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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 Jin Yung Park ),김건남 ( Gun Nam Kim ),민병삼 ( Byung Sam Min ),유문집 ( Moon Jib Yoo ) 대한골절학회 2001 대한골절학회지 Vol.14 No.3
목적: 견봉쇄골 관절 완전 탈구 환자 중 변형된 Phemister 수술 후 장기간 핀을 삽입한 환자에 대해 술 후 기능 평가와 방사선학적 분석을 시행, 술 후 견관절 운동범위의 회복과 합병증에 대해 연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견봉쇄골 관절 완전 탈구 환자 중 변형된 Phemister 술식으로 치료한 53례중 추시 기간이 1년 이상이 가능하였던 37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술 후 6주간 Kenny-Howard 보조기를 착용케 했으며, 삽입한 핀은 평균 11.5주(S.D.:1.2주)에 제거하였다. 능동적 관절 운동은 6주 째 시작했으며, 핀 제거후 적극적인 관절운동을 하도록 하였다. 견관절의 운동 범위의 평가는 관절의 전방 거상, 외회전, 90°외전에서 외회전, 내회전을 조사하였다. 방사선 검사는 오구쇄골간 간격의 변화와 견봉쇄골 관절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결과: 수술 후 관절 운동 범위의 평균은 전방 거상 150 (S.D.:7.2°), 외회전 71 (S.D.:12.6°), 90도 외전한 상태에서의 외회전 77 (S.D.:8.9°), 내회전 T8 이었다. 방사선학적 소견으로 오구쇄골간 간격은 양측 견갑부 전후방 stress 방사선 사진에서 술전 6.3mm(S.D.:3.1mm), 수술 직후 0.6mm(S.D.:1.4mm) 그리고 최종 추시에서 1.0mm(S.D.:1.8mm)였다. 2례에서 4mm이상의 관절간격의 증가, 2례에서 관절염이, 3례에서 오구쇄골인대에 이소성 골화가 발견되었고, 2례에서 K-강선의 파열이 있었다. 장기간 핀 고정으로 핀 삽입부위 감염이 7례가 있었고, 이 중 3례에서 쇄골 원위단의 골용해 소견이 관찰되었으나 추시 방사선 검사에서 치유되었으며, 임상적으로도 문제가 없었다. 결론: 파열된 오구쇄골인대의 치유를 돕기 위해 술 후 비교적 장기간의 핀의 삽입으로 견봉쇄골관절의 재탈구를 예방하고자 하였다. 술 후 6주간의 보조기 착용과 10주 이상의 견봉쇄골관절간 내고정으로 견관절의 운동범위의 제한이 발생하지 않았고 오구쇄골간 간격의 이완도 심하지 않아 치료 결과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Purpose: To evaluate the clinical results after modified Phemister operation for complete dislocation of acromioclavicular joint. Materials and Methods: Thirty-seven cases of Fifty-three cases complete dislocation of acromioclavicular joint which were treated modified Phemister operation, follow up for at least one year, were evaluated. After operation, applied Kenny-Howard brace for six weeks and removed the inserted pins at ten to twelve weeks postoperatively. The ROM exercise was started at postoperative six weeks and meticulous ROM exercise was begun at pin removal. The clinical results were evaluated with range of movement, comparision of the coracoclavicular distance after surgery with that of follow up, and complications. Results: The range of motion were forward elevation 150 degree, external rotation 71 degree, external rotation at 90 degree abduction 77 degree, and internal rotation T8. The comparision of coracoclavicular distance after surgery(0,6mm) with that of follow up(1.0mm) showed no significant ligament laxity. The complication were subluxation in 2 cases, heterotrophic calcification in 3cases, broken K-wire in 2cases, pin site infection in 7cases and distal clavicle osteolysis in 3cases, which were healed at follow up radiographically. Conclusion: To prevent of redislocation of acromioclavicular joint, we tried to insert the pin during relatively long period for sufficient healing of ruptured coracoclavicular ligament. Although immobilization period was relatively long period, clinical results were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