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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준,조영은,박태진,김연경,정선혜,김혜진,김대중,정윤석,이관우 Korean Diabetes Association 2008 Korean diabetes journal Vol.32 No.4
연구배경: 당뇨병 유병률의 증가와 합병증을 동반하는 만성 질환으로써의 당뇨병의 특징 때문에 개인과 국가의 질병부담에 대한 관심이 증가 하고 있으나 당뇨병환자의 1인당 진료비 추정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아주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를 방문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합병증의 유무 등에 따른 직접의료비용의 차이를 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5년 한 해 동안 아주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 내과 외래 방문 환자 중 진단에 당뇨병를 포함하는 20세 이상의 환자 중 30%를 무작위 추출한 1,597명중 제1형 당뇨병환자, 임신성 당뇨병환자, 다른 임상연구 대상자로 의료비가 발생하지 않은 환자 등을 제외한 1,05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병 합병증 유무, 당뇨병 이환기간, 인슐린 사용 유무 등에 따라 분류하였다. 이 환자들의 환자부담 의료비와 보험자 부담 의료비를 포함한 총 의료비를 계산하여 환자 일인당 의료비를 알아보았고, 당뇨병 합병증 유무, 당뇨병 이환기간, 인슐린 사용유무에 따른 의료비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결과: 1,051명의 제2형 당뇨병환자는 당뇨병성 안구 합병증 26%, 당뇨병성 신경계 합병증 29.5%, 당뇨병성 신장합병증 26.2%에서 보였고, 심혈관계 합병증 13%, 뇌혈관계 합병증 7.6%, 족부절단 0.3%, 말초동맥폐쇄질환 1.5%를 보여 48.2%에서 한 가지 이상의 미세혈관 합병증을 보였고, 5.6%가 한 가지 이상의 대혈관 합병증을 가지고 있으며, 12.4%에서 미세혈관과 대혈관 합병증을 모두 가지고 있었다. 2005년 1년간 평균 의료비는 3,348,488원이었고, 합병증이 없는 그룹에 비해 미세혈관 합병증과 대혈관 합병증이 모두 있는 그룹은 3.1배, 미세혈관 합병증만 가지고 있는 그룹은 1.4배, 대혈관 합병증만 가지고 있는 그룹은 2.1배의 직접의료비용을 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당뇨병 합병증 유무 이외에도 혈당 조절 방법, 당뇨병의 이환기간에 따라서도 평균 의료비의 차이가 있었다. 결론: 당뇨병 합병증의 발생은 사망률 및 삶의 질뿐만 아니라 직접의료비용의 발생과 관련이 있으므로 당뇨병 합병증의 발생 및 진행을 늦추는 것이 당뇨병환자에 있어서 직접의료비용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이것을 위하여 철저한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등의 조절이 매우 중요하며 합병증의 조기진단 및 관리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문은준 ( Eun Joon Moon ),황주안 ( Joo An Hwang ),이다미 ( Da Mi Lee ),이민석 ( Min Suk Lee ),김순선 ( Soon Sun Kim ),김선미 ( Sun Mi Kim ),임현이 ( Hyun Ee Yim ),민영기 ( Young Gi Min ),김흥수 ( Heung Soo Kim ),신규태 ( Gyu Tae Sh 대한신장학회 2010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Vol.29 No.1
Mushroom poisonings are potentially fatal. Most fatalities are due to the amatoxin that causes fulminant hepatic failure and acute renal failure. We report a patient who developed acute renal failure after ingesting Amanita virgineoides, which required renal replacement therapy, despite recovery of liver injury. A kidney biopsy showed acute tubular necrosis. The patient was recovered with the supportive care and temporary hemodialysis.
