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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경,전양현,이진용,홍정표,Ryu, Ho-Kyung,Chun, Yang-Hyun,Lee, Jin-Yong,Hong, Jung-Pyo The Korean Academy of Orofacial Pain and Oral Medi 1999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Vol.24 No.3
일상 생활에서 우리는 스트레스에 항상 노출되어 있으며, 스트레스는 생체의 신경계, 내분비계 및 면역계의 변화를 수반한 항상성의 파괴로 수많은 정신적, 육체적 질병을 야기시킨다. 특히 구강안면영역에서도 다양한 구강점막질환과 구강건조증 등을 발생시킨다. 스트레스를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약물요법 및 상담, 명상요법, 종교요법 등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고 있는데, 다소의 부작용이 나타나거나 꾸준히 시행하기가 쉽지 않으며 스트레스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기가 현실적으로 용이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스트레스에 대한 해결책에 대하여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본인은 스트레스가 가해졌을 때 백서 악하선에서 관철되며 apoptosis에 대하여 세포보호작용을 하는 clusterin(SGP-2)을 이용하여 구속스트레스를 가하기에 앞서 오랫동안 경험적으로 사용되어 왔고 부작용이 적은 전통약물인 보혈안신탕을 투여하고 스트레스에 의한 타액선의 조직변화를 관찰하여 그 효과를 확인해 보고자하였다. Sprague-Dawley계 응성 백서(200-230g/bw) 33마리를 정상 대조군(3마리), 구속스트레스군(15마리) 및 보혈안신탕 투여 후 구속스트레스군(15마리)으로 나누고 이틀을 각각 구속장치에 구속한 후 0, 1, 3, 5, 7일에 회생시켜 악하선을 적출하였으며, 면역조직화학법 및 Northern Blot을 이용하여 clusterin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구속스트레스군의 악하선 조직에서 clusterin 단백질과 mRNA는 실험 즉일군에서만 미약하게 관찰되었으며 실험 3일과 5일 후에 핵붕괴 및 핵농축 등의 핵변화를 동반한 apoptosis가 관찰 되었다. 2. 보혈안신탕 투여 후 구속스트레스군의 악하선 조직에서 실험 5일군까지 clusterin 이 증가한 후 실험 7일군에서는 감소하였다. 3. 보혈안신탕 투여 후 구속스트레스군의 악하선 조직에서는 apoptosis가 관찰되지 않았다. 4. 보혈안신탕 투여 후 구속스트레스군의 악하선 조직에서 clusterin mRNA가 실험 전군에 걸쳐 미약하게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타액선 조직은 스트레스 단백질인 clusterin을 생산하여 세포를 보호함으로써 스트레스 상황에 적응하지만, 생리적 적용한계를 넘는 스트레스에 노출될 때는 apoptosis됨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보혈안신탕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세포의 생리적 적응력을 높여 세포의 apoptosis를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냄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구강건조증등의 스트레스성 타액선 질환의 병리기전을 규명하는데 도움이되리라 생각되며, 향후 항스트레스 효과를 가진 보혈안신탕등의 한약재를 임상에 적용함으로써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의 병리적 변화를 다소나마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대학생들의 출생지와 미국 내 거주기간에 따른 체형인식 및 섭식장애에 관한 연구
류호경(Ho Kyung Ryu),Isobel R. Contento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11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Vol.16 No.1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mpare the body image perception, weight control experiences and the eating disorders according to where they were born, and the length of residence in USA among Korean-American college students. Three hundred college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study: 144 males and 156 females, 122 America-born (AB) and 171 Korea-born (KB) who live in New York City and New Jersey. Subjects responded to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The results showed that the ratio of overweight (23.2%) and obesity (26.8%) of males was higher than females`(16.1% and 6.3%, respectively).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born-place or the length of residence in USA of KB. People who had tried to control their weight were 58%. The ratio of weight control experiences of females (72.4%) was higher than males` (42.4%) as well as people who were normal or underweight than who were overweight or obesity.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born-place or the length of the residence in the USA of KB. In body image perception, the subjects who were normal and underweight overestimated their body figure, and the subjects who were overweight and obese underestimated their body figure. The desired and ideal figure of female students was significantly thinner than the current figure and also that of male student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born-place or the length of the residence in USA of KB. The ratio of eating disorder was 8.7%, and females had higher percentage than males. And shorter they lived in USA, the percentage of eating disorder was higher. (Korean J Community Nutr 16(1) : 113~125,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