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관광이 주관적 행복감과 재방문 의도에 미치는 영향

박애경 ( Aekyung Park ) 관광경영학회 2021 관광경영연구 Vol.101 No.-

In this study, physical, emotional, social, intellectual, and mental wellness were set as sub-factors of wellness tourism as an effort to bring the mind and body to an optimal state, and the effects of these factors on subjective feelings of happiness and revisit intentions were examined. For the questionnaire, 220 valid questionnaires targeting wellness tourism experiences were used to verify the causal relationship by using SPSS 23.0, and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on the effect of each factor on subjective feelings of happiness and revisit intention. Thus, wellness tourists have been shown to improve physical health through tourism activities, reduce stress, take a break, find mental health, and find the meaning of social relationships through experiences they experience with people they share. And then, it was found that wellness tourists can influence the loyalty of tourism products through tourism activities, and it was confirmed that these factors become major factors for consideration of tourism products. In addition, through this, practical and theoretical implications are provided.

현장 교사교육을 통한 수업 전문성 신장 과정 탐구 : 세계시민교육을 사례로

박애경(Park, Aekyung) 글로벌교육연구학회 2018 글로벌교육연구 Vol.10 No.2

본 연구의 목적은 다양한 교사교육 방법들을 통해 현장의 교사들이 세계시민교육 분야의 수업 전문성을 향상시켜나가는 과정을 서술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더 나은 교사 교육 체제를 구성하기 위한 시사점을 찾아보고자 한다. 연구를 위해 관련 분야의 교사연 수, 교원학습공동체 토론, 연구기관 연계 협력적 실행연구 등 현장에서 진행되는 교사교 육을 살펴보고,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이 교사들의 수업에 미치는 영향을 수업 지도안과 교사 인터뷰, 학습공동체 토론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연구에 활용된 세계시민교육은 최근 글로벌 사회의 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비판적 사고 및문제해결을 위한 인지적, 공감적, 행동적 역량을 포함하는 변혁적 성격을 지니고 있어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에 적합한 주제로 판단하였다. 연구 과정에서 교사교육이 수업에 반영되는 양상을 Schön이 제시한 수업의 반성적 앎의 단계에 따라 분석한 결과, 연구 참여 교사들은 먼저 교원 연수 및 연구회에서 주제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수업 구성에 적용하는 실천지를 구성하였다. 이후,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주요 개념을 심화하고 교원학습공동체 토론을 통한 교수학습방법 개선 논의가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실제 수업 후 반성으로 자신의 수업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실천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은 현대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에 대한 교원 전문성 향상을 위해 현장 교사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하나의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scribe the process of improving teachers professionalism in the field of Global Citizenship Education(GCED) through various teacher education methods and to find implications for constructing a better teacher education system. For the research, I investigate the teacher education system such as teachers’ training course, teacher learning community, cooperation with research institutes. And I check the effect to the teachers’ lessons of these using lesson plans, teacher interviews, discussion contents of learning communities. The GCED used in the research has recently attracted attention as an education to nurture citizens of the global society and has a transformational nature including cognitive, empathic and behavioral capacities for critical thinking and problem solving. This was judged to be a suitable theme for strengthening.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aspect of reflection of teacher education in class in the course of study, according to the level of reflective knowledge of the class presented by Schön, it is firstly understood that basic understanding of subject is understood in teacher training and research meeting. After that, based on the consultation of professional organizations, teachers deepened the main concepts and debated how to improve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through discussion of teacher learning community. Finally, after reflection on the actual class, They are able to look back on class and set the future direction of practice. This process can provide one possibility for on-site teacher education to improve teacher professionalism for various modern educational needs.

