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포츠팬의 국가정체성과 귀화선수의 국가대표선발에 관한 인식

맹이섭,권순용 한국스포츠사회학회 2014 한국스포츠사회학회지 Vol.27 No.3

This study was analyzed the recognition of national identity and national selection of naturalized athletes of professional sports fan, and the recognition of national identity effect to recognition for national selection of naturalized athletes. For this reason, targeting professional sports with experience and discussion for the national selection of naturalized athletes, pro football, pro basketball, pro volleyball and selected sports fans who visited the stadium to use the random sampling 210 people each were collected by a total of 630 people, we conducted a questionnaire survey. In this way, 600 parts were used in the final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difference of recognition for selection of naturalized players, negative recognition was low but receptive, limited, conditional recognition was high and if naturalized players show up that are actively accepting our culture, Acquire nationality in legal, Fundamentally do not refused they selection. Second, analyzed the recognition of the national identity of professional sports fans, civil requirement was more important than pedigree and for the requirements of citizenship, they are following jus sanguinis on the basis of the korean nationality law. Third, the result of the hierarchy regression analysis, as the dependent variable recognition for national selection of naturalized athletes, 「negative recognition」, as racial requirement is high, negative was high. ‘man’, ‘professional football fan’, ‘cultural, ethnical, civil requirement’ influenced to 「receptive recognition」and ‘validity of the nationality acquirement’ was most important. ‘man’, ‘30 below’, ‘professional football fan’, ‘cultural, ethnical, civil requirement’, ‘acquirement of nationality’ influenced to 「limited recognition」 and ‘ethnical requirement’ explained about 43% of he dependent variable. ‘man’,‘ethnical requirement’, ‘acquirement of nationality’ influenced to 「conditional recognition」 and ‘acquirement of nationality’ explained about 51.3% of he dependent variable. 본 연구는 프로스포츠팬을 대상으로 귀화선수의 국가대표선발에 대한 인식과 국가정체성인식을 분석하고 국가정체성인식이 귀화선수의 국가대표선발에 대한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귀화선수의 국가대표선발에 대한 논란과 경험이 있는 프로축구, 프로농구, 프로배구로 종목을 선정하였으며 경기장을 찾은 프로스포츠팬을 대상으로 무선표집방법을 사용하여 각각 210명씩 총 630명을 표집한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600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귀화선수의 국가대표선발에 대한 인식의 차이에서는 부정적 인식이 가장 낮고 수용적, 조건적, 제한적 인식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귀화선수의 국가대표선발 자체를 부정하거나 제한을 두는 것보다는 합법적 귀화조건에 문제가 없고 우리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선발해야 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프로스포츠팬의 국가정체성 인식을 분석해 보면 혈통을 중시하기보다는 시민적 요건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국적취득 요건에 대해서는 한국사회는 국적법에 의거하여 부모의 한쪽이 한국인이면 그 자녀 역시 한국인이라는 양계 혈통주의를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귀화선수의 국가대표선발에 대한 인식을 종속변수로 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부정적 인식」에서는 인종적 요건이 높을수록 부정적이었으며 「수용적 인식」에서는 남자, 프로축구팬, 인종적, 시민적, 국적취득 요건 등이 영향을 미치며 국적취득 요건의 정당성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한적 인식」에서는 남자, 30대 이하, 프로축구 팬, 조건적, 인종적, 시민적, 국적취득 요건 등이 영향을 미치며 제한적 요건은 종속변수의 43%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건적 인식」에서는 남자, 제한적, 국적취득 요건 등이 영향을 미치며 국적취득 요건이 종속변수의 51.3%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스포츠팬의 외국인선수 제도에 대한 인식 및 인종적 태도 분석

