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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현(T. H. Oh),채효정(H. J. Chae),김창길(C. K. Kim),최순용(S. Y. Choi) Korean Society for Precision Engineering 2021 한국정밀공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Vol.2021 No.11월
최근 가축분뇨(정화방류, 퇴비부숙도)와 관련된 법안이 강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양돈 농가들이 새로운 기준을 맞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기준 미달 농가의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면서 정부의 각종 정책 사업에서도 배제가 돼 향후 한돈산업 위축도 우려되고 있다. 환경부는 최근 정화 방류 수질 기준에 총 질소(T-N) 항목을 대폭 강화(500 → 250 ppm)하였다. 그리고, 2013 년부터 하천수질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TOC 를 활용해 왔으며, 이 지표는 최근 산업폐수 및 공공폐수 수질 평가기준에 도입되었는데 물관리 기준을 일원화 하겠다는 관련 부처의 계획에 따라 가축분뇨 정화방류 영역에도 TOC 기준이 적용 되었다. 축산농가에서는 이러한 새로운 기준을 만족하기 위한 방류수 정화 시설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법적 기준을 만족하기 위한 수질 개선도 중요하나, 방류수에 대한 악취와 색도는 인근 주민의 민원의 요인이 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하이드로싸이클론과 역삼투압(RO) 막분리 시스템, AOP 산화 처리조 및 인시투 AOP 산화 처리 장치를 이용한 축산 방류수 처리 시스템을 개발하여 환경 보호 및 축산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악취 및 색도를 동시에 제거하여 민원 발생을 방지하고자 한다.