변혁적 세계시민교육을 위한 놀이 활용 가능성 탐구

박애경(Park, Aekyung) 글로벌교육연구학회 2020 글로벌교육연구 Vol.12 No.4

본 연구는 놀이의 특성을 활용하여 변혁적 성격의 세계시민교육을 교육 현장에서 실천할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실시되었다. 먼저, ‘교육적 목적의 놀이’를 정의하고 변혁적 세계시민교육과의 연결점을 찾아보았다. 지속적인 행동 변화를 통해 개인과 사회의 변화를 추구하는세계시민교육은 변혁적 교수법을 필요로 하며 교육방법으로서 놀이가 가지는 특징은 세계시민교육의 변혁적 성격을 반영할 수 있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들의 교사연구공동체 활동을 통해 ‘놀이’를 활용한 세계시민교육을 적용하고 분석하였다. 그 결과, 세계시민교육의 학습 목표 중 인지적 영역보다 사회정서, 실천 및 행동 영역이 더 많이 적용되었으며다양성 존중, 적극적 행동에 참여, 실생활 연계에 해당하는 변혁적 교수법이 강조되었다. 이러한분석에 따라, 행동과 실천을 지향하는 세계시민교육에 놀이 방법의 사용이 지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놀이와 변혁적 세계시민교육의 의미, 학교 현장 적용에의 어려움 등을 연구공동체 토론을 통해 성찰하여 연구 주제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연구 과정에서 구성원들의놀이 활동 공유를 통한 상호 교차적용, 공통 놀이 교구를 활용한 수업의 비교가 시도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 수, 학생 수준 등의 교실 상황에 따라 다채롭게 변형 가능한 놀이의 활용 가능성과함께 변혁적 교육의 주체로서 교사 역할의 중요성 또한 확인하였다. This research was conducted to explore the possibility of implementing transformative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in the school by utilizing the characteristics of play. First of all, the meaning of play for educational purposes was defined, and thereupon the connection point with transformative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GCED) was found. As GCED pursues personal and social transformation through continuous behavioral change, it requires a transformative pedagogy. The research argues that the characteristics of play can meet this demand of the transformative nature of GCED. Based on this discussion, GCED using play was applied to each class and analyzed through the learning community of Lead Teachers. As a result, among the learning objectives of GCED, it was applied more to social emotion, behaviors, and action than to the cognitive domain. The transformative teaching method corresponding to respect for diversity, active participation in behaviors, and the real-life connection was emphasized. According to this analysis, it was possible to confirm the possibility of play in GCED, aiming at action and practice. In addition, the meaning of play and transformational GCED and difficulties in applying to the school were discussed in the learning community to derive implications for the research. In the research process, cross-application through sharing of play activities among members and comparing classes using common play tools were attempted. By doing so, the importance of the teacher s role as an agency of transformational education was confirmed, along with the possibility of applying play in various classroom situations such as the number of students and the level of students.

글로벌시민교육을 위한 토대로서 ‘글로벌 정의’의 의미 탐색

박애경(Park, Aekyung) 글로벌교육연구학회 2016 글로벌교육연구 Vol.8 No.3

글로벌 사회에서 시민성은 주체와 대상, 범위의 확장으로 인한 폭넓은 글로벌 차원에서의 범주를 필요로 한다. 이를 위한 글로벌시민교육은 전 세계적으로 그 필요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시민에 대한 논의 또한 국가 공동체 수준을 벗어나 지 구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자질 함양을 요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글로벌 공동체의 평화와 지속가능한 유지를 위한 글로벌시민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으로서 ‘글로벌 정의’를 제안한다. 이는 국가 차원을 넘는 수준에서 민주주의의 원리를 실 현하여 모든 구성원들이 적정 수준의 삶을 누릴 권리가 있음을 강조한다. 논의를 위해 Rawls가 주장한 사회정의의 원리와 이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정의의 개념들을 Sen, Pogge 등의 논의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자원, 기회, 역량 등의 분배 및 교육적 개입에서 정의의 개념이 어떻게 쓰이는지 살펴보았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글로벌 차원의 공동체 구성원들이 누리는 인권을 보장하고자 하는 공통점을 가지나 각종 사례에서 국제사회에서 적용될 수 있는 분배 정의 에 대한 다양한 주장을 나타내기도 한다. 바람직한 사회의 정의 확립을 위한 방법으로는 기회의 평등을 통한 재분배의 가능성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많은 학자들이 교육을 꼽으며 교육적 개입의 국제적 사례들을 통해 그 가능성과 한계를 보인다. 그러나 지속가능한 글로벌 공동체 는 구성원 개개인의 의지와 참여를 바탕으로 한 아래로부터의 글로벌화를 통해 이루어지므로 이를 글로벌시민교육의 지향점으로 보고 좋은 시민, 좋은 사회를 구상하기 위한 토대로서 글로벌 정의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강조하였다. This research has been done to find the basic elements of global citizenship required for Global Citizenship Education(GCE). Global justice can be said to be the foundation of the most desirable direction of GCE. It states that the principle of democracy should extend beyond a nation-states’ border to ensure that all of the members have a decent life in the global community. Firstly, the paper reviews the principles of Rawls’s social justice. Sen, Pogge’s theory which is based on Rawls’s, builds upon and focuses on the materials, opportunities, and capability of social justice on a global level. It suggests an expansionary global justice concept. The similarities amongst the various research about global justice is to protect human rights. However, there are different applications for each circumstance. Secondly, an advisable method of establishing global justice can be through education. Therefore there are many educational interventions, expecially in developing countries, where some are successful but others are not. Every intervention has both potential as well as drawbacks. Sustainable global communities can be made from “globalization from below (bottom to top)” which requires each member’s participation and willingness. Social consultation about global justice could be the foundation for GCE to help shape students into good citizens.

