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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란(Kyung Rhan Park),이영숙(Yeong Sug Yi) 한국노년학회 2002 한국노년학 Vol.22 No.3
본 연구의 목적은 성공적 노화 개념이 노인의 의해 어떻게 인식되는지를 규명하는데 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하여 남녀 대학생과 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개방적 설문을 조사하여 내용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은 성공적 노화를 주로 현재 상황 및 자신과 관련하여 인석하였다 .이러한 경향은 청년도 유사하나 노인보다 미래지향적인 인식을 하는 차이를 볼 수 있었다. 둘째, 성공적 노화의 구성요인은 자율, 개인성장, 안락한 생활, 역합완수, 자아수용, 상호교류, 봉사의 7개 요인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성공적 노화에 가장 기본적 요인은 자율이며 그 중 건강 측면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경향은 청년도 동일하지만 청년은 자율중 경제적 측면을 더 중시하는 것을 나타나서 노인과의 차이를 볼 수 있었다. 또한 역할완수, 자아수용, 상호교류, 봉사 등의 측면에서 남녀노인간에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성공적 노화를 위해 필요한 교육 내용을 시사해준다. This article explored the meanings and elements of successful aging in later life. In order to examine the issue of concern, 100 undergraduate students and elderly were selected and interviewed using an open-ended survey questionnaire. These questions explored understandings of successful aging and factors essential for successful aging. Results from the content analyses of the respondents' descriptions of successful aging indicated that (1) the overwhelming majority of elderly primarily focused on their present situation rather than the future goals, (2) the large majority of elderly focused on the subject themselves than there children or spouse, (3) seven elements of successful aging were personal growth, comfortable living, duty fulfuillment, self-acceptance with others, helping others, and autonomy, which was indicated as the most important one. These results strongly suggested that the education program in later life consisted of the seven factors of successful aging.
박경란(Kyung Rhan Park),이영숙(Yeong Sug Yi) 한국노년학회 2001 한국노년학 Vol.21 No.2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노인의 고정관념을 확인하기 위해 대학생들이 갖고 있는 전형적인 노인의 특성과 노인특성의 범주가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규명해 보고자 하는데 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하여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노인의 특성을 확인하는 제1차 조사 및 노인의 특성을 분류하는 제2차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결과를 위계적 군집분석 방법을 이용하여 노인특성의 범주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대학생들이 전형적인 노인의 특성으로 서술한 단어는 총 89개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 특성에 대한 군집화 결과 두 개의 군집 즉 긍정적 특성 군집(28개)과 부정적 특성 군집(61개)으로 나뉘어졌다. 다시 긍정적 특성 군집은 '전통적 (여)가장' '생을 통합하는' '조부모 상'의 3개 군집으로, 부정적 특성 군집은 '생활감각이 부족한' '자기중심적인' '삶에 지친' '은둔적인' '비관적인' '목표가 없는' '위축된'의 7개 군집으로 구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우리 나라 대학생들은 노인에 대해 긍정적인 고정관념을 갖기보다는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훨씬 더 많이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앞으로 다양한 청년집단 및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후속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identify stereotypes toward the elderly held by university students. Stereotypes toward the elderly were examined at two levels: to assess students' beliefs about the traits of older persons and to categorize the traits into stereotypes.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Students reported 89 traits associated with the elderly. 2) Hierarchical cluster analysis of the trait groupings revealed two high-level clusters: a cluster of 28 positive traits and a cluster of 61 negative traits. Within the positive and negative clusters, 10 middle-level categories, 3 positive categories(conventional matriarch/patriarch, an integrated life, and grandparent image), and 7 negative categories(impractical, egocentric, recluse, pessimistic, exhausted, objectless, and despondent) were identified. This results suggested that young adults believed negative stereotypes were more typical than positive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