yong-Hun,Shin, Min-Hwan,Won, Chul-Hee,Park, Ki-Wook,Choi, Joong-Dae 한국농공학회 2011 한국농공학회논문집 Vol.53 No.4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xperimentally investigate the feasibility of SRI (system of rice intensification) in Korean rice farming. Eight experimental plots of $5{\times}15$ m in size were prepared on an existing rice field of loam soil. Spacing was $30{\times}15$ cm (conventional treatment: CT), $30{\times}30$ cm, $40{\times}40$ cm and $50{\times}50$ cm, respectively. CT were flooded and SRI plots irrigated intermittently 3 to 5 day interval during cultivation. Organic matter content and pH of the soil were $2.5{\pm}0.03$ % and $6.1{\times}0.2$, respectively, before the cultivation. The highest number of tillers and height of the plant were measured at $50{\times}50$ cm plots. The height and number of tillers and height in $50{\times}50$ cm plots were 10 cm and 1.5 times more than CT. Average irrigation supply to SRI and CT was 243.2 mm and 547.3 mm, respectively. It meant that the reduction of irrigation water in SRI plots over CT was estimated to 55.6 %. Therefore SRI was concluded to have a good enough possibility to be applied in South Korea because it was proven to be more effective in reduction of irrigation water and crop cultivation compare to the CT.
박운지 ( Woon Ji Park ),오승민 ( Seung Min Oh ),임경재 ( Kyoung Jae Lim ) 한국농공학회 2022 한국농공학회 학술대회초록집 Vol.2022 No.-
강원도 비점오염관리지역내에는 고랭지밭 토사 유출 저감을 위해 총 54개의 침사지가 설치되어 있으며, 여기서 처리된 퇴적 토사는 준설 후 대부분 단순 투기, 건설 또는 매립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퇴적토는 다양한 용도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자원이므로, 회수 후 인근 농경지에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홍천군 자운리에 위치한 다단침사지(3단)를 대상으로 시료를 채취하여 침사지 준설로 발생한 퇴적토의 농업용 객토 토사로서의 재활용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침사지 퇴적토의 입도분석 결과 침사지 1단·2단의 토성은 사토로 나타났으며, 3단은 양질사토로 확인되었다. 유입구에서 가까운‘1단’에서 말단에 해당하는‘3단’으로 갈수록 유속의 급격한 저하로 인해 모래 비율이 낮아지고 실트와 점토 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퇴적토의 중금속 분석결과, 카드뮴, 구리, 수은등 8개 항목 모두에서 법적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 중금속 함유에 의한 위해성은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토양적성 검사 결과에서는 수소이온농도와 전기전도도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식물 생장에 필요한 영양분인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함량은 적정범위 미만으로 분석되었다. 침사지 퇴적토의 분석을 통해 재활용 가능성에 대해 검토한 결과, 침사지 퇴적토의 경우 중금속 위해성이 낮고 토성 역시 인근 지역의 농경지와 유사하여 객토로의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식물생장에 필요한 영양분이 적정범위 미만이므로 침사지 퇴적토를 객토용 토사로 사용시 퇴비와 비료의 시비를 통한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