장애유아 통합교육에 대한 어린이집 교사 및 원장의 태도 연구

박애경(AeKyung Park),배율미(YoulMi Bae) 중앙대학교 한국교육문제연구소 2014 한국교육문제연구 Vol.32 No.2

장애유아를 위한 교육의 의무화와 통합교육의 발달적·교육적 이점들을 고려할 때 통합교육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서 어린이집 교사·원장들의 태도를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장애유아 통합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태도연구들은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 대부분이고 어린이집 교사·원장들에 대한 연구는 미진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Rasch 분석을 활용하여 장애유아 통합교육에 대한 어린이집 교사·원장들의 태도를 조사하는 것이었다. 연구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민간 및 국·공립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89명의 교사 및 원장들이었고 태도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Rasch 분석, 일원변량분석(ANOVA), 효과크기(effect size)분석, 그리고 Scheffé 사후검증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89명의 어린이집 교사·원장들 중 83명이 장애유아 통합교육에 대한 태도 설문지에 진지하게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83명의 어린이집 교사·원장들 대부분은 장애 심각성 정도와 관계없이 장애유아를 담당하는 것에 대해 가장 부정적인 태도를 나타냈고 특수교육과 관련된 교사 연수를 받을 필요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가장 긍정적인 태도를 나타냈다. 둘째, 교사 배경 변인들과 관련해서는 근무시설 유형 및 직책, 교사연수여부, 근무경력, 그리고 최종학력에 따른 교사·원장들의 태도에는 차이가 나타났으나 특수교육과 관련된 과목이수여부, 장애유아 담당경험유무, 그리고 통합학급유무에 따른 교사·원장들의 태도에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어린이집의 장애유아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attitudes of child care teachers and directors toward inclusion by using the Rasch analysis. The participants were 89 teachers and directors who have worked at private and public child care centers in Gyeonggi-do. Survey was used to collect data. Rasch analysis, ANOVA, effect size, and Scheffé test were utilized to analyze the data.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83 out of 89 teachers and directors responded to the survey with serious manner. Most of the 83 teachers and directors showed the strongest negative attitude toward having children with disabilities regardless of their severity of disabilities and the strongest positive attitude toward the need of in-service training about special education issues. Second, there were attitude differences between the teachers and the directors according to the variables including types of job facilities and positions, in-service training, work years, and the highest education degrees. However, there were no attitude differences between teachers and directors according to the variables including college course(s) related to special education, experiences with children with disabilities, and presence of an inclusive classroom.

모음환경에 따른 초성 /ㅅ/ , /ㅈ/ 및 /ㄹ/ 의 산출 연구

박애경(Aekyung Park),이승환(Seung Hwan Lee)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2001 Communication Sciences and Disorders Vol.5 No.2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들이 가장 많이 오류를 범하는 말소리인 /ㅅ/ , /ㅈ/ 및 /ㄹ/ 의 모음환경에 따른 발음정확도의 차이를 알아보는 것이었다. 본 연구는 정상적인 조음발달을 보이지만 /ㅅ/ , /ㅈ/ 또는 /ㄹ/ 를 오조음 하는 아동 17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단모음 / 이, 애, 어, 아, 우, 위/ 를 각각 그리고 서로 조합하여 CV와 VCV 문맥 총 42개의 무의미음절에서 아동이 산출한 목표말소리를 평가하였다. 아동의 연령은 목표말소리가 완전습득되기 전 연령, 즉 /ㅅ/와 /ㄹ/ 는 2세에서 5세 아동을 대상으로 했고 /ㅈ/ 는 2세에서 4세 아동을 대상으로 했다. 연구결과 CV 문맥과 VCV 문맥에서 /ㅅ/ , /ㅈ/ 및 /ㄹ/ 의 발음정확도는 모음환경과 연령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CV 문맥에서 /ㅅ/ 는 2세, 3세, 4세, 5세 아동 모두 / 이/ 모음 앞에서 가장 정확하게 발음하였고, /ㅈ/ 는 2세 아동의 경우 /이/ 모음 앞에서, 3세와 4세 아동은 /우/ 모음 앞에서 가장 정확하게 발음하였다. /ㄹ/ 는 모음환경에 따른 차이가 /ㅅ/ 와 /ㅈ/ 에 비해 컸는데 전체적으로 / 우/ 와 / 이/ 모음 앞에서 발음 정확도가 가장 높았다. VCV 문맥에서 /ㅅ/ 는 2세 아동의 경우 /이/ 모음 뒤에서 그리고 3,4, 5세 아동은 / 아/ 모음 뒤에서 가장 정확하게 발음하였다. /ㅈ/ 는 2세와 4세 아동은 / 이/ 모음 뒤에서, 3세 아동은 / 우/ 모음 뒤에서 가장 정확하게 발음했다. /ㄹ/ 는 2세 아동의 경우 / 이/ 모음 뒤에서 가장 정확하게 발음했고 3세, 4세, 5세 아동은 / 우/ 모음 뒤에서 가장 정확하게 발음했다.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investigate whether children who misarticulate / s/ , / c/ or / l/ show differences in articulation accuracy depending on the vowel environment s, whether each age group shows differences in articulation accuracy of / s/ , / c/ and / l/ in accordance with different vowel environment s, and whether each age group demonstrates different error pattern s depending on the vowel environment s . T he subject s were children who demon strated normal development in articulation except for the misarticulations of / s/ , / c/ or / l/ . One hundred and seventy - six children participated in the present study , 2 to 5 year s in age. Forty - two nonsense syllables of CV and VCV were used as stimuli to elicit the children s responses. T he result 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 (1) the levels of accuracy of / s/ , / c/ , and / l/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different vowels in the context of both CV and VCV; (2) the levels of accuracy of / s/ , / c/ , and / l/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age groups in the context of both CV and VCV; and (3) different error pattern s were found in the productions of / s/ , / c/ , and / l/ in terms of both vowel environment s and age groups.