논평 참조 ; 만성 간질환에서 간탄성률 측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이다미 ( Da Mi Lee ),문은준 ( Eun Joon Moon ),황주안 ( Joo An Hwang ),이민석 ( Min Suk Lee ),정재연 ( Jae Youn Cheong ),조성원 ( Sung Won Cho ),김영배 ( Yeong Bae Kim ),김동준 ( Dong Joon Kim ),황성규 ( Seong Gyu Hwang ),양진모 ( 대한간학회 2009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대한간학회지) Vol.15 No.4
목적: 본 논문은 만성 간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간탄성률 측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과 방법: Transient elastography와 간조직검사를 시행한 만성 간질환 환자 158명을 대상으로 혈액검사 및 간조직 소견을 분석하였으며, 간조직검사 결과는 대한병리학회 기준에 따라 0~4단계로 분류하였다. 결과: 간탄성률은 간조직생검으로 확인한 간섬유화 정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636. P<0.001). 간염의 소엽 내 활성도 및 문맥역/문맥주변부 활성도가 높아질수록 간탄성률 측정치도 증가하였으며, spearman 상관계수가 각각 0.359(P<0.001), 0.448(P<0.001)로 유의하였다. 또한 간탄성률은 혈청 총 빌리루빈치, 직접 빌리루빈치, GGT 수치, INR 등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혈청 알부민치 및 혈소판치와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다변량 회귀분석에서는 간섬유화(B 3.50, P=0.009) 및 간염의 소엽 내 활성도(B 3.25, P=0.047)만이 간탄성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만성 간질환 환자에서 간탄성률은 간섬유화뿐만 아니라 간내 염증 활성도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음을 확인하였으며, 간탄성률의 해석에 간섬유화뿐만 아니라 간내 염증 정도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Background/Aims: Transient elastography is a new noninvasive tool for measuring liver stiffness that accurately predicts significant fibrosis and cirrhosis. However, several studies have indicated that liver stiffness can be significantly influenced by major changes in aminotransferase in patients with chronic viral hepatiti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factors influencing liver stiffness in patients with chronic liver disease. Methods: We studied 158 patients with chronic liver disease who underwent transient elastography and liver biopsy sampling. Histologic findings on fibrosis and necroinflammatory activity in the biopsy specimens were evaluated according to the Korean Society of Pathologists Scoring System. Routine biochemical tests were performed according to standard methods. Results: Liver stiffness was strongly correlated with liver fibrosis stage (Spearman coefficient=0.636, P<0.001), lobular activity (Spearman coefficient=0.359, P<0.001), and portoperiportal activity grade (Spearman coefficient=0.448, P<0.001). Liver stiffness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serum levels of total bilirubin (P=0.025), direct bilirubin (P=0.049), gamma-glutamyl transpeptidase (P=0.014), platelet count (P=0.004), albumin (P<0.001), and international normalized ratio (P<0.001). Multivariate analysis showed that fibrosis stage (B 3.50, P=0.009) and lobular activity grade (B 3.25, P=0.047) were independently associated with liver stiffness. Conclusions: Liver stiffness as measured by transient elastography is associated with the grade of necroinflammatory activity and the stage of fibrosis, irrespective of serum ALT levels. (Korean J Hepatol 2009;15:464-473)
증례 : 신장 ; 급성 췌장염에 병발한 급성 신부전의 급성 복막투석 3예
황주안 ( Joo An Hwang ),문은준 ( Eun Joon Moon ),김은경 ( Eun Kyung Kim ),양민재 ( Min Jae Yang ),황재철 ( Jae Chul Hwang ),박인휘 ( In Whee Park ),김흥수 ( Heung Soo Kim ) 대한내과학회 2009 대한내과학회지 Vol.77 No.5S
Severe acute pancreatitis occurs in about 20% of patients with acute pancreatitis and can be associated with multiorgan failure. Acute renal failure caused by severe acute pancreatitis not only aggravates pancreatitis but also increases patient mortality. Peritoneal exudate contains many toxic substances such as amylase, lipase, phospholipase-A, trypsinogen, prostaglandins, kinin forming enzymes, and histamine releasing factor. Upon entering the circulation, these substances can cause complications, which are responsible for the majority of early deaths. This said, peritoneal dialysis is indicated to remove toxic materials from the peritoneal cavity and to manage acute renal failure. We report three acute peritoneal dialysis cases in acute renal failure associated with severe acute pancreatitis. (Korean J Med 77:S1246-S1252, 2009) 저자들은 급성 췌장염 환자에서 급성 신부전이 동반된 경우 복막투석으로 복강 세척 및 배액을 통해 급성 췌장염의 임상적 증상 호전 및 전신적 합병증을 감소시키고, 급성신부전의 호전으로 소변량 증가와 함께 신기능이 회복된 3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