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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스 레이저를 이용한 절연물 위 실리콘 박막의 결정화에 관한 투과전자현미경 연구
남기수,김진혁,이정용,성건용 대한금속재료학회(대한금속학회) 1994 대한금속·재료학회지 Vol.32 No.7
A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 study of the pulsed laser beam crystallized silicon thin film, deposited on SiO₂ at 520℃ by low pressure chemical vapor deposition, has been carried out. It has been shown that the amorphous silicon thin film irradiated by a pulsed laser beam was crystallized by an explosive crystallization process. The resulting polycrystalline matrix contained crystals which had either a diamond cubic or a hexagonal crystal structure. In the interior of the grains which have a hexagonal crystal structure, dislocations, extrinsic type stacking faults, and intrinsic type stacking faults were observed, but the defect density was apparently decreased compared with that in the grains crystallized by a soild phase crystallization. It is thought that the hexagonal crystal structure and many defects were formed by high temperature gradients at the liquid/solid interfaces and the growth breakdown.
남기수,왕홍하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2010 민족문화논총 Vol.45 No.-
천재시인 이백의 작품은 고려시대(918∼1392) 이미 한국에 전해져 대중의 깊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한국의 전적 중에는 이백의 시가를 평가하거나 그의 탁월한 詩才에 찬미하거나, 혹은 이백의 호방하고도 소탈한 인생 태도를 찬양하고 있는 문헌들이 많이 있다. 21세기에 들어선 이후에도 李白은 여전히 한국학자들의 중점적인 연구 대상으로, 2000년부터 2009년까지 근 십년 동안 발표된 학술논문이 10여 편, 이백을 연구 대상으로 한 학위논문이 10여 편, 그리고 이백의 생애를 소개하고 그의 시가를 상세히 해석하고 설명한 전문 저서도 10여권 가량 있다. 본고에서는 이백 시가의 내용 및 풍격, 비교 연구, 수용과 전파라는 세 측면에서 이백 연구 상황을 개괄적으로 정리,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한국의 이백 연구는 본국의 고적에 산재되어 있는 이백에 관련된 자료의 전면적인 발굴과 수집, 정리를 토대로 한국의 각 역사 시기별 이백의 수용과 전파 상황을 전면적으로 고찰・규명하는 체계적인 연구가 향후의 과제임을 발견할 수 있었다.
보령 지역의 후기 트라이아스기 아미산층에서 산출된 화석 강도래(Plecoptera) 유충의 분류와 생태학적 의미
남기수 한국지구과학회 2017 한국지구과학회지 Vol.38 No.4
A large number of stonefly nymph fossils were discovered from the Late Triassic Amisan Formation in the Boryeong region, Korea. These Plecoptera were classified as Platyperlidae, Baleyopterygidae, and Siberioperlidae based on their external morphologies. The Baleyopterygidae were most abundant among the fossils. This suggests that the plecopteran has already been widely distributed in the Northeast Asian region including Russia, Mongolia and China during the Mesozoic. The fossils of these stoneflies imply that benthic habitats of flowing and fresh waters may have existed, given the fact that they are similar with the biology of extant species. These Plecoptera were found together with Ephemeroptera and Conchostraca and thus, they were presumed to be preying on these insects. 최근 보령 지역의 후기 트라이아스기 아미산층에서 다량의 화석 강도래 유충이 발견되었다. 이들의 유충은 그형태적 특징에 의해 Platyperlidae과, Baleyopterygidae과, Siberioperlidae과 등으로 분류되었다. 이 중 양적으로 가장 많이 발견되는 종류는 Baleyopterygidae과의 화석 강도래이다. 이러한 사실은 강도래가 러시아, 몽골 및 중국을 비롯한 동북아시아 지역까지 이미 중생대부터 넓게 분포했음을 의미한다. 현생 강도래는 대부분 유수성이며 맑은 물에 서식하기때문에 화석 강도래가 발견되는 보령 지역도 유사한 환경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강도래와 함께 발견되는 화석들로 미루어 볼 때 당시의 강도래는 하루살이나 패갑류 등을 먹고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