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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들의 휴대전화 이용이 남편과의 의사소통 및 친밀감, 평등성 인식에 미치는 영향
박성복(SungBok Park),황하성(Ha Sung Hwang)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2009 미디어, 젠더 & 문화 Vol.11 No.-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아내들을 대상으로 휴대전화를 통한 남편과의 음성통화, 문자메시지 이용이 남편과의 의사소통 방식과 남편과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아내들은 휴대전화 사용 이후 남편과의 의사소통 방식에 변화가 있다고 밝혔는데, 구체적으로 남편과의 대화가 증가하고 대화의 소재도 다양해진 반면, 휴대전화 사용 이후 남편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대화하는 경우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내들의 휴대전화 이용은 남편과의 친밀감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휴대전화의 음성통화, 문자메시지 사용으로 인한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가 부부간 의사소통의 기회를 증가시켜 결국 남편과의 친밀감을 강화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나아가 아내들의 휴대전화 이용은 부부간(남편과의) 평등성 인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휴대전화 사용 이후 아내들은 남편과 평등하게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남편, 아내 간의 엄격한 역할 구분이 많이 약화되었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종합해볼 때 아내에게 휴대전화는 남편과의 관계를 매개하는 수단으로서 남편과의 의사소통을 증가시키고, 남편과의 친밀감을 강화시키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으며, 나아가 남편과의 불평등을 해소시키는 기제로 작용하고 있음을 유추해볼 수 있다.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mpact of wives’ mobile phone use on intimacy, communication and perception of equality with their husbands. The survey was performed with 294 wives and the finding were as follows. First, the wives reported that since they used mobile phones, they had more chances to communicate with their husband, with a variety topic of communication, however, the face-to-face conversation with their husbands decreased. Second, the wives felt their intimacy with their husbands increased after using the mobile phone. Moreover, their mobile phone use had a positive effect on perception on equalization with their husbands, indicating that mobile conversation provided more opportunities wives to participate in decision making process and the role difference between couples has been diminished. These findings imply that mobile phone had positive effects on married couple lives: it played an important role as a communication tool increasing intimacy and gender equalizer decreasing gender inequality.
곽성복(Sungbok Kwak),이상락(Sangrak Lee),김대식(Daesik Kim),장경훈(Kyunghun Gang),김정신(Jeungsin Kim),유영규(Youngkyu Yu),전승호(Seungho Jeon),박종(Jong Park),정선경(Sunkyoung Jeoung),이재용(Jaeyoung Lee),이평찬(Pyoung-Chan Lee),김덕 한국자동차공학회 2010 한국자동차공학회 학술대회 및 전시회 Vol.2010 No.11
무도장 자동차 내장부품 C/Pad에서의 감성은 soft touch감, 압축시 반발감, 접촉시 끈끈함, 접촉시 냉온감 등 주로 촉감에서 느껴지는 것들이 주된 요소인데, 이중에서 “soft touch감”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동차의 고급화를 추진하기위한 소비자를 만족시켜야하는 현실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자동차내장 부품에 적용되는 PP(폴리프로필렌)계 복합수지 낮은 가격 대비 뛰어난 기계적 물성과 경량 소재라는 특성 때문에 나일론, PC/ABS, PBT등의 대체 재료로 각광 받고 있으나, 낮은 충격강도, 낮은 내열성, 취약한 내스크래치성등의 문제가 항상 지적되어 왔으며,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일부 내장 부품을 도장하거나, 무기물 충진재와 Rubber를 사용하여 내열성과 충격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종래에 기술이었다. 그러나 도장 공정 사용되는 유기용매로 인해 휘발성 물질이 방출되는 문제점으로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에 노출되어 있으며, 무기물 충진재의 첨가로 스크래치, 질감의 문제로 감성을 중요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무도장 자동차 내장 부품에 친환경 고감성 플라스틱 부품의 개발이 시급한 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