맹이섭,조성식 한국스포츠사회학회 2012 한국스포츠사회학회지 Vol.25 No.3

The aim of this research paper is to determine the contribution of professional sports to the acceptance of foreign athletes in the system, racial attitudes in professional sport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changes in the awareness and attitudes among fans, and to suggest the appropriate role of professional sports in leading the way for tolerance in the development process of a Korean multi-cultural society. The random sampling method was used to accomplish this purpose, with a total sample size of 800 people surveyed (200 each from the four major korean professional sports: baseball, soccer, basketball, and volleyball). After accounting for inaccurate as well as overlapping data, 29 of the samples were eliminated, leaving 771 to measure the final results. Analysis methods used include Independent Samples T-test, One-way ANOVA analysis among the collected data. These analyses illustrate the following: First, this study analyzes the differences in the perceptions of the subjects to foreign athletes based on certain demographics. The subjects exhibiting characteristics like ‘high school graduate’, ‘basketball fan’, ‘volleyball fan’ tend to be conservative. However those exhibiting characteristics of ‘male’, ‘university graduate’ ‘soccer fan’, and those who have been following sports for over 7 years tend to be much more tolerant. Finally, ‘female’, ‘in their 20’s’, ‘2 year associate degree’ and ‘volleyball fan’ tend to exhibit lower levels of tolerance towards foreign athletes. Second, this study analyzes that the differences in racial view towards foreign athletes based on specific demographic data. The subjects who have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eenager’, ‘student’, and ‘basketball fan’ show high physical and affective attitudes. ‘Volleyball fan’ typically represent physical attitudes, and ‘baseball fan’, and ‘basketball fan’ usually display an affective attitude. Regarding socio-cultural attitudes, the characteristics of ‘male’, ‘teenager,’ ‘high school graduate’, ‘middle class’, ‘baseball fan’, and ‘basketball fan’ lead subjects to show high sociocultural attitude. 본 연구는 외국인선수가 활동하는 프로스포츠를 중심으로 외국인선수 제도에 대한 인식과 인종적 태도의 차이가 존재하는지를 밝히고 프로스포츠팬들의 인식과 태도 변화를 연구하고자하며 한국사회의 다문화 발전 과정에서 프로스포츠의 역할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국내 4대 프로스포츠인 프로야구, 프로축구, 프로농구, 프로배구를 관람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프로스포츠팬 중 무선표집방법을 사용하여 각각 200명씩 총 800명을 표집한 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회수된 자료 중에서 조사내용의 일부가 누락되었거나 이중기입, 또는 불성실하게 응답했다고 판단되는 29부의 자료를 제외한 771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분석, 독립 t-검정,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상의 연구방법과 절차에 의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프로스포츠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외국인선수 제도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배타적 인식에서는 학력이 낮은 집단과 프로농구, 프로배구 팬의 배타적인식이 높게 나타났으며 수용적 인식에서는 ‘남성’, ‘대졸’, 관람경력이 ‘7년 이상’ 집단, 그리고 프로축구 팬의 수용적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개방적 인식에서는 ‘여성’, ‘20대’, ‘전문대 졸’, 프로배구 팬의 개방적인식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둘째, 프로스포츠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외국인선수에 대한 인종적 태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신체적 태도에서는 ‘10대’, ‘학생’, ‘프로농구’와 ‘프로배구’ 팬의 신체적 태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정의적 태도에서는 나이(10대)가 어리며 학력이 낮고 ‘학생’과 ‘주부집단’, 관람빈도가 높고 ‘프로야구’와 ‘프로농구’ 팬의 정의적 태도가 높게 나타났다. 사회문화적 태도에서는 ‘남자’, 나이(10대)가 어리며 학력이 낮고 중간 계층이며 ‘프로야구’와 ‘프로농구’ 팬의 사회문화적 태도가 높게 나타났다.

반(反)봉건과 반(反)식민의 이데올로기적 경쟁의 장(場)으로서 영화‘YMCA 야구단’

맹이섭,조성식 한국스포츠사회학회 2012 한국스포츠사회학회지 Vol.25 No.4

This study was designed to analyze social meanings and contending ideological discourses which are portrayed throughout the movie. For this study it selected 'YMCA Baseball Team' Movie which is based on real story from late Chosun Dynasty Period in the early 20C and employed the interpretative textual analysis to figure out 'Visual Texts' and 'Audible Texts'. The movie "YMCA Baseball Team" presents its discourse with two types; one is anti-feudal and the other is anti-colonial. The anti-feudalism ideology is presented around class conflicts, new women's roles and images, and generation gaps by focusing on the struggles between feudalism and anti-feudalism. Second, the anti-colonialism is depicted through one character and his roles, 'Hochang' who is protagonist of the movie in the movie 'Hochang' is a symbol of resistance and anti-colonialism against Japan; at the end of movie, his role is 'AMHANGYEOSA' a secret royal inspector who symbolically accused the Japanese of being the disseizor. The movie portrays social conflicts at the beginning of the 20C in Korea and consists of contending ideological discourses which connote historical messages around the fast transition period between traditional society and modern society in the early 20C's Korea. 본 연구는 조선 최초의 야구단인 황성YMCA야구단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 ‘YMCA야구단’을 대상으로 영화에서 나타나는 사회적 의미와 이데올로기적 담론을 분석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위해 해석적 텍스트 분석을 실시하였다. 영화 ‘YMCA야구단’에서 나타난 이데올로기적 담론은 크게 반(反)봉건과 반(反)식민이다. 첫째, 반봉건적 이데올로기는 영화에서 등장하는 인물의 성격과 갈등을 통해서 나타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신분제 폐지 후 양반과 머슴의 신분갈등과 남성우월적 봉건사회와 신여성의 갈등, 전통적 가치관과 신세대의 세대 간 갈등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둘째, 반식민 이데올로기는 영화의 등장인물의 캐릭터를 통해서 잘 나타나고 있다. ‘선비’ 호창은 스포츠경기 내에서 지배에 저항하는 상징적 인물이며 영화의 엔딩에서 암행어사의 상징적 이미지를 통해서 지배 세력인 일본에 대한 반식민적 저항의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영화는 1900년대 초 조선사회가 가지고 있는 봉건과 반봉건 그리고 식민과 반식민의 사회적 갈등을 상징적으로 잘 나타내고 있으며 현대사회에 전달하고자 하는 역사적 메시지를 통해 당시 사회의 스포츠를 통한 경쟁과 갈등의 이데올로기적 담론을 구성하고 있다.