영·유아 간접흡연, 피해인지 교육 및 금연교육현황

박애경(Aekyung Park) 중앙대학교 한국교육문제연구소 2013 한국교육문제연구 Vol.31 No.4

본 연구는 영유아의 간접흡연노출현황, 간접흡연에 따른 피해인지교육 및 금연교육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수 원시 거주 영유아 약 2500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여 실시되었고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원시 거주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결과 영유아의 간접흡연 노출현황은 가족 중 흡연자기 있음이 55.7% 이상으로 나타나 과반수 이상의 영유아들이 간접흡연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영유아 간접흡연의  주요 제공자이면서 동시에 예방자가 되는 부모변인을 고려하여 부모에게 간접흡연의 피해 교육을 필수적으로  실시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둘째, 간접흡연에 대한 피해인지와 금연교육 여부를 조사한 결과 영유아의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부모의 인지 여부와 영아의 인지여부를 나누어 조사한 결과, 부모의 간접흡연 피해인지에 대해 안다고 응답한 비율이  97.86%로 매우 높게 나타남으로 부모들의 간접흡연 피해인지 지식정도가 높음이 나타났다. 한편, 영유아의  피해인지 여부를 아는가에 대한 비율은 33.94%가 안다, 66.06%가 모른다고 응답함으로써 영유아들의 간접흡 연피해 인지에 대한 지식이 매우 낮음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자녀에 대한 금연교육 지도여부에서는 없다가  81.84%로 1780명이 자녀에게 금연교육에 대해 지도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 18.16%인 395명만이 자 녀에게 금연교육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영유아의 간접흡연의 노출비율이 조사대상 과반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높고, 피해인지여부측면에서는 부모는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나 정작 영유아의 피해인지는 낮 게 나타났다. 또한 영유아의 연령이 낮을수록 흡연시 동석비율이 높다는 것, 따라서 간접흡연의 피해가 어릴 수록 높다는 감안할 때 보다 어린 시기부터 금연교육 및 피해인지교육과 함께 부모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영·유아 금연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The purposes of the study were to investigate how many young children were exposed to secondhand  smoke, what levels of damage recognition of secondhand smoke parents and their children had, and what  levels of prevention of smoking education the parents gave their children. Subjects were 2,500 parents of  2- to 5-year-old children in Suwon city. A survey was used to collect the data and Chi-square was utilized  to analyze them.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exposure of young children to secondhand smoke was up  to 55.7%; 2) parents showed a higher level of recognition (97.86%) toward children’s exposure to  secondhand smoke, and young children showed low levels of recognition (33.94%) toward exposure to  secondhand smoke; 3) parents showed low levels of smoke prevention education toward exposure to  secondhand smoke for their children; 4) the Youngthong-gu region had higher exposure of children’s  secondhand smoke than other regions; 5) children’s age, the type of daycare centers and attending time  of daycare, and children’s presence during smoking were correlated with secondhand smoke. The results  of the study suggest the following. The majority of young children were exposed to secondhand smoke.  While the rate of parents’ damage recognition was high, the rate of young children’s damage recognition  was low. In addition, the rate of younger children’s presence during smoking was higher than the rate of  older children’s. This means that younger children suffer more from secondhand smoke than older  children do. Therefore, smoking prevention and damage recognition education for young children should  be implemented in early childhood. Parents should also continue to support this education for their  children. As stated above, these results of the study, as fundamental data, may be applied to develop  smoking prevention programs for young children.

산삼의 연구

박훈(Hoon Park),박애경(Aekyung Park) 고려인삼학회 2007 최신고려인삼연구 Vol.-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