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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기반 화재안전설계를 위한 침실 공간에서의 실화재 실험
김형준,권인규,권오상,김흥열,채승언 한국화재소방학회 2013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Vol.27 No.6
For The performance based fire design of the buildings, the fire characteristic such as proceeding and scale of the fire should be figured out but, there is lack of relevant information because of different conditions and difficulties of mock-up test like type of division space, ventilation condition, etc, in buildings. Therefore, in the study, a heal release rate etc, the engineering characteristic data value on the fire is proposed by mock-up fire test for division space in buildings. The mock-up fire test is carried out in a bedroom with 2.4 (L) × 3.6 (W) × 2.4 (H) m model. Initial ignition was started from trash box and the test was carried out for 30 min. As a result of the fire test, flame was broken to outside within 7 min and 50 s after starting the test and the maximum heat release rate was measured as 3,810.6 kW at 9 min and 34 s. 건축물에서의 성능기반 화재안전설계를 위해서는 구획 공간 내에서의 화재성장 및 화재크기와 같은 화재특성을 우선적으로 판단하여야 하지만, 건축물에서의 구획공간의 형태, 환기조건 등과 같은 상이한 조건과 실규모 화재실험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관련 기초 자료가 부족한 현실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건축물에서의 구획공간에 대한 실규모의 화재실험을 통해 공학적 화재 특성 데이터인 열방출률 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실규모의 화재실험은 침실공간으로 설정하였으며, 화재실험은 2.4 (L) × 3.6 (W) × 2.4 (H) m의 구획 모델에서 실시하였다. 초기착화는 쓰레기통에서 발생하였으며,화재실험은 총 30분에 동안 진행되었다. 화재실험결과, 실험 시작 7분 50초 이후부터 화염이 외부로 출화되었으며, 최대열방출률은 실험 시작 9분 34초에 3810.6 kW로 측정되었다.
총요소생산성 증가의 결정 요인 분석 : 미국철강산업의 경우 A Study of U.S. Steel Industry
김형준 순천향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1997 순천향 사회과학연구 Vol.3 No.1
일반적인 생산성 측정 도구로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총요소생산성의 증가율(multi-factor productivity growth)은 산출물과 투입물의 증가율의 차이로서 구해진다. 그러나 이 총요소생산성은 기술수준의 향상에 의해서만 증가하는 것이 아니고, 규모에 대한 보수의 변화, 기술적 또는 분배적 비효율성 그리고 시설의 활용정도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이 논문에서는 1958-86년간의 미국 철강산업의 산출물과 투입물 자료를 이용하여 총요소생산성의 증가율을 구하고, 그것이 위의 여러 요인에 의해서 어떻게 영향을 받았는지를 분석하였다.
폭동을 통해 본 인도네시아 자바 문화의 지속과 변화: 이슬람과 전통 사이에서
김형준 서울대학교 국제지역원 1999 국제지역연구 Vol.8 No.1
수하르또 체제의 붕괴라는 커다란 정치적 변혁을 경험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는 그의 퇴임 직전부터 시작하여 지역적 수준에서의 폭동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 글은 인도네시아를 구성하는 여러 지역 중 자바섬에서 발생한 폭동의 전개 양상과 사후처리 방식 그리고 폭동에 대한 일반인들의 해석을 검토함으로써 자바 폭동에 대한 설명 양식과 폭동의 전개과정에서 보이는 특징을 검토한 후, 이러한 특징을 전통 자바 문화라는 맥락내에서 해석할 것이며, 마지막 절에서는 집합적 행동에 대한 일반인들의 태도를 분석할 것이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최근 보고되어 왔던 이슬람 부흥 운동의 성과와 한계, 그리고 전통 자바문화의 지속적인 영향력에 대한 보다 균형된 시각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글은 구조적이고 심리적인 측면을 중심으로 진행된 폭동 혹은 집합행동에 대한 연구 경향과는 달리 폭동 과정에서 표출된 행동과 그에 대한 해석이 이루어지는 문화적 맥락에 주목함으로써, 행위자들이 갖는 문화적 전통과 세계관 역시 폭동을 이해하기 위한 주요 연구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While experiencing unprecedented political turmoil, Indonesia has witnesses a surge of local-level riots. Javanese and Sumatran cities were the first victims of local disturbances, which have had a contagious effect on the outer islands.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look at the riot process in Javanese cities and to search for cultural characteristics expressed in them. After examining common features recent riots and in public explanations of them, I will located these features in the context of traditional Javanese culture. It will be argued that collective violence which the traditional custom has permitted in certain circumstances provides people with a model for behaviors in the riots. They committed such crimes as robbery, assault and arson with a belief that they would not be legally responsible for these actions, as was the case in collective actions at the village-level. It is expected that this study can provide a more balanced view to appraise the achievements and limitations of recent Islamic resurgence, and the continuing influence of traditional Javanese culture.
김형준,조천형,이경구,Kim, Hyung-Joon,Cho, Chun-Hyung,Lee, Kyung-Ku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2008 방사성폐기물학회지 Vol.6 No.2
후행 핵연료주기 경제성 평가는 추정 비용의 불확실성, 평가 대상기간의 장기성, 적용 할인율에 따른 계산결과의 변동성 등 많은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평가기관 또는 평가자에 따라 그 결과가 서로 상이하다. 본고에서는 지금까지 수행된 주요 경제성 평가 연구들을 조사/분석하여 그 특징과 한계를 알아봄으로써 현재 국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및 후행 핵연료주기 정책 연구 추진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사용후핵연료 재활용 옵션에 비해 직접처분 옵션이 유리하나, 입력 자료로 사용된 파라미터 값에 따라 결과의 불확실성이 많이 나타나 이 부분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