재미동포의 한인체전 참여경험이 국가정체성 인식에 미치는 영향

맹이섭,권웅 한국웰니스학회 2018 한국웰니스학회지 Vol.13 No.1

본 연구는 스포츠 이벤트에 대한 경험과 애착이 재외국민의 국가정체성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제 19회 미주 한인체전’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350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이상의 350부의 자료를 가지고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분석과 신뢰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가설 검증을 위해 독립표본의 t-검증, 일원변량분석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도출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나이가 많고 참여 경험이 풍부하며 스태프로 참여한 그룹에서 한인체전에 대한 애착과 경험 인식이 긍정적으로 나타났으며 국가정체성 인식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한인체전 참여 경험이 국가정체성 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는 감각적 경험이 높을수록 국가 자부심이 더 높았으며 행동적 경험이 높을수록 모국 애정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한인체전에 대한 애착이 국가정체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는, 대회에 대한 애착이 높을수록 국가 자부심과 국가정체성정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influence of experience and attachment to national sporting events on national identity of immigrants. Data were collected from immigrants who were participating in “The 19th Korean-American National Sports Festival”, and 350 were deemed usable data. Thus, the frequency analysis, the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the reliability analysis, and the correlation analysis were conducted using the SPSS 21 statistical programs with the data of 350. For the hypothesis test, independent sample t-test, one-way ANOVA, and regression analysis were carried out and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We found three meaningful results. First, a group with older age, much experience, and working at the sporting events showed more positive outcomes in terms of experience and attachment to the national sporting events as well as national identity compared to other groups. Second, there were positive relationships between emotional experience and the national pride, as well as between behavioral experience and national identity regarding the effect of participating in the sporting events on patriotism. Lastly, regar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attachment to the events and national identity, higher attachment to the sporting events showed higher patriotism and national pride.

자본주의적 태도, TV채널 선호도, 메가 스포츠이벤트 독점중계에 대한 인식 간의 관계연구

맹이섭(LeeSeobMaeng),조성식(SeongSikCho) 한국체육학회 2011 한국체육학회지 Vol.50 No.2

본 연구에서는 시청자들의 자본주의적 태도, TV채널 선호, 메가 스포츠이벤트 독점중계에 대한 일반적 인식 간의 관계를 분석하여 메가 스포츠이벤트 독점 중계에 대한 논쟁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함에 그 목적이 있다. 2010년 10월에 열린 K-리그 경기 중 상암과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축구팬 500명을 무선 표집(Random Sampling)하여 456부의 최종 유효 표본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그 결과 학력이 높고 남성일수록 독점중계를 반대 하였으며 자본주의적 태도가 높을수록 SBS를 선호하며 낮을수록 KBS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MBC와 SBS를 선호하는 집단 간의 독점중계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나타났으며 SBS를 선호할수록 경제적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자본주의적 태도, TV채널 선호, 메가 스포츠이벤트 독점중계에 대한 일반적 인식 간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스포츠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국민정서에 반하는 독점중계에 대해 미디어 기업의 경제적 성과물로 인정하면서도 미디어콘텐츠 소유권에 대한 공공성 확보를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the base data to find solution of dispute about monopolistic broadcasting of mega sport events after analysis of relationship among capitalistic attitude, TV channel preference, awareness about monopolistic broadcasting of mega sport events. By random setting 500 soccer fans who have visited Sang-am and Suwon Worldcup stadiums in October 2010 to watch K-League matches, we used 456 effective final samples for our study. As it turned out, more males than females and people who are highly-educated than those who have little regular schooling are against exclusive broadcasting, and people who are more capitalistic prefer SBS in contrast to others who are less capitalistic. The result also shows that different perspectives on exclusive broadcasting exist between the two groups, one that prefer MBC and the other SBS, and the group that prefers SBS has higher economic awareness. In conclusion, there are a close relationships between capitalistic attitude, broadcasting station preference, and general perception of exclusive broadcasting by Mega Sports Events.

인문,사회과학편 : 여고생의 체육수업 인식이 학교체육공간 인식에 미치는 영향

맹이섭(LeeSeobMaeng),김미혜(MiHeyKim),조성식(SeongSicCho) 한국체육학회 2015 한국체육학회지 Vol.54 No.6

본 연구는 여고생들의 체육수업에 대한 인식이 학교체육공간에 대한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규명하기 위해 서울과 경기도지역의 여자 고등학생 52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결론은 다음과 같다. 여고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체육수업에 대한 인식」의 차이에서는 여교사의 체육수업 경험이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를 나타냈으며 혼성수업 경험 역시 부정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부모의 운동참여는 학교 체육수업에 대한 인식 형성에 긍정적이지 못한 결과를 나타냈으며 여성자매가 있을 경우 체육수업에 무관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체육수업에 대한 긍정적 효과인식이 높을수록 남성적 공간인식이 높게 나타났으며 긍정적 효과인식이 낮고 수업만족이 높을수록 개방적 공간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평등적 공간인식에서는 부정적 효과인식이 높을수록 평등적 공간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effect of female highschool students’ recognition to recognition about P.E space. For the purpose, a survey was conducted, and the subjects were female high school students who live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The total 523 samples were collected, and the results are as follows. In the difference of the recognition about P.E class related to female highschool students’ general characteristic, experience participated in P.E class conducted by female teacher showed negative result. In addition, experience which participated in mixed type class also showed negative result. Exercise participation of parents made nonpositive effect on making recognition about P.E class, and if the female students have sister, they were becoming indifference to P.E class. Furthermore, as positive awareness about P.E class was higher, masculine spatial awareness was high. Plus, as positive awareness about P.E class was lower and class satisfaction was higher, open spatial awareness was high. Lastly, in equal spatial awareness, as physical negative recognition was higher, equal spatial awareness was high.

인문,사회과학편 : 프로스포츠선수의 국적이동에 대한 프로스포츠팬의 인식 연구

맹이섭(LeeSeobMaeng),권웅(WoongKwon) 한국체육학회 2015 한국체육학회지 Vol.54 No.4

본 연구는 프로스포츠팬의 이민자에 대한 인식과 스포츠선수의 국적이동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고 이민자에 대한 인식이 스포츠선수의 국적이동에 대한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프로스포츠 경기장을 직접 찾은 팬 600명을 표집한 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국내로 귀화한 외국인선수에 대해서는 중립적 태도를 나타냈지만 해외로 귀화한 한국선수에 대해서는 개인적 선택을 존중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민자에 대한 인식에서는 중립적인 태도를 보였다. 둘째, 국내로 귀화한 외국인선수에 대한 인식을 종속변수로 한 회귀분석 결과, 「귀화긍정」에서는 성별요인과 수용적 요인이 종속변수의 39.1%와 38%의 설명력을 나타났다. 「귀화부정」에서는 여성 팬과 이민자에 대한 배타적인식이 높을수록 외국인선수의 국내 귀화를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해외로 귀화한 국내선수에 대한 인식을 종속변수로 한 회계분석결과, 나이가 많고 이민자에 대한 배타적 인식이 높을수록 부정적 인식이 높게 나타났으며, 여성 팬일수록 국적이동을 개인의 선택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1) to investigate professional sports fans`` perception of immigrants and changes of athletes`` nationalities, and 2) to examine how the fans`` perception affected the perception of changes of athletes`` nationalities. Results indicated that first the fan showed a neutral attitude toward the immigrants. In the results of the regression analysis containing foreign athletes naturalized as Korean citizens as the dependent variable, independent variables (i.e., gender and acceptance) explained 39.1% and 38% of the dependent variable, respectively, within [naturalization positive]. Within [naturalization negative] female fan and exclusive perception of immigrants positively predicted the objection to changes of athletes`` nationalities. Lastly, in the results of the regression analysis containing Korean athletes who naturalized as foreign citizens as the dependent variable, fans who were older and rated higher on exclusive perception of immigrants had more negative perception of the dependent variable. Female fans perceived changes of athletes nationalities as personal choice.

부모의 문화자본 및 스포츠관여도와 자녀의 스포츠참여의 관계

맹이섭(Lee Seob Maeng),황미경(Mi Kyung Hwang) 한국여성체육학회 2010 한국여성체육학회지 Vol.24 No.5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of parents` cultural capital, sport involvement and their children`s sport participation.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492 6th grade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their parents. The statistical analysis was done with SPSS 15.0 using factor analysis, one-way ANOVA. correlation analysis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the high-educated parents showed higher level in cultural capital, sport involvement and their children`s sport participation. Second, the more the parents had cultural capital the higher they had sport involvement and their children`s sport participation. Third, both fathers and mothers` inducement for boys were higher than for girls in sport participation. Fourth, children`s sport participation was affected by parents` cultural capital and fathers` sport involvement.

엘리트골프선수 부모의 문화자본이 자녀교육관에 미치는 영향

맹이섭(Maeng, Lee-seo),안종성(An, Jong-seong),박인혜(Park, In-hae) 한국웰니스학회 2016 한국웰니스학회지 Vol.11 No.4

본 연구는 엘리트골프선수 부모의 문화자본이 자녀교육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 인천 지역 골프아카데미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엘리트 골프선수의 부모 489명의 자료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문화자본의 차이에서는 가구소득이 높고, 학력이 높을수록 문화자본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교육관의 차이에서는 부모의 학력이 높을수록 교육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득이 낮은 집단에서 다양성인식과 통제인식이 소득이 높은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문화자본에 따른 교육관의 차이에서는 소비자본, 여가자본, 학력자본이 높은 집단에서 다양성인식이 높게 나타났으며 여가자본이 높은 집단에서 통제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문화자본이 교육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여가자본, 학력자본이 높을수록 다양성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가자본이 통제인식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학력자본은 올인(All-in)인식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ultural capital of elite golf players’ parents and their educational viewpoints to children. 489 parents of elite golf players participated in our survey.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respondents demonstrated that higher income and academic level explains higher level of cultural capital and lower level of perceptions in diversity and control; (2) The difference in educational viewpoints indicated that higher academic level was linked to higher aspiration of education for children; (3) The differences of educational viewpoints depending on the cultural capital revealed that the group with higher level of capitals in consumption, leisure, and academic background has higher-level perception in diversity and the group with higher leisure capital has higher-level perception in control; (4) The relationship between cultural capital and educational viewpoint demonstrated that higher-level capitals in leisure and academic background was related to higher-level perception in diversity; (5) There was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leisure capital and perception in control; (6) Academic capital positively impacted on the perception in All-in.

게임이론을 통해 본 채널 간 스포츠이벤트 중계권 획득 경쟁분석

맹이섭(LeeSeobMaeng),이수연(SooYeonLee),조성식(SeongSikCho) 한국체육학회 2012 한국체육학회지 Vol.51 No.5

본 연구는 스포츠이벤트 중계권 획득을 위한 채널 간 경쟁을 게임이론을 통해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주요 스포츠이벤트 중계권 갈등 사례를 중심으로 게임이론을 활용한 모형을 통하여 방송사 간 스포츠이벤트 중계권 획득 경쟁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방송사들의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중계권료의 과도한 상승으로 인해 중계권 획득 여부와 관계없이 손해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방송사 모두에게 이익임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전략적 상호작용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은, 방송사 간 중계권 획득 게임이 ‘죄수의 딜레마’ 게임과 유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 준다. 온건적 전략을 했을 때가 최선의 해법이지만 약속이 깨어짐으로써 더 큰 이익을 낼 수 있다는 잠재성으로 인해 방송사 간 경쟁은 계속 될 것으로 사료된다. 결론적으로 방송사들이 신뢰를 바탕으로 방송사 간의 협조적 게임을 통해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결과를 만들어 가는 것이 바람직한 게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사료된다. This study's purpose is analysis of struggle to acquire for sports event broadcasting rights between channels through game theory. To this end, the literature and case studies focused on sports event broadcasting rights dispute cases and Utilizing the game theory models sporting event broadcast rights acquired through the competition between broadcasters analysis between broadcasters broadcasting rights fees due to an excessive obsession with profits and greatly impressed by all broadcasters, regardless of whether acquired broadcasting rights that suffer losses can be found. Cooperative system while maintaining the corelay to two broadcasters alike benefited zoom in spite of this balance can not be the fact that broadcasters cross broadcasting rights acquired game 'Prisoner's Dilemma' game is similar to the character that we have shows. When a strategic alliance offers the best solution, but it can be proved in broken promises can make a greater profit potential due to the competition between broadcasters will continue. Thus, for violation of obligations that require the preparation of a documented